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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진도군 지회 제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은상 수상진도군노인회(오일시 경로당)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주관한 ‘제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및 임직원, 대회 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연합회 별로 선발된 16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서 진도군지회(오일시 경로당)는 은상을 수상하여 전라남도 대표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이룬 성과는 전남연합회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와 진도군에서 지원하는 경로당 프로그램인 『경로당 기억 놀이터/즐거움이 통통 짐볼난타』를 고군면 오일시 경로당에서 운영하여 10월 19일 전남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3회 전남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가한 결과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등을 차지하여 참가 자격을 얻어 전국대회에 참여한 결과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경로당 프로그램의 지도 강사인 김진아 강사(보배섬 진도 오순도순 대표)의 공이 컸다. 예술제에 대한 헌신과 뛰어난 작품구성으로 많은 심사위원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전남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대상과 전국 경로당 예술제 은상의 쾌거로 진도군과 진도군 노인회의 이미지를 향상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오일시 경로당 참여자 어르신들도 6개월 동안 밤낮 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협동하여, 기쁜 마음으로 예술제 참가 준비를 하였다. 연습에 그치지 않고 신진 노인복지센터, 진도군 노인대학, 고군면 팔순잔치 등에 찬조 공연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도 하였다. 진도군노인회 박신경 경로부장은 어르신들이 발표회에 참가해 성과를 쟁취함으로서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일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한 짐볼난타와 라인댄스로 여러 곳에 찬조 공연을 하여 같은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였다며 경로당 프로그램의 보급의 선순환이 된 케이스인 것 같다고 하였다. 진도군 이기암 회장은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은 진도군지회의 큰 영광이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강사님과 오일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앞으로 진도군지회는 진도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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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28회 농업인의 날 유공 농업인 대통령 표창 수상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진도군 농업인 2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전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전남도 농업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 각지의 농업인과 단체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남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의 우수사례 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농정업무 평가 우수 시군 시상, 공연 등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전남이 이끈다’는 주제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진도군 의신면의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박기태 대외협력부회장과 진도군 고군면의 황금농장김치 박춘식 대표가 각각 농업인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군의 위상을 더했다. 수상자들은 “귀한 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에 맞서 진도군의 농업발전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가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영농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 8기 이후, 농수산분야 예산 30% 이상 확대 편성, 농‧수산분야 조직 확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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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래야배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서래야배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이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청에서 후원하였으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200여명의 선수 및 감독, 코치,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wii 테니스, 닌텐도wii 볼링의 정식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1위 금메달, 2위 은메달, 3·4위 공동 동메달을 수여하였으며,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으로부터 수여되는 최우수선수상은 경기도 백민준 선수와 충남 변성민 선수가 ,충남장애인e스포츠연맹으로부터 수여되는 페어플레이상선수상은 경기도 정현후, 정지후 선수와 충남조양래 선수가 수상하며 최고선수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5일에 진행된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종목별로 3명씩 장애인e스포츠 국가대표에 임명이 되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이명호 회장은 “올해 처음 서천군청과 서천군장애인체육회의 도움으로 제1회 서래야배와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를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으며 “다음 제 2회 서래야배 대회 또한 모든 선수, 가족분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이어나가겠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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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모르는 '연애 말빨'의 기술 [사랑이 오래가는 비밀]사랑이라는 게임, 유혹이라는 게임은 진실게임이 아니다 고도의 전략과 여러 명의 사기 행각과 허세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게임이다 고대 로마인의 사랑은 오늘날의 남녀관계와는 조금 다르다 옛날로 거슬로 올라갈수록 사회는 약간의 실수도 용서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인지 고대 남자들은 못된 여자에게 빠져 한순간에 인생을 망치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했다. 신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남자에게 여자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는 치명적인 것이라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이었다. 몸매가 섹시한 여성을 일컬어 소위 ‘글래머glamour’ 라고 한다. 한국에서 쓰이는 단어는 사실 콩글리시다. 미국에서 이 단어는 ‘고급스런 여자’로 통한다. 요즘에는 글래머러스한 삶을 살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고대 로마시대에는 공부를 많이 해야 했다. 원래 글러머러스한 사람이란 ‘grammar’, 즉, 문법을 마스터한 사람을 뜻했기 때문이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이미 ‘글래머’를 마스터한 여자가 문학에 자주 등장했다. 남자에 눈이 뒤집힌 노년기 마녀들은 로마문학의 인기 캐릭터였다. 주로 피부가 누렇게 뜨고 이빨이 시커멓게 변한 할머니임에도 남자를 너무 좋아하는 이 마녀들은 오늘날의 글래머 이미지와는 딴판이다. 이 마녀에게는 남자를 유혹하는 비밀무기가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남자의 눈을 삐게 만들어 자기가 예뻐 보이게 하는 사랑의 묘약이었다. 이 묘약에는 두꺼비 피, 탯줄 같은 징그러운 재료들이 들어간다. 이런것들을 모아 큰 가마솥에 넣고 부글부글 끓이면서 마녀들은 이상한 말로 중얼중얼 주문을 외웠다. 이 주문에 마법이 통하게 만드는 자기들만의 문법, 즉 글래머가 있다고 해서 남자의 눈을 삐게 하는 마법을 ‘글래머‘라고 불렀다. 시간이동을 해 중세 스코틀랜드로 가보면 헨리 경과 마가렛공주가 주인공인 두 원수 가문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졌는데, 만나면 안되는 마가렛 공주를 만나기 위해 헨리 경이 마녀에게 ‘글래머’ 마술을 받아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두 사람은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 영국의 소설가 월터스콧이 이를 소설로 옮기면서 ‘glamour'라는 단어는 ’눈속임‘이라는 뜻으로 한동안 유행어가 되었다. 얼굴을 예뻐 보이게 하는 ‘화장술’, 키가 커 보이게 하는 ‘하이힐’, 몸매의 부족한 부분을 가려주는 ‘패션’ 등 실제 모습보다 훨씬 더 예뻐 보이도록 하는 ‘눈속임’. 이 모든 것을 알려주는 잡지 <글래머> 가 창간된 후로 ‘glamour' 는 패션, 화장, 화려함과 관련된 단어가 되었다. 오늘날에도 글래머러스한 사람은 남들이 모르는 섹시함과 패션의 문법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남자들이 이렇게 유혹에 약하다는 사실은 어찌보면 연애에 있어 권력은 여자에게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래머 glamour. 지적 능력을 뜻하는 어원을 가진 단어가 말초적 원초적인 아름다움으로 의미가 달라진 것은 어찌 보면 정반대의 뜻을 가진 것 같지만, 아름다움은 사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관통하여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운동으로 몸을 가꾸고, 예쁘게 자신을 치장하는 것. 더 이상 젊음과 아름다움을 뽐내는 스무살이 아니라면 연륜에 배움을 더해 글래머러스 한 삶을 살아보면 어떨까. 남자로 하여금 여자의 인생자체와 경쟁하도록 하는 것. 이 복잡한 사랑의 게임에서 진정한 승리를 거머 쥘 무기가 될 것이다. 조승연(2013), 『이야기 인문학』 글래머러스한 여자는 원래 그래머에 통달한 여자 _Glamorous, Grammar,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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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치니의 최대 걸작 오페라 ‘라보엠’ 공연장흥군은 10월 6일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라보엠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3 오페라 라보엠’은 한국을 빛내는 성악가들의 열연에 더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무대연출의 오페라를 선보인다. 전통적인 프로시니엄 무대 틀에서 벗어나 객석까지 확장된 형태의 무대 구성을 통해 관객이 극 안으로 빠져드는 효과를 구현했다. 제작사는 보는 감동을 더하고, 오페라의 관객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오페라 라보엠은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을 대표기관으로 순천문화예술회관(관장 정은경), 장흥문화예술회관(장흥군수 김성) 등 3개 기관과 제작사 ㈜할마씨네토끼(대표 장길황)가 참여해 공동으로 제작한 공연이다. 오늘날 푸치니의 ‘라보엠’은 1994년 뮤지컬 ‘렌트’로 만들어졌으며, 가난하지만 자유분방한 기질의 재능 있는 젊은이들의 삶 속 이야기는 수많은 소설과 영화, TV드라마에 영감을 주었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신상근, 테너 김효종, 소프라노 윤정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악가들과 국내 최고의 오페라 전문지휘자 김덕기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국오페라 여성연출가 그룹 중 선두로 인정 받고 있는 양수연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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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도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목포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받는다. 지정 조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로서 1차 서류심사 ⇒ 2차 현장실사 ⇒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모범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목포시 보건소 보건위생과(270-8913)나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282-8184)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270-3597) 전송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목포시 대표음식점 지정 ▶ 표지판 부착 ▶ 위생복·덜어먹기 등 위생물품 지원 ▶ 시 홈페이지 및 전국 시군구에 홍보 ▶ 각종 행사시 모범업소 이용권장 등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음식점인 만큼 적정한 가격과 맛, 친절한 서비스로 목포의 음식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오는 13일까지 모범음식점을 신청받는다. / 모범음식점 표지판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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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2개소 선정전라남도는 2023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여수 해물삼합거리와 나주 홍어거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수 해물삼합거리는 해양공원일원에 62개소가 영업 중이다. 여수지역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면서 돌산대교의 야경 등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다. 오동도, 돌산공원, 진남관, 이순신광장,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의 대표 관광지와 접근성이 우수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음식관광 경쟁력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 홍어거리는 음식점 7개소와 30개소의 판매업소가 영업 중이다. 주변에 근대문화유산인 영산포 등대, 일본인 거주가옥, 동양척식주식회사 문서고, 영산강 자전거길, 황포돛배 선착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영산강 통합하천개발사업과 연계한 음식거리 조성사업, 지역 음식협회 중심의 강한 자생력 등 지자체 참여 의지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시군은 남도음식거리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음식거리 상징물, 편의시설, 간판 개선, 보행로 확보, 주차장 확보 등 관광객이 편히 쉬어가도록 2024년까지 개소당 10억 원(도비 5·시군비 5)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관광산업 파급효과가 큰 남도음식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음식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도입했다. 현재 15개 시군 16개소가 조성됐고, 1개소가 추진 중이다. ▶ 추진완료 16개소(목포 평화광장 맛의거리, 순천 웃장국밥, 광양 불고기,담양 창평국밥, 곡성 압록 참게·은어, 고흥 녹동장어, 보성 벌교꼬막, 장흥 키조개, 강진 병영돼지불고기·마량 미항횟집거리, 해남 닭코스, 무안 뻘낙지, 영광 법성포굴비, 장성 장어, 완도 전복, 신안 섬 뻘낙지) ▶ 추진중 1개소(광양 망덕포구 횟집거리-8월 완료예정)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남도음식거리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최소 1시군 1거리 이상 음식거리를 깨끗하고 특색있게 조성하겠다”며 “미조성 5개 군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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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CCTV로 사회적 약자 신변 보호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범죄 노출 우려가 큰 사회적 약자 주거지와 그 주변에 내부영상망(CCTV)을 선제적으로 설치하는 등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는 사회적 약자(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중 범죄 노출 우려가 있거나 보복 범죄 등으로 2차 피해가 예견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판단해 주거지나 그 주변에 내부영상망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촬영된 내부영상망의 영상은 모니터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무인경비업체에서 출동하여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112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 우려자, 연쇄 성폭력 등 범죄발생 주변 주민, 실종이력이 있는 독거노인, 독거 지적 장애인, 범죄 피해 우려 독거 청소년 등이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2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 2022년에는 29가구를 설치했고, 올해도 현재까지 18가구에 설치했다. 지난 7월에는 피해자의 주거지에 무단 침입해 재물손괴 등 피해를 입힌 보복 범죄자를 지원사업으로 설치된 내부영상망 영상을 근거로 현행범 체포 후 구속시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가해자는 과거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자로, 피해자 주거지 인근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관할 경찰서에서는 피해자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점과 가해자의 집이 인근인 상황을 고려해 미리 주거지에 내부영상망을 설치했던 것이다. 조만형 위원장은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내부영상망 설치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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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 입점 매점·커피숍 운영 참여하세요전라남도는 도청 1층 남악쉼터에 있는 매점과 커피숍 운영 사업자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8월 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매점 운영사업자 공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며 경쟁입찰 최고가 낙찰자 방식으로 선정한다. 커피숍 운영사업자 참가 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창업자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강소기업 ▲장애인단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개인이나 단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를 운영자로 선정한다. 입점 형태는 개인 점포, 프랜차이즈 점포 모두 가능하다. 매점 규모는 103.8㎡, 커피숍은 28.9㎡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최대 3년간 영업이 보장된다. 전남도청사에는 1천4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외부 방문객도 일 평균 400여 명에 이른다. 전남도는 도민 편익증진을 위해 윤선도 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2024년 상반기 도청 북카페 등이 완공되면 영업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매점과 커피숍 업체를 분리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판매 제품의 품질 향상, 적정 가격 유지, 서비스 향상 등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매점과 커피숍 입찰 참가 자격, 입찰 방법, 운영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입점을 바라는 도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청 1층 남악쉼터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 설명회를 참석하려면 오는 26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korearufp@ korea.kr)으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입찰 참가는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전남도 회계과(061-286-3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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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브 제품’ 전국 최저가 판매 도전충북 청주에 전국 최대 규모의 리퍼브 매장이 새로 오픈하였다. 고물가와 경기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 85만(6월기준)의 인구가 밀집 되어 있는 청주에 새제품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리퍼브 제품이 전국적으로 흥행이 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상황이다. 리퍼브란 ‘새로 꾸미다’라는 의미의 리퍼비시드 줄임말로 리퍼브 매장은 작은 흠집이나 전시상품,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을 정품보다 싸게 파는 매장을 말한다. 전국의 다른 리퍼 매장과 차별화를 위해 TV를 LG, SAMSUNG, 중소기업 등 34인치 부터 86인치까지 매장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새 제품을 구입하기엔 부담스럽고 중고 제품을 원치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다농엘마트점 어썸 리퍼브(박재형 대표는) 관계자는 “매일 매일 경매 입찰을 받아 제품이 공급 되기 때문에 수많은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생활 가구는 4인용 식탁 의자 세트나 2인용 쇼파 인터넷 가격의 35%정도 할인된 가격에 리퍼 최초로 청주 지역에 한하여 배달 서비스도 가능 하고 “소형 생활 가전부터 디지털 기기,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이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싸게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구입 후 반품된 ‘리퍼브 제품’을 들여와 사용에는 이상이 없고 포장이 훼손됐거나 약간의 흠이 있는 것들이 대부분으로 새것보다 최대 35%~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청주의 다농엘마트(흥덕구 화계동)의 대형 식자재 마트 내 2층 350평 규모의 매장이 형성이 되어 식요품을 구입하고 리퍼브 매장도 동시에 쇼핑이 가능해서 소비자들에 시간과 생활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하려는 알뜰 소비자가 늘면서 재방문율이 높은 편이어서 리퍼브 매장 구매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구입 문의 및 가맹점 문의 매장 위치 : 청주시 흥덕구 엘지로 34(화계동) 다농엘마트 2층 리퍼브 매장 대표 번호 : 다농엘마트 043-268-6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