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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수해가구 복구 위해 도움의 손길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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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수해가구 복구 위해 도움의 손길 모으다

이동세탁차량, 포크레인 지원 등…응급복구 총력

 

 

사진 2 이불.jpg

 

73일부터 8일까지 계속된 장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도암면사무소 직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지난 12일부터 피해복구에 나섰다.

 

하루 평균 488mm의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도암면에 농경지 매몰 및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암면사무소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제방과 도로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를 시작하며 주택 침수피해가구에 대한 지원에 주력하였다.

 

특히 주택침수, 토사유실 등 수해를 입은 가구 중 독거노인, 장애가구에 대해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대민지원에는 면사무소 직원들뿐만 아니라 마을 이장, 강진지역자활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이 일손을 보탰다.

 

지역자활센터는 이동세탁차량을 긴급 지원해 물에 젖은 침구류와 의류를 세탁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포크레인으로 뒤편의 흘러내린 퇴적물을 치우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금희(92)씨는 쉴 틈 없이 쏟아진 비 때문에 이불이며 가구가 다 젖고 마당엔 토사가 흘러내려 혼자서는 처리할 방법이 없어 막막했다면장님과 직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최재용 도암면장은 침수피해 가구를 위한 복구작업은 계속 진행할 것이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1) 포크레인으로 침수피해 주택 뒤편의 퇴적물을 치우고 있다.

사진설명2) 비에 젖은 침구류를 주택 마당에 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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