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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에서“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성황리에 개최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大展)”이 지난 29일에 개막하여 이틀 동안 신안국민체육센터(암태면)에서 1,500여점의 다양한 희귀 자생란들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애란인들이 참여하여 530여점의 자생란엽예품들이 출품되었으며 32인으로 구성된 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더욱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 결과 국무총리상(대상)의 영예는 구미초록지회 진영자씨의 단엽중투“태황”이 차지하였다. 국무총리상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대전지회 성시만), 산림청장상(대전지회 성시만), 신안군수상(경기동부 김진태), 전라남도지사상(대구지회 박원재), 국회의원상(경기동부 김진태) 등 157점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매년 출품작과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며,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키워낸 엽예품들을 출품해 주신 전국 애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매년 청정환경의 신안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통해 일반인들도 다양한 명품 자생란들을 감상하며 삶의 여유와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자생란의 보고인 신안에서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대회 훈격을 대통령상으로 격상시키고, 향후 중국, 일본, 대만 등의 난애호가들도 초청하여 세계 자생난란 문화축제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미래농업담당 (240-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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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 흩뿌려진 1004개의 별 신안군신안군(군수 박우량)은 <SRT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2 SRT 어워드2022년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 달간 ‘2022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SRT 매거진> 독자(1만93명 응답)를 바탕으로 여행작자, 여행기자 등 전문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DB분석,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신안군을 포함한 10개 도시를 선정하였다. 신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심스럽게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들 중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12개의 작은 건축 작품이 있는 순례자의 섬, 1만7,000ha의 바다정원이 펼쳐진 분재정원의 3,000만 송이 애기동백 등 신안군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퍼플섬은 보라색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하거나 보라색 옷을 입힌 애완동물과 같이 방문시 무료입장할 수 있는 재미난 “보라 아이템”의 동참을 위한 방문객 증가 등 세계적인 보라색 성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로 세계자연유산으로지정된 국내 갯벌 면적 중 85%을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이 최종 선정되었고 각 섬마다의 특색을 살린 1섬 1정원, 1섬 1뮤지움, 사계절 꽃 축제 등 미래의 문화와 관광을 알려면 1004섬 신안을 가봐야 한다는 말이우연은 아닌 듯 싶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1004섬 신안을찾아주신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생태환경과섬마다의 특색을 해치지 않고 더한 정책으로 바다 위의 보석 신안을 만들어가겠다며 아름다운 신안군의 사계절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한편, SRT 어워드는 SRT매거진이 여행문화 확산을 위하여 국내 유명 관광지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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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정신건강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2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업 공모’에서 ‘1004섬 구석구석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정신건강증진서비스 기관 7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04섬 구석구석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요원이 팀을 이루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1:1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안군은 정신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움직이는 정신건강복지센터’형태의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시기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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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생란의 보고, 신안군 “대한민국 자생란대전” 개최한국자생란의 보고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자생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은 지난해부터 “국무총리상”으로 훈격이 격상되어 전국 애란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행사기간에는 한국춘란, 제주한란, 풍란, 석곡, 새우란, 지네발란, 혹란 등 1,000여점의 국내․외 희귀자생란들을 감상할 수 있고 난경매 및 자생란 클리닉 체험부스, 지역농수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내년 4월에 개최될 “2023 전국새우란축제” 홍보코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이사장 지승상)는 23개 전국지회를 기반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고 있는 난관련 단체로 전국 애란인들과 난계에서는 그 위상이 굳건하다. 또한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는 2014년도부터 신안군과 MOU를 체결하고 신안군 임자도, 압해도 등지에 자생란(풍란, 석곡 등) 복원사업을 9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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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신안군-발전사, 해상풍력 성공 뭉쳤다전라남도는 30일 신안에서 ‘신안 8.2GW 해상풍력발전사 간담회’를 열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 시범도입에 대응, 해상풍력 산업 성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도와 신안군, ㈜두손건설, SK E&S, 한화건설, 크레도 오프쇼어(주) 전남개발공사, 한국전력, 케이윈드파워(주), 늘샘우이 해상풍력발전, ㈜유탑건설 등 신안 해상풍력발전사 협의회 회원사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발전사업자들은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조기 제정 ▲신안 1단계 사업 공동접속설비 적기 구축 ▲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항만 및 배후부지 확충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 보상기준 마련 등에 대해 전남도와 신안군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해상풍력 원스톱 전담기구 설치 및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해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고, 특별법 제정을 위해 산업부와 국회를 방문해 지속 건의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연내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서두르고, 한전과 공동으로 관련 시군,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안 1단계 사업 준공 시점에 맞춰 계통 접속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지난 4월 해남군, 대한조선과 함께 ‘화원산단 개발․지원 TF’를 구성해 운영 중으로 화원산단이 적기에 개발 완료되면 국내에 부족한 해상풍력 항만 및 배후부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또 해상풍력사업 성공을 위해 주민 수용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신안군과 협력해 발전사와 주민 대표가 보상문제를 협의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소개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국내 해상풍력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한시라도 빨리 해결하는 것이 전남도와 신안군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연합(EU)은 2023년 탄소국경세를 시범 도입하고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나, 우리나라는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이 더딘 상황으로 반도체 등 국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달성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면 전남이 국내 해상풍력산업을 선도하고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므로, 해상풍력 성공이란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신안군 해상풍력발전사 협의회 모델을 여수, 영광, 진도 등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 중인 시군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해상풍력협의회 구성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권역별 해상풍력발전사 협의회를 구성해 신규 집적화단지를 발굴하고, 나아가 시군별 이해 관계인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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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빵지순례 신안 임자 “대파테라”선정전라남도가 지역 농수특산물로 만든 개성만점의 빵을 모아 만든 빵지순례에 신안의 “대파테라”가 선정됐다. 대파테라는 임자 대파를 넣어 은은한 파향이 나는 부드러운 야채 카스테라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로 제격이다. 박종운 임자농협 하나로베이커리 대표는 “대파테라가 전남 빵지순례에 선정되어 기쁘다”면서“대파테라 뿐만 아니라 신안 특산물인 임자 대파를 이용한 다양한 빵을 개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대파테라를 개발,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관내 제빵업체에 기술이전과 공동포장재를 보급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안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화빵 개발에 노력중이다”면서“원재료가 풍부한 우리 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빵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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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 제8대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장 취임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제8대 회장으로 김정순(63세‧도초면)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9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지역 정계 인사와 100여명의 신안군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정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으로 흘린 땀이 더욱더 행복한 신안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고, 회원들이 기쁘고 즐겁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박우량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임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회에 새로 취임한 김정순 회장님과 임원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라며“군민이 행복한 신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자원봉사자회와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명절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 △경로식당 식사 배달 △플로깅 캠페인(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염색 자원봉사활동 △사랑의 집청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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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선생님, 감사합니다.”“선생님 미술 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수고하셨고요. 2학기에 봐요!” 신안군(군수 박우량) 압해도의 초등학생들이 최근 감사의 편지를 썼다. 형형색색의 접착식 메모지에 또박또박 쓰인 아이들의 고마움은, 그림책 만들기 교사들을 향한 것. 편지를 쓴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행복전남 문화지소 신안(이하 <문화지소 신안>)’이 ‘압해도 동트리 마을학교 공동체’와 진행하고 있는 그림책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압해도 맨손어업’을 내용으로 섬마을의 문화를 교과서로 만드는 중이다. 상반기 수업을 마무리한 아이들은, 그림책 교사들에게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적어 보냈다. 이 편지들을 받은 <문화지소 신안>의 교사들은 보람과 책임감을 동시에 내비쳤다. 그림책 교사인 <오징어와 검복> <개구리네 한솥밥>의 오치근 작가는 “아이들과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하며 함께 섬문화를 배우는 과정이 보람 있다”라며 “이렇게 감사의 편지까지 받으니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하반기에 아이들과 좋은 섬마을 문화 교과서를 만들어서 널리 전파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섬마을문화교과서 그림책 만들기’ 이외에도 올해 신안군은 섬과 섬사람, 섬문화를 매개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의 22배 크기인 신안군의 섬들은 섬마다 독특한 지형과 환경을 지녀 섬 자체가 살아있는 문화예술교육 교과서다. 이런 활동의 중심에 활동가와 주민의 문화 네트워크 플랫폼 <문화지소 신안>이 있다. <문화지소 신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마을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한 주민주도형을 지향한다. 프로그램들은 신안군의 섬문화예술공간인 ‘1도·1뮤지엄’‘행복전남 문화지소 신안’등에서 진행된다. <문화지소 신안>에서 그림책 만들기를 포함해 올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7가지. 섬 주민과 문화활동가가 함께 하는 ‘노둣길 따라가는 이웃섬 탐방’, 섬문화와 생태에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하는 ‘섬문화 다양성의 보고, 신안’, 섬문화 다양성을 인문학 강의로 풀어내는 ‘자산바다 학당 문화도시대학’등이 대표적이다. 8월 8일 현재 7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540명이 참가했고 총교육 시간은 9만 시간에 달한다. 참가자 중 91퍼센트를 차지하는 489명이 지역 주민들이다. 나머지 51명은 광주, 부산, 경기 등 전국에서 참가한 교원과 문화예술인들이다. 이 중 특히, 지난 6월 4~6일에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전남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진 ‘2022 아르떼 지역협력연수-섬문화 다양성의 보고, 신안’은 호평을 들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평균 98점을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문화지소 신안>을 문화예술교육플랫폼으로 삼아 1004섬 신안, 섬 마다의 독특한 문화와 특징을 찾아내서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섬문화 다양성을 신안군의 미래자산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문화지소 신안>의 7개 프로그램은 8월 중순부터 하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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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15선’2곳 선정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15곳에 임자도와 도초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했다. 신안군에서는 ‘보양섬’에 임자도, ‘찰칵섬’에 도초도가 각각 선정됐다. 보양섬 임자도는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민어 최대산지로 유명하다. 민어는 동맥경화, 치매 예방 및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과 노인 및 환자의 원기회복에 널리 이용되어왔다. 여름이면 신안 앞바다에서 잡히는 모든 민어가 임자로 몰려들어 송도 위판장에서는 매일 아침 민어 경매가 전시를 이룬다. 찰칵섬 도초도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좋은 섬이다. 환상의 정원(명품 팽나무 10리길)과 자산어보 영화촬영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시목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수국공원에서는 수국 축제가 2022. 6. 24. ~ 7. 3.까지 진행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신안군을 방문하길 권한다”며“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신안에서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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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개강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관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의 가공기술력 배양과 경영마인드 함양으로 작지만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 가공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6월 22일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마다 총 16회에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식품 트랜드 및 주요 식품가공기술, 제품개발 절차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위생법, 농식품 원가관리 및 유통, 농식품 품질관리 등 이론교육과 선진사업장 벤치마킹, 가공센터 현장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2019년부터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운영조직체인“맛잇섬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맛잇섬영농조합법인”은 현재 누룽섬칩과 칼라식혜를 생산하며 절찬 운영 중에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식품가공을 위한 절차, 위생, 마케팅 등 사전교육을통해 예비 가공창업자들의 초기비용 절약과 가공창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