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어업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어업인간담회 강진군이 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복양식어업인의 구제에 나선다. 군은 8월 12일, 강진군 수협 대회의실에서 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가의 생계 대책 마련과 신속한 피해복구 방안 마련을 위해, 이승옥 강진군수와 김성호 강진군 전복양식 협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양식 피해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 관계자는 전복 피해 양식어가에 대한 지원 사업비 80억 원을 해양수산부로부터 확보해, 전라남도...
목포시가 목포수협 및 제빙업체 그리고 어업인 단체와 함께 성수기 원활한 얼음 수급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작년처럼 올해도 풍어일 경우 얼음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수협은 성수기 대비를 위해 1일 얼음 306각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쇄빙탑 1개를 증설하는 한편 민간제빙업체도 생산시설을 증설했다. 어업인 단체도 풍어를 대비해 관내의 얼음 부족시, 대형어선은 추자·완도수협에서, 소형어선은 진도수협에서 각각 얼음을 수급하는 것으로 대책을 수립했다. 수협 관계자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연이은 폭염과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고수온 대응을 위한 양식생물 관리방안 및 신속한 피해예방 대응조치 등을 위한 전복 사육관리 현장 기술교육을 27일 장산면 해상가두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의 여름철 고수온기 양식 수산물 피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전문 연구관을 초빙, 전복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하여 어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복의 생식 및 성장 주기에 따른 단계별 양식관리 및 고수온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장흥군 ‘전라남도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자체심사’ 통과 장흥군은 2021년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시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심사를 통과하였다. 지난 1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12개 시군이 제출한 17건의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자체 프리젠테이션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수칙을 준수를 위해 발표 시군 간 시간을 달리하여 진행하였으며, 최종 장흥군을 비롯 5개 시군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올랐다. 본선통과 시군은 행정안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진도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산양식 분야의 복구 현장을 살피고,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위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산양식 피해지역의 복구 상황을 파악하고, 어업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진도군에서 가장 피해가 큰 청룡어촌계를 방문해 복구현장을 둘러본 후 피해 어업인을 위로했다. 어업인들은 “전복 치패 입식비 지원, 가두리 그물망 설치사업 등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하루 빨리 피해복구를 마쳐 일상으로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꽃게 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진도군, 수협, 어업인 등과 함께 14일 진도 관매도 해역에서 어린 꽃게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꽃게는 진도 특산품종이나 해마다 생산량 변동이 심하다. 원인은 산란장과 성육장 축소, 과도한 어획, 어린 꽃게 자원 감소 등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어획량이 급감해 진도 어민들이 시름에 잠겼다. 하지만 올해는 30여 년 만에 봄 꽃게 풍어가 찾아와 전국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면서 꽃게 주산지의 명성을 되찾았다. 이는 수온이 ...
강진 마량 전복 폐사 현장 찾은 문성혁 해수부장관과 김영록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문성혁 해수부장관과 함께 집중호우로 대량폐사 피해를 입은 강진 마량면 마량해역 전복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실태를 살피고, 복구지원 단가 인상 등 현실적인 복구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지난 5~7일 3일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마량해역 전복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담수가 유입돼 염분농도(5~15pus)가 낮아지면서 전복의 생리 활성화에 영향을 미쳐 32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