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7 (일)
'침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고흥군, 해창만 및 오마간척지 임대농지 임대료 감면 확정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021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해창만과 오마간척지 임대농지에 대한 임대료를 감면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해창만 간척지는 215ha, 오마간척지는 13ha등 총 228ah가일시경작 중으로, 2021년 임대농지 임대료 1억6800만원을 부과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7.5~7.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작자들의 경제적부담 경감을 위해 농어촌정비법 등 관련규...
어곡소하천 장흥군은 지역 소하천 106개소 147.231km에 대한 정비종합계획을 재수립해 이달 중 군 홈페이지에 고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은 마을과 농경지에 인접하고 있어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소하천의 체계적 정비에 활용된다. 치수, 개발, 환경, 친수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관리계획을 수립한 소하천 개발의 지침서인 셈이다. 장흥군은 2009년 116개소 157.036km 구간에 대해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했다. ...
영전대구획경지정리사업 장흥군은 영농환경 개선 및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장흥읍 영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구획 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은 과거 경지정리를 하였으나 농로, 용·배수로 등 시설이 노후되고 취약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재정비하여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농경지 침수 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영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은 총사업비 27억 원으로 장흥읍 영전리, 송암리 일대 농경지 105㏊에 용·배수로와 농로, 박...
섬진강어류생태관- 파노라마 수조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11일부터 구례 간전면의 섬진강어류생태관을 멸종위기 토종 어류 학습장으로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2020년 유례없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단전으로 전시 생물 폐사 및 시설물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복구에 온힘을 쏟은 결과 지난 8월 응급복구 공사를 완료, 다양한 전시생물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총 96종 6천200마리의 다...
추수현장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18일 벼 수확이 한창인 11개 읍‧면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올해 강진군 벼 재배면적은 약 9,600ha이며, 강진읍, 도암면, 신전면 등 침수지역과 흰잎마름병이 발생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보다 수확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진읍 송정마을 최경호씨는 “올해 집중호우 피해와 잦은 강우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군정에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민을 함께해...
-화산면 관동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점검(2020.7).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상습 침수지역인 화산면 관동지구의 배수개선사업을 준공했다. 화산면 관동리·석호리 일대는집중호우시 지방하천인 화산천 수위가 상승할 때마다 배수가 지연되면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해 왔다. 해남군은 근본적인 침수 해결을 위해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 지난 2018년 국비를 확보하고 2019년 공사에 착공, 3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총 사업비 101억원(국비 9...
무안군(군수 김산)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무안군 관련 국비 3498억원이 반영되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 직접시행 사업인 SOC 사업분야의▲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개설(20억 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2617억 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176억 원) ▲무안국제공항 통합관사 신축 사업(10억 원) 등이 반영되어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 글로벌 공항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가는 데 큰 동력을 얻게 되었다. 또한 군민들의 삶의 질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처상황 점검회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로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대비 점검회의를 갖고, “태풍으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이날 밤 남해안으로 상륙,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 지사는 “북상중...
고흥군, 여름철 이웃사랑 현물기탁 행렬 이어져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30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해피해지역 긴급구호 생활용품(1억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LG생활건강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후원으로 수해피해지역에 10억원 상당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 기탁하면서 수해지역인 고흥군에 1억원 상당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고흥군, 여름철 이웃사랑 현물기탁 행렬 이어져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
진도군, 집중 호우 피해 특별·일반재난지역 지정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과 일반재난지역으로 구분, 지정되어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 504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301동과 농경지 4,30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지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은 농작물, 수산물, 가축 등 생물피해를 제외한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액이 진도군 전체는 6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