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호우 대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 전남농협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전남관내 주요 과수․시설채소 산지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7월 초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폭염으로 원예작물에 대해서도 과실 생육 장해 및 햇볕 데임 피해, 시설채소 생리장해 발생 등 폭염에 따른 농작물 작황과 피해예방 대응상황을 등을 살폈다. 현재 사과 등 과수작물은 햇볕 데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농가에서는 탄산칼슘을 살포하고 미세살수 장치를 통해 과실 표면온도를 낮춰주는 등 예...
목포시가 목포수협 및 제빙업체 그리고 어업인 단체와 함께 성수기 원활한 얼음 수급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작년처럼 올해도 풍어일 경우 얼음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수협은 성수기 대비를 위해 1일 얼음 306각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쇄빙탑 1개를 증설하는 한편 민간제빙업체도 생산시설을 증설했다. 어업인 단체도 풍어를 대비해 관내의 얼음 부족시, 대형어선은 추자·완도수협에서, 소형어선은 진도수협에서 각각 얼음을 수급하는 것으로 대책을 수립했다. 수협 관계자는...
마량면향우회 복구비,마스크. 지난 29일 마량면에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향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재경마량면향우회와 재경신마향우회 향우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재경 마량면향우회(회장 박상용)는 박범석 강진군수협장, 강한성 마량면장 등과 함께 피해 어가를 방문해 향우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복구비 420만 원과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박상용 재경 마량면향우회 회장은 “고향 소식에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오고 싶었지만 늦은 것 같아 미안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내년 국고 신규사업 반영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섬진강 댐 하류 수해 관련 국가적 보상, 흑산공항 건설 등을 강력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SOC사업과 농림․해양 분야의 경우 ▲경전선 고속철도(보성∼순천) 조기 착공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준공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 부두 건설 ▲김치 전문 생산단지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실증 연구 및 임대형 팜 지원 ▲김 냉동망 저온저장시설 지원 등이다. 연구·바이...
진도군, 집중 호우 피해 특별·일반재난지역 지정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과 일반재난지역으로 구분, 지정되어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 504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301동과 농경지 4,30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지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은 농작물, 수산물, 가축 등 생물피해를 제외한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액이 진도군 전체는 60억원...
의신면 남망산 등 21개소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진도군이 남망산 웰빙등산로 등 주요 등산로 21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도서지역 등 사고취약지역에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등산객이나 자전거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전국을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고 구획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청을 방문한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특별법 제정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흑산공항 건설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재난지원금 현실화 등 7건의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
살수차 운행 해남군 제공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도로 위 지열을 낮추기 위한 살수차가 해남 시가지를 누비고 있다. 해남군은 시가지 열섬 현상 완화와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26일부터 읍 시가지 및 관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살수차는 수시로 도로를 순회 운행하며, 시가지의 더위를 식혀주게 된다. 군은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이후 급속한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에 취약...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째 1,000명대를 넘어서고 있으며비수도권의 환자발생도 수도권 대비 40%를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입니다. 우리 도 역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는 19.2명으로두 자릿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파속도가 기존 대비 1.64배로 매우 빠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20대에서 50대까지...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 다중시설 영업시간을 저녁 10시까지로 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1주일 평균확진자 19.2명으로 연일 두 자릿수로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으며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방으로 이어지는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 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특히 전파속도가 기존 대비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