2024.05.05 (일)
진도군수(과거 직인) 진도군수 직인이 58년 만에 ‘한글전서체’에서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변경됐다. 진도군은 알아보기 어려웠던 ‘한글전서체’의 진도군수 직인을 곧고 바른 한글체인 ‘훈민정음해례본체’로 지난 23일부터 개각했다고 밝혔다. ‘한글전서체’ 진도군수 직인은 지난 1963년부터 사용해 왔으며, 이번에 국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글씨체로 변경했다. 특히 이번 공인 개각은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인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취지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
진도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진도경찰서(서장 김신조)는 24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지난 18일 발생한 보이스피싱 현장에서 즉각 대처하여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낸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8일 은행 업무를 보던 중 경찰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현혹된 피해자가 7,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하려 하자,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인출 사유를 묻고 피해자가 대면편취 사기수법에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어 즉시 경찰에...
이동진 진도군수, 개발 사업 중심 현장 소통 이어가 이동진 진도군수가 개발 사업 현장을 누비며 꾸준히 현장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장 방문은 인구 유입을 위한 대규모 주택단지,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 현장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관계자가 동행했다. 신기지구 전원마을 조성, 명량해상케이블카, 울돌목 주말장터, 해상데크시설, 소치 기념관 실감 콘텐츠 사업 현장 등을 지난 26일(목) 차례로 방문해 현...
진도군, 위생업소 1,120개소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실시 진도군이 오는 22일(일)까지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집단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 방역 점검 위생업소는 일반음식점, 다방·카페, 유흥주점, 숙박업소, 목욕장, 이·미용업 등 총 1,120개소이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한 후 ▲소독·실내 환기 실시 ▲080 안심콜, 출입자 수기 방명록, QR 체크 등 출입 인증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외국인 고용 사업...
진도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5일장 임시휴장 진도군이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 임시휴장에 들어가는 5일장은 조금5일장(17일), 고군5일장(15일), 임회5일장(14일)로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휴장한다. 군은 지역 간 이동이 많은 특성을 가진 5일장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5일장의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휴장 기...
진도군, 코로나19 ‘감염병대응팀장 과로로 쓰러져’ 진도군 공무원이 근무 중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4일(토) 오전 9시 40분경 진도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 A팀장(54세·여)이 근무 중 쓰러졌다. A팀장은 응급 조치 후 곧바로 진도군 관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얼굴이 창백했으며, 혈압도 꽤 높았던 것으로 군보건소는 전했다. ...
진도군,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강력 단속 진도군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 특히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자가격리자는 감염예방을 위해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일을 기준으로 14일간 독립된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외부인과 접촉해서는 안 된다.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하는 등 수칙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진도군, ‘집중 호우 피해’ 하천개선복구비 179억원 확보 진도군은 군내천과 향동천 등 2개 하천이 재해방지를 위한 개선복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17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과 6일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22개 지방 하천 중 제방 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해 피해 복구를 위한 항구적인 재해 방지 대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군은 179억원을 투입해 군내면 군내천에 5.2km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6개소를 재가설할 계획이다. ...
명량해상케이블카, 8월말 개통…막바지 공사 한창 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녹진 관광지에 건설 중인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오는 8월말 개통된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임진왜란을 종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 해협 위에 개통되는 해상케이블카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8월말 개통되면 탑승객들은 국내 최초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케이블카를 타고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진도대교 울돌목 해협 상공 약 1km의 길...
진도군, 집중 호우 피해 특별·일반재난지역 지정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과 일반재난지역으로 구분, 지정되어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 504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301동과 농경지 4,30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지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은 농작물, 수산물, 가축 등 생물피해를 제외한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액이 진도군 전체는 6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