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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흥댐 주변구역, 물사랑 생활도우미 사업 협약 체결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2022년 물사랑 생활도우미 사업 협약 체결 및 생활도우미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물사랑 생활도우미 사업은 장흥지역자활센터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는 복지연계사업으로,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댐 주변지역(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영암읍 한대리, 금정면)의 취약계층 36명에게 가사도움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사업추진을 위해 위촉된 생활도우미 5명은 취약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가운데 선발해 공익성 높은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나봉길)는 “일반적인 복지가 아닌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흥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복지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제공과 서비스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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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아대책기구, 목포시에 농산물 꾸러미 기부한국기아대책기구(대표 유원식, 이하 기아대책기구)가 지난 8일 농산물꾸러미를목포시에 기부했다. 시는 기부받은 농산물 꾸러미 50박스(300만원 상당)를 독거노인,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떡국, 김, 참기름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는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지난 1989년에 설립된 기아대책기구는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비영리단체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 지위를 인증받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50여개국에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원식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 전반이 힘든 시기인데 농산물 꾸러미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한 기아대책기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기구의 물품 구입은 KB국민은행 호남1지역본부(본부장 김환중)의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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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지원 강화정부 방침에 따라 목포시가 올해부터 저소득층과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기존 5종에서 3종으로 통합·개편하는 한편 대상자 지원범위를 확대해 지원을 강화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근로를 유인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고,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하며 저축 및 지원요건을 만족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희망키움통장 Ⅰ(생계, 의료)’과 ‘희망키움통장 Ⅱ(주거, 교육 차상위)’, 내일키움통장(자활), 청년희망키움통장(생계), 청년저축계좌(주거, 교육, 차상위) 등 5개의 통장으로 나눠졌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3개로 통합·운영된다.특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위소득 50~100% 이하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소득하한(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정부지원금 30만원이 지원돼 만기후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수급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차상위자 대상이다.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이지원돼 만기후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720만원 및 이자를 수급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령·개인소득·가구소득·가구재산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당시 연령은 19~34세, 연간 근로·사업소득은 600만원 초과∼2,400만원 이하,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가구재산은 목포시 기준 2억원 이하여야 한다.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수급자·차상위 청년은 정부지원 30만원 이,기준중위 50~100% 가구의 청년은 정부지원 10만원이 각각 지원돼 만기 후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720만원~1,440만원 및 이자를 수급받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4월, 희망저축계좌Ⅱ는 7월,청년내일저축계좌는 9월 예정이며 사업준비 여건에 따라 모집기간은 변경될수 있다.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각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청 노인장애인과(270-8527)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탈수급과 자립 뿐만 아니라 중간계층 청년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매우 유용한 사업이므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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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시행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 대한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소득에관계없이 평등한 스포츠 참여로 건강증진과 사회통합을도모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28일까지 1차 모집을 완료하고,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5세부터 18세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 경찰청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 가정 유·청소년으로, 수혜자 확정 후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1인당 월 8만 5천원,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게 되며 연간최대지원액은 85만원이다. 이용 가능한 스포츠 종목은 태권도, 볼링, 검도, 수영, 택견 5개 종목이며, 관내 19개 시설을 통해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관내 소외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11일까지추가신청을 받을계획”이라며, “스포츠체험 기회를 통해 소외계층의 건강과 심신단련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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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화재피해 가정 새 보금자리 ‘첫 삽’장흥군은 화재로 집을 잃은 저소득가정의 주택신축을 위해 기초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착공한 주택신축은 화재가 났던 자리인 장흥군 관산읍 방촌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새 보금자리의 기다리는 가정은 지난해 9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오갈 곳이 없어 마을 유선각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어려운 사정을 접한 장흥군은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전기밥솥, 온수매트, 이불, 쌀 등을 지원했다. 군은 새 보금자리가 마련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장기적인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화재 발생 후 5개월 간 서울, 무안 등 복지기관과 지역 후원자들을 찾아다닌 결과, 주택신축의 결실을 맺게 됐다. 방촌마을 주민들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행복한가가 주택신축을 위한 사업비를 후원했다. 여기에 장흥지역건축사회 가산건축사의 설계 및 인허가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경계·분할 측량 지원이 더해져 56㎡의 아담하고 따뜻한 주택이 지어지게 됐다. 주택신축은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화재로 상심이 컸을 가정에 큰 힘을 보태신 방촌마을 주민들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행복한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주거·생계·의료비 지원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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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관협력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고흥군(군수 송귀근)과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경수)는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 후원을 받아 ‘동절기 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흥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다문화 가정·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25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후원처인 건설공제조합은 201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전국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으로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를선정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두 기관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위기가구로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동절기 물품(난방유, 전기장판, 방한의류, 김장김치, 식료품, 마스크)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였다. 난방유 지원을 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겨울철 난방비가 항상 걱정돼전기장판으로 생활하고 온수도 사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난방유를가득 넣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시했다. 김경수 회장은 “후원을 해 준 건설공제조합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힘써 준 고흥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시기인 동절기에 건설공제조합의 온정이 고흥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2월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어 이와 같은 민관연계를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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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년이 행복한 지역만들기’59억원 투입해남군은 올해 청년정책으로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복지 등 4개 분야, 41개 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59억원을 투입해 적극 추진한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13개 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해 청년의 삶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취업자에 대한 주거비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주거비 지원이 실시된다. 특히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임대주택 수리비 지원 등 청년들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일자리 창업 분야는 지역주도형 및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과 함께 해남형 청년창업 지원,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농장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유휴공간을 장기임대해 리모델링 후 청년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지원사업이 실시되며,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 사업 등을 선보여 더 많은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건립된 해남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한 각종 청년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소규모 청년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 청년 문화 활성화 사업도 추진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을 실시, 21세~28세 청년들에게 연 20만원을 지원해 공연 관람료, 학원비 등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년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 등 청년 복지향상과 더불어 2030 청년 마음건강 비타민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및 정신건강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청년들의 마음까지 적극 치유 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청년들의 삶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해남, 청년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며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경제적 자립,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에 집중해 맞춤형 인구정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전망을 세워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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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달라지는 시책·제도 소개목포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를 소개했다. ▲일자리·경제 7건 ▲보건·복지·여성 21건 ▲관광·문화·교육 2건 ▲도시·안전·환경 7건 ▲농림·수산 14건 ▲세무·일반행정 2건 등 총 6개 분야 56건이다. 일자리·경제 분야는 지난해 선정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한편 청년에게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일하는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가능성을 제고한다. 보건·복지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우울·은둔형 어르신 반려로봇’ 보급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한다. 인구 관련 시책으로는 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급하는데 534부부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시행하고, 출산축하금을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 이상 550만원으로 각각 증액한다. 관광·문화·교육 분야는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의 지원대상, 자역요건, 지원규모 등을 확대한다. 생활체육 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을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지원액, 지원기간, 사업대상 등을 확대한다. 도시·안전·환경 분야에서는 투명페트병·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한시적으로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다시 금지한다. 이와함께 대형폐기물을 스마트폰 어플 ‘빼기’로 배출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농림·수산분야에서는 국산김치 인증외식업소에 남도장터 쇼핑몰 식재료 구입비 쿠폰을 지원하는 한편 반려견의 유실·유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 동물등록비를 지원한다. 또한 해양쓰레기 방지 및 안전한 수산물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부표보급 사업을 신규 추진하며, 섬 주민의 교통비 절감 및 원활한 이동을 돕기위해 ‘천원’으로 연안 여객선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임비를 지원한다. 세무·일반행정 분야에서는 2021년에 시행된 생애 최초 주택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2023년까지 연장하고 주택 취득 사실 확인 대상을 본인과 그 배우자로 적용하도록 요건을 완화한다. 이 밖의 달라진 제도의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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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른 숲 가꾸기’ 전문 인력 모집장흥군은 주민 생활권 주변 가로수와 산림 경관 개선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등 전문 인력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공산림 가꾸기, 하천제방 경관관리단, 수목관리단 등 6개 분야다. 군은 이번 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여 32명의 인력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하천과 가로수, 경관숲 등의 주요 지역 내 수목 전정과 병해충 방제, 관수, 시비 제초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전문적인 기능인을 통해 경관 개선과 더불어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의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인 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 건강 등 분야별 지침에 맞춰 선발하며 2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 심사 후 적격 여부를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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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슈퍼바이저 탄생’ 겹경사장흥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전남 최초 슈퍼바이저를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보건복지부에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1년 농산어촌 기초지자체를 대상(82개소)으로 실시했다. 이 가운데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우수 기관상(전국 16, 전남 4)과 개인 표창(복지부장관)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서업으로,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꿈꾸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흥군 노인아동과 드림스타트는 보건, 복지, 보육의 전문자격을 소지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으로 구성됐다. 2011년 저소득 맞춤형 아동복지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 위스타트를 흡수·통합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관내 저소득층 아동 272명 대상으로 4개 분야 50개 프로그램을 아동 개인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의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 있다.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가 인정되어 우수기관 선정 및 공모 사업비로 116,300,000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이뤘다. 드림스타트 원년 멤버이기도 한 이은미 주무관(아동통합사례관리사)은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전남 최초이자 유일한 슈퍼바이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 19명만이 통과한 슈퍼바이저는 5년 이상의 경력과 3년 이내 135시간의 교육이수, 복지부 주관 자격검정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슈퍼바이저는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슈퍼비전, 면담, 강의,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실행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