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조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군산 고군산군도 해역 수중발굴조사 착수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26일 군산 고군산군도 해역에서 수중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발굴단의 안전을 기원하는 개수제(開水祭)를 거행한다. 군산 고군산군도 해역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곳으로 선유도, 무녀도, 신시도, 장자도 등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고군산진 지도』에서확인한 바, 국제 무역항로의 기항지이자 서해안 연안 항로의 거점이었으며, 조운선들이 정박하면서 바람을 피하거나 기다린 곳으로 이용되었...
윤석열 당선인 영암대불산단 현장방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당선 이후 처음으로 전남을 방문해 영암 대불국가산단에서 조선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인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윤 당선인의 전남 방문은 지역 순회 일환이다. 지난주 대구‧경북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 호남권인 전북, 광주를 거쳐 조선산업 특화산단인 영암 대불국가산단을 들렀다. 대불국가산단 방문은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때 대불산단 조선산업은...
윤석열 당선인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방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 그리고 탄소중립을 제철산업이 실현해 나가면 한국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국내 최대 철강·석유·화학 생산지인 광양만권 산단 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은 윤 당선인은 "제철이 산업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포스코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늘 주축이 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4대 수출품이 자동차와 조선인데 이 역시도 바로 제철산업의 동전 양면과 같...
곡우절 햇차 수확(설아다원) 봄을 맞은 다원이 빼꼼히 얼굴을 내민 연두빛 여린잎들의 향기로 가득하다.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穀雨) 절기를 맞아 해남 설아다원의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곡우 전 수확한 햇차는 우전차(雨前茶)라 하여 햇차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친다. 이른 봄 가장 먼저 딴 찻잎으로 만들어 첫물차라고도 하며, 은은하고 순한 맛이 일품이다. 해남 두륜산 자락에 위치한 해남 설아다원은 유기농 차 재배지이자 차 체험과 한옥스테이, 전시, 음악, 공...
인수위 지역균형특위 해상풍력 현장 방문1-신안 전라남도는 16일 전남을 찾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등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는 이날 신안과 영광을 찾아 해상풍력의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인수위의 이번 일정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목받는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나타낸 것으로, ...
담양 광산김씨 성일·성우 형제 사행비각 전라남도는 14일 ‘담양 광산김씨 성일·성우 형제 사행비각’을 도 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비각(碑閣)은 비석을 보호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전남도 기념물 제257호로 지정한 담양 광산김씨 성일·성우 형제 사행비각은 광산김씨 성일․성우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706년 세운 비다. 송시열 등 당대 유명 정치가이자 학자들의 전기가 전하고 조각 양식이 화려하지 않지만, 효행을 중시했던 당시 사회상을 잘 반영한 역사적인 곳으로 평가...
김다현 명예군민증 수여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장흥군 명예군민이 됐다. 장흥군은 지난 25일 장흥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남진 ‘흥’ 콘서트 행사에서 김다현에서 장흥군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김다현은 지난해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공연에 출연하면서 장흥군과 첫 인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장흥군 해동사와 천관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해동사의 안중근의사’ 노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의 의사의 ...
문화재- 순천 송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전라남도는 순천 송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담양 몽한각 소장 숭례문과 후적벽부 목판 등 6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순천 송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유형문화재 제349호)은 조성 발원문이 확인돼 조성 연대(1640년․인조 18년), 조성 동기, 참여 인물, 조각승 등이 정확히 밝혀져 불교 조각사 연구의 중요 자료로 평가받는다. 17세기 중반 불상과 양식이 유사하고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 담양 몽한각 소장 숭례문과 후적벽부...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 운영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는 내달 1일까지 ‘조선을 만난 시간(이하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만간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디션으로 선발된 강진군민 배우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2층 연습실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진행된다. 배우들의 연기·안무 교육과 문화·관광 해설 교육 및 기타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
해남시네마에서 1일 열린 아!꽃이여, 별이여 다큐영화 시사회 (시사회 참석자 만세삼창) 3.1 운동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지강 양한묵 선생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히 일고 있다. 영화 제작사 리치컴은 3.1절을 맞아 해남읍 해남시네마에서 민족대표 33인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아! 꽃이여, 별이여’ 시사회를 가졌다. 이창주 감독의 이번 영화는 민족대표 33인의 각종 기록과 자료를 바탕으로 생애에 대한 사실적 재조명과 함께 3.1운동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