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프리미엄 버섯스낵’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믿음영농법인은 앞에는 바다, 뒤에는 산이 있어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는 강진의 따뜻한 기후적인 조건을 이용해 2대째 가업을 이어받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버섯 재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믿음영농조합법인 2016년 농촌융복합산업인증(6차산업) 획득 후 국내 최초로 톱밥형 배지 재배가 아닌 원목 표고용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유기가공인증, 도지사품질인증, 농공상중소기업인증, 미국 FDA 취득 등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6개국에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화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표고버섯에는 베티글루칸과 비타민D가 풍부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윤영진 대표가 자랑하는 페이버립스 버섯스낵은 야채 원물이 지닌 건강함은 그대로 가져가돼 감칠맛 나는 시즈닝(향과 맛을 증가하도록 양념하는 것)을 입히고 바삭한 칩의 식감을 그대로 담아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아이 간식, 가벼운 술안주, 명절선물 등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일상 속 밝고 경쾌한 즐거운 간식타임을 가져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윤영진 대표는 코로나19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변화한 유통환경과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강진대표 표고버섯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믿음영농조합법인의 버섯 스낵은 표고버섯 스낵과 느타리버섯 스낵으로 판매 중이고 주문 및 구입문의는 믿음영농조합법인(☎010-4635-5213)로 연락하거나 강진초록믿음(http://www.gangjin.center) 쇼핑몰에 구입할 수 있다.
-
김영록 지사, 쌀값 안정 근본대책 촉구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과적 추진 및 대응 방안,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임시회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으로의 과감한 권한이양과 재정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정치․행정 대전환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앙지방협력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회의에서 ▲쌀값 안정 대책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1조→5조) ▲농어촌주택 양도소득세 특례 개선 ▲지방정무직 부지사제 도입 등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쌀값 안정 대책과 관련 “안정적 식량 공급과 식량안보 수호를 위해 정부 차원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국회 정론관에서 쌀 주산지 시・도가 함께하는 ‘쌀값 안정대책 촉구 공동성명 발표’를 제안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6대 회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선임됐다.
-
한중 청소년 손수 제작 영상으로 문화 소통전라남도와 자매결연 도시 중국 산시성은 최근 비대면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펼쳐 양 지역 청소년의 상호 문화 이해도와 국제적 감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청소년이 전남도와 산시성을 상호방문해 가정 체험(홈스테이)하는 형태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올해 3년 만에 온라인을 통해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양국 청소년 62명이 전통문화, 지역관광, 또래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제작한 ‘숏폼 콘텐츠 영상’을 소개․감상하면서 소감을 나누고, 취미활동과 좋아하는 가수 등 또래의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는 짧은 시간에 핵심만 빠르게 보여주는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엠지(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전남도는 ‘한중 청소년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전남 99명과 산시성 128명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 목포를 소개하는 영상과 직접 노래로 산시성의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 팀에겐 지난 2일 열린 ‘전남도-산시성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전남도는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숏폼 콘텐츠 영상을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의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A군은 “비대면으로나마 산시성의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고, 산시성 청소년들이 만든 영상에서 이색적인 배경과 문화를 접하며 교류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됐다”며 “다음에는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전남도와 산시성의 우애를 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중국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중국 저장성․장시성 청소년과 국제교류도 계획하고 있다.
-
김영록 지사, 반도체 등 현안 해결 ‘바쁘다 바빠’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김성환 정책위원회 의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광주·전남 상생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반도체 생산시설의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에 특화단지가 꼭 조성되도록 지원해달라”며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시 정부 차원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고, 반도체 인력양성은 비수도권 지역을 우선해달라”을 요청했다.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선 “상급병원이 없는 전남은 중증·응급환자의 타 지역 유출로 1인당 의료비가 전국 최고 수준이고, 의료비 유출이 연 70만 명, 1조 5천억 원에 달한다”며 “지역 공공의료를 총괄하는 사령탑이 될 국립 의과대학이 조속히 설립되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구했다.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제정에 대해선 “해상풍력은 개별입지에 따른 주민협의와 10개 부처에 걸친 복잡한 행정절차 때문에 인·허가에만 5∼6년이 소요돼 사업 적기 추진이 어렵다”며 “일괄 인․허가 처리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을 국회에서 조속히 제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내년 국비 사업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과 관련해선 “전남은 전국 90.4%의 갯벌 세계자연유산과 전국 84%의 최대 습지보호구역을 갖고 있어 갯벌 현장 관리기구가 들어설 최적지”라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로 전남이 꼭 선정돼야 한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사업과 관련,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에 대해선 “전남은 한반도 미래 기후의 시작점으로 기후변화 데이터 생성·수집·분석에 유리하다”며 “농업 분야의 신속한 정책 개발과 국가적 연구 전문기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에 대해선 “전남은 전국 최대 규모 난대림을 보유해 기후․식생대별 식물상 변화와 산림의 아열대화에 대응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예타 조기 통과 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남에 꼭 필요한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파크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브랜드(선도) 사업 ▲마한 역사문화권 유적 보존 및 정비사업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 ▲광양항(여천)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 ▲수출용 수산물 스마트 첨단급속 동결시스템 구축 ▲농산업 빅데이터센터(허브) 건립 ▲차세대 그리드센터 구축 ▲산단형 초임계 CO2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핵융합 실증로 가열 중성입자 빔 음이온원 시험시설 구축 등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전남이 건의한 현안은 지역 신성장동력과 연관된 핵심사업으로, 정책 현안 해결에 필요한 법·제도화와 내년도 국비 사업이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역 현안과 국고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지방발전과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답했다.
-
‘소비자․소상공인 모두 혜택’ 전남 공공배달앱 출시전라남도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라는 비전으로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본격 출시했다. 전남도는 14일 목포역 광장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공공배달앱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배달앱 성공기원 도민 영상메시지, 개회사, 업무협약, 배달주문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출시를 기념해 1만 원 할인쿠폰(선착순 7천 명), 매주 토요일 3천 원 할인 쿠폰(선착순 300명), 더블 할인(가맹점 할인+도 지원) 최대 4천 원, 1천 원 포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남 공공배달앱은 민간업체 ㈜먹깨비에서 앱을 개발․운영하고,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앱 이용 소비자는 쿠폰, 이벤트 등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이에 전남 공공배달앱은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 침체한 상권 회복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해 현재 3천 곳을 확보했고, 올해 말까지 가맹점 6천 곳을 모집해 음식 배달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앱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선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간담회를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고객 콜센터와 온라인으로 민원을 접수․처리해 고객 불만을 즉시 해결한다. 또한 보다 많은 도민과 소상공인 등이 앱을 통해 혜택을 보도록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2023년까지 전통시장 장보기와 로컬푸드․생활용품 배달서비스를 추가하고, 2024년까지 일자리, 관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종합플랫폼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농어촌 지역민도 디지털 문화 혜택을 누리도록 도내 가맹점을 1만 곳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전남 공공배달앱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함께 착한소비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공공배달앱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www.mukkebi.com) 누리집이나, 업주용 ‘먹깨비 사장님’ 앱을 통해 받는다.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에서 전화 신청도 받는다. 소비자는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배달앱’이나 ‘먹깨비’를 검색해 앱을 내려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3년만에 개최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대표적 스포츠대회 가운데 하나인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3년만에 담양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15회째인 이번 대회에선 22개 시군 44개 팀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건강을 과시했다. 게이트볼은 노인 3대 스포츠 중 하나로, 5명이 1개 팀을 이뤄 T자형 스틱을 이용해 공을 쳐서 시간 안에 3개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을 맞추는 게임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어르신의 감염 방지를 위해 중단했다가 올해 야외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노인 3대 스포츠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한궁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스포츠 활동도 활발해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와 파크골프대회 지원 등 노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39대 전라남도지사 취임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비전선포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사랑하는 호남향우 여러분! 저는 오늘 제39대 전라남도지사로 취임합니다.여러분과 함께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향해더 큰 걸음을 내딛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소임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께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동안 도정발전에 힘을 보태주신내‧외빈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믿음과 기대에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신명을 바쳐 전남발전에 헌신하고,겸허한 마음으로 도민께 봉사할 것을엄숙히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전남은 천년의 역사가 빛나는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말 그대로,전남은 역사의 희망이자 도도한 물줄기였습니다. 호남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선도해 왔습니다. 이제, 호남의 단합된 힘과 저력으로‘위대한 전남’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호남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합니다. 한반도를 벗어나,세계가 주목하는 호남의 미래를새롭게 그려나가야 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힘을 믿고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이미 기반은 마련됐습니다. 민선 7기 지난 4년,전라남도는 수많은 성과와 변화를 이뤄냈습니다.매 순간 새로운 역사를 써왔습니다. 7조원에 불과했던 전남예산이11조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도민 개인소득은 전국 17위에서 10위로올랐고,근로자 평균 급여소득은 전국 7위를 차지했습니다. 도민들의 삶이 크게 나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톱10 공대로 우뚝 설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개교했습니다.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 천원여객선등전국 최초로 시행한 전남형 행복시책이전국적인 호응 속에서 국가정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도민 여러분 덕분입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바야흐로 역사적인‘대전환의 시대’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입니다. 新한류가 세계 대중문화를 선도하는‘문화 대전환’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정치‧행정’도대전환의 물결을 피할 수 없습니다. 대전환은 위기이자 곧 기회입니다. 눈앞으로 다가온 도전과 응전의 시기,전라남도가 역사적 대전환을 주도하겠습니다. 반도체, 데이터 등 첨단 전략산업으로‘제4차 산업디지털 대도약’을 앞당기겠습니다. 풍부한 청정자원을 바탕으로‘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를 조성하겠습니다. 전남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세계 속의 ‘문화‧관광 융성 시대’를 꽃 피우겠습니다. 호남 정치를 복원하고지방 중심시대를 새롭게 열어,정치‧행정의 판을 바꾸고대전환을 이끌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일류와 경쟁하는‘더 위대한 전남’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위대한 전남도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은,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성장동력을확보하겠습니다. ‘더불어 모두가 잘 사는 정의로운 세상’‘전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시대’‘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더 위대한 전남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첫째, 수도권 경제수도,충청권 행정수도에 버금가는‘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을 건설하겠습니다. 남해안에 우주산업과 소재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전남과 광주, 전북과 제주그리고 부산‧울산‧경남이 함께하는남해안남부권 초광역성장축을 만들겠습니다.세계와 경쟁하겠습니다. 둘째,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청년들이 바라는 좋은 일자리를 대거 만들겠습니다. 반도체‧우주항공‧2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에30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겠습니다.대규모 기업투자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누리호 성공 발사를 계기로가슴뛰는 민간 우주시대의 꿈을 실현할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고흥에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글로벌 에너지대전환을 선도하고,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세계 최대규모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로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12만개를 만들겠습니다.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는초일류대학으로키우겠습니다.에너지 유니콘 기업과1조원프로젝트 초강력레이저 국가연구시설도유치하겠습니다.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유치도꼭 성사시키겠습니다. 넷째, 전남만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콘텐츠를융복합산업으로 키워,‘문화‧관광 융성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해양관광 SOC가 대거확충되고 있습니다.진도 쏠비치, 신안 씨원아일랜드,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등명품관광단지도 잇따라 개장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전남 방문의해’를 운영합니다.‘전남 관광 1억명 시대’
-
신안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개최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5일,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보훈단체장 및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6.25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국가보훈처 제작영상인 ‘보고싶다 전우야’를 통해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애국정신의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은면 황주남에게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장, 국가유공자 사기진작 및 보훈의식 고취에 기여한 △지도읍 안병선 △압해읍 박상래 △암태면 양태원에게는 신안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장동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하여 그날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결의를 다지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호국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남 첫 ‘스마트 전자경매’ 화순축협 가축시장 준공전라남도는 15일 축산 분야에서 전남 최초로 스마트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화순축협 가축시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화순축협 가축시장은 총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부지 면적 9천196㎡, 건축 면적 1천882㎡ 규모로 건립, 가축 계류장과 사무실, 이용자 휴게실, 스마트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췄다. 경남 합천축협과 하동축협, 전북 무진장축협에 이어 국내 네 번째 스마트 축산 경매시장이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국회의원, 구충곤 화순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당선인, 정삼차 화순축협장, 도의원, 군의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서울축협장,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경매장 준공을 축하한다”며 “가축시장 현대화로 가축 거래가 활성화되면 농가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축산농가들도 한우산업을 육성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노후 가축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18억 원 규모의 ‘가축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함평, 영암, 영광, 보성, 해남, 장흥, 화순, 고흥, 순천, 9개 시군에 165억 원을 지원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이번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우리 전남이 전국 투표율 1위의저력을 보여주신데 대해 200만 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다시 한번 저 김영록에게 무한한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22개 시‧군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왔습니다.당선 소감에서도 밝혔듯이, 이제 도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소중한 말씀을꼼꼼하게 챙겨 지역발전을 이루는 근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제가 도정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인수위원회를 신설하는 대신‘민선 8기 비전‧공약 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비전‧공약 위원회는민선 8기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공약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됩니다.아울러, 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것도 꼭 추진해야될 사업들은충분히 논의하여 정책과제로 포함할 예정입니다. 비전‧공약 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최일 동신대 총장님,박민서 목포대 총장님, 고영진 순천대 총장님,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님 등 식견이 뛰어나시고덕망이 높으신 네분을 공동위원장으로 모셨습니다. 위원회는 총 4개 분과*,30명 내외로 구성하였으며,각 분과별 위원은 학계, 사회단체, 현장 전문가, 청년 대표 등을폭넓게 선임했습니다. *①안전‧환경‧복지, ②일자리‧산업‧에너지, ③농‧수산, ④관광‧문화 또한, 각분과별로 도의 실‧국장과 간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소통하여논의된 내용을 잘 실천해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민선 8기 비전‧공약 위원회’가 도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하며,민간차원에서 제시한 대안을 도정 정책과제로 반영하는메신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동부권, 서남권, 중남부권, 광주근교권 등 권역별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도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하겠습니다. 비전‧공약 위원회는 인수위원회를 대신하여 운영하는 것으로,민선 8기에 해야할 일들을전체적으로 점검‧확정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위원회를 한 달동안 내실있게 운영하고, 그 결과를 종합‧정리하여‘민선 8기 비전‧공약‧정책과제 도민 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민선 8기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호남이 소외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시대’,전남이 ‘지역균형발전을 주도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도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도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면서,변화를 선도하는 도지사,도민 한 분 한 분께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항상 건강하시고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