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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도의원, 대불초등학교 증축 등 학생배치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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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도의원, 대불초등학교 증축 등 학생배치 대책 필요

 


사본 -우승희 도의원 발표 장면.jpg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0일 열린 353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대불초등학교 증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대불초등학교 주변에는 내년 9월 626세대 입주 예정으로 영암 대불렉시안 2차 아파트가 건립 중이다.


공동주택 건립시 사업자와 교육청, 지자체는 학교신설이나 증축 등 학생배치 방안에 대한 협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또 현행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개발사업자는 개발계획에 학교용지 조성·개발 사항을 포함 시키고, 교육감의 의견을 듣게 되어있다.


이날 회의에서 우의원은 대불렉시안 2차 아파트 신축과정에서 사업자와 관련 기관이 교육환경평가에 대한 협의가 있었는지 물었고, 도교육청 담당과장은 몇 차례 사업이 지연되면서 관련 사항을 놓쳤다고 시인했다.


우의원은 “대불렉시안 2차 아파트 건립에 따른 학생 수 과밀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다.”며, “내년 준공 이전에 학교건물 증축 등 학생배치 방안을 수립하여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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