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삼향동이 지난 달 31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안좌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도왔다.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모종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생조직과 동직원 20여명이 참여해 1,500평 규모의 밭에서 양파를 수확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양파·마늘 수확철 농가 인력난 해소와 목포와 신안 양 자생단체간상호우호 증진을 위해 안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환) 요청으로 이뤄졌다.
모종철 삼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 자생조직연합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랜기간 자매결연을 맺어온 안좌면과 서로 상생 발전하는 삼향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안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향동에서 흘린 구슬땀에 고마움과 따뜻함을느꼈다. 앞으로도 더 두텁고 긴밀한 사이가 되어 상생 발전에 큰 뜻을 함께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민희 삼향동장은 “이번 활동이 바쁜 농촌에 도움이 되고 목포-신안 통합에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함께 구슬땀을 흘려 농가 일손돕기에 앞장선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조직연합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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