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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디자인하는 혁신 영암 ~ !영암군은 지난 31일 대불산단 주변의 지역환경개선을 위하여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1 영암군 국민디자인단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민디자인단은 기존 공급중심의 정책형성 과정에서 벗어나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 직접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 혁신 플랫폼으로,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지역주민, 분야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디자인단이 참석하여 국민디자인단 활동의 목적과 운영 절차 등을 설명받았다. 영암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을 감안하여 오는 10월까지 총 6회로 축소하여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는 대신,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담당 부서와 기본계획 수립용역 업체가 국민디자인단 운영에 함께 참여하여 대불산단 주변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치고,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즉각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2023년까지 국비 10억원 등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역주민과 대불산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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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춘어람’ 육성…체류형 섬 관광 활성화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MZ 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의 체류형 섬 관광상품 기획‧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섬 관광기획자를 키우는 ‘청춘어람 육성사업’에 나선다. ‘청춘어람 육성사업’은 청년이 만드는 어촌관광의 요람을 뜻한다. 청년이 직접 섬에 체류하면서 섬 전문가, 주민들과 함께 섬 고유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상품을 기획한 후 관련 기관과 기업에서의 인턴십 교육을 통해 관광상품화까지 진행하는 인력 양성 실전 프로그램이다. 사업의 첫 단계로 관광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전남에서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섬 스테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000이(가) 머무는 곳, J(전남)-SUM’으로 전남에 있는 섬 중에서 자유롭게 대상지를 선택하고, 여행 주체에 적합한 스토리를 입힌 섬 관광상품 제안을 통해 섬 자원을 활용한 여행코스와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선발 후에는 청년이 전남의 섬 관광기획자로 성장하도록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동비를 지원한다. 전문가 특강과 도내 우수사례 현장답사 등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정하고, 체류형 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섬 2주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2개월 동안의 실무 인턴십 교육을 한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는 전남도에서 활동인증서를, 성적 우수자에게는 전남관광재단에서 취업추천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섬의 삶과 지혜가 담긴 명소, 체험, 먹거리를 발굴하고 상품화함으로써 섬 주민과 청년이 함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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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람들 주인공, “신안 만인보展” 전시회 개막.."2021년 8월 13일 ~ 9월 5일,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지난 2021년 8월 13일 신안군 자은면 둔장마을 미술관에서 “신안 만인보展”(부제:「각覺자도島생 스스로 깨치며 살다, 섬」)개막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신안 문화원장, 네덜란드 카스코아트인스티튜트(Casco Art Institute)의 최빛나 관장, 만인보 출연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신안 만인보展”은 신안군에서 간행하는 계간지 『신안소식』의 특집 코너인 ‘만인보’에 소개된 섬사람 생활 이야기에 기초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공개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된 일반참여자 작품 30점과 특별초청작가로 참여한 오치근(그림책), 정소영(설치미술), 최성욱(사진) 작가의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풍성한 전시가 이루어졌다.특히 공간 연출과 전시 기획을 총괄한 최빛나 카스코아트인스티튜트 관장은 자은면 김 양식 어민의 고증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신안군 어업문화를 대표하는 지주식 김 양식 시설을 주 무대로 재현해냈다. 김 양식 죽대를 세우고 늘어뜨린 김발 형태를 모사한 구조물 위에 공모 작품이 자연스럽게 배열되어 있다. 최빛나 관장은 “지주식 김 양식 구조물이 미술관 안에서는 그림을 건지고 받치는 역할을 한다”면서 “전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 어민들과 참여 작가, 신안군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자은 둔장마을미술관은 세상의 진리를 논하는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마을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전파함으로써 미술관이 지향 하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섬마을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공간을 마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둔장마을미술관은 1971년 새마을 운동이 시작될 때 각 가정으로 배정된 벽돌과 시멘트를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은 마을회관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작은미술관’ 지원사업에 따른 공간 재생을 통해 2020년 4월 개관했다. 이와 더불어 신안군의 ‘1도(島) 1뮤지엄(museum)’ 아트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기획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신안 섬 주민의 생활 이야기와 지혜, 목소리가 담긴 신안 만인보전 전시는 9월 5일까지 계속된다.자료제공 :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단(24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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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2차 심의회 개최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남악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2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지난달 16일에 있었던 1차 심의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남악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설계안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 공모안에서 발전된 이번 설계안은 청소년 친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요구한 스터디룸, 스터디카페, 운동시설 등이 대거 포함돼 청소년 위원을 포함한 여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더 나은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용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남악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에 앞서 지난달 14일과 15일 2일간 남악소재 중학교 3곳과 고등학교 1곳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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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환·이회진어촌계,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통해 주민의식 제고장흥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7월 30일 장흥군 관산읍 장환마을, 회진면 이회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촌특화 역량강화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및 어촌마을 내 소득 활성화 방안으로,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장환·이회진어촌계 지역협의체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내 어촌체험 계획 및 추후 공모사업 일정·견학 일정 등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논의했으며, 이회진어촌계에서는 2020~2021년 해조류 명인 선정식을 추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환·이회진 어촌마을 주민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혁신 역량이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환어촌계 김명현 어촌계장, 이회진어촌계 강신한 어촌계장 역시 “장흥군의 어촌계 발전을 위한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교육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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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안전한 지역사회조성 전문지도사 양성반 개설고흥군(송귀근 군수)은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망 구축으로 청년 유입 촉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 맞춤형시책으로 안전한 지역사회조성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수료 후 안전교육지도사, 생명존중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공공기관ㆍ기업체 출강, 학교 안전교육 기간제 교사 취업 등 일자리 창출에매우 적합한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어 유망 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교육은 8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고흥 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매주 월·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4대 폭력예방, 인성교육, 아동·학생·장애인인권 인식개선, 괴롭힘의 유형과 대처(갑질예방), 심폐소생술, 생활 속 응급처치 등 이론과실습을 병행하면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송귀근 군수는 “지역사회 안전은 군민 행복과 삶의 질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이다”며, 40시간을 이수해서 안전한 고흥을만드는데 지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여 일자리 및 소득 창출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군은 올해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안전한 지역사회조성 전문가, 청년 셀러, 청년 드론 스쿨, 정리수납 전문가 등청년 취. 창업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고교 졸업생 사회진출 성장사다리지원사업’, ‘청년 취‧창업 및 채용기업 지원 사업’,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취‧창업과 채용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사업들을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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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주’ 아시아 3대 디자인상 ‘K-디자인 어워드 2021’ 위너 수상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0일 ‘고흥유자주 프리미엄 패키지 디자인’이 K-디자인 어워드 2021(K-DESIGN AWARD 2021)에서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한국 ‘디자인소리’에서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디자인콘테스트로 올해 전 세계 26개국에서 3087개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8개국 29명의 디자인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이 이루어 졌다. 이번에 위너 수상한 ‘고흥유자주 패키지 디자인’은 고흥군과 전남 농업기술원 유자수출사업단(단장 김덕현), 중국JHE글로벌(대표 이문걸)이 협력하여 중국 수출제품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흥 농수특산물 패키지 디자인 14종을 중국 현지 디자이너와 함께 공동 개발한 작품 중 하나이며, 작품명은 녹동양조장(대표 이애련)의유자주 ‘어떤하루’ 디자인이 수상 했다. 녹동양조장 이애련 대표는 “그 동안 유자주 품질이 중국에서 좋은 평가는 받았지만, 아쉬운 디자인으로 중ㆍ저가형 주류시장에 수출하였으나 이번 디자인 개선으로 고흥유자주가 프리미엄 주류시장에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비대면 온라인 수출시장 공략을 위해 JHE글로벌(대표 이문걸)과 ‘중국 대형 온라인시장 진출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온라인 포털 ‘웨이디엔’에 10여개 품목이 입점하여 현재 판매 중에 있다. 아울러 금년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한달 동안 중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고흥농수특산물 중국 온라인 판매대회’를 진행하여 약 2천4백만원의 매출을올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판매 품목 중 고흥유자주가 제일 많은 매출과 좋은 평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17일 고흥군에서 주광주중국총영사(장청강 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성적이 우수한 중국 유학생 판매자들에게 온라인 판매대회 시상식과 더불어 ‘프리미엄 패키지 디자인 14종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축하행사를 가진 바 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유자수출사업단의 김덕현 단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고흥유자의 브랜드 품격은 한 층 올라갔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고흥군 유자가공제품의 프리미엄 수출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고흥농산물의 가장 큰 수출시장인 중국시장에 고흥 농수산물 프리미엄 마케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고흥 농수산물이 고급 브랜드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수출업체에 고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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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상, 국내외 참가 열기로 후끈2021목포문학박람회「목포문학상공모전」이 국내외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국내 대표 문학상으로 발돋움해가고 있다. 장편소설, 시(시조), 희곡, 문학평론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30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전국의 문학인과 해외 6개국(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호주, 캄보디아) 교민 등 총 1,136명이 3,728편을 응모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315명 1,167편에 비교하면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시(시조)가 지난해 144명에서 648명으로, 희곡이 10명에서 91명으로 참가인원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장편소설의 경우에는 150여편 내외 응모를 예상했으나 371편이 접수됐다. 목포문학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인 목포문학상 공모전의 상금은 장편소설이 국내 문학상 단일부문 최대인 1억원, 시(시조)·희곡·문학평론 등이 각각 1천만원으로 총상금 1억 3천만원이다.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 회의를 통해 심사위원 선정 및 방식을 논의했고, 신뢰할 수 있는 엄정한 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할 계획이다. 장편소설의 심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당선작을 출판하는 ㈜문학과지성사와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당선작은 오는 9월 1일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박람회 기간인 10월 9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식 시장은 “상금 1억원인 장편소설을 비롯해 올해 목포문학상 공모전에 보내준 국내외의 많은 관심은 높아진 목포문학상의 성장성과 잠재력, 브랜드가치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박람회인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목원동 일대,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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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2회 자원봉사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고흥군(군수 송귀근)은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자원봉사활동 체험 수기 및사진 공모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진솔하고 감동적인 봉사 경험을 공유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개최하고 있는 「고흥군 자원봉사 공모전」은 올해 12회를 맞이했으며, 더욱많은 자원봉사자 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방학기간부터 공모전을시작하고 공모부문을 신설 및 개편했다. 공모 부문은 체험수기부문과 사진부문으로 심사를 통해 10편을 선정해, 오는 12월에개최하는 「제18회 고흥군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 가입자로서, 지난 1년간 자원봉사에 참여한 군민(최근 3년 이내 시상자 제외)이나 타 시ㆍ군 주민으로 관내 학교에 재학 중 이거나, 관내 업체에 재직 중인 자도 참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 공모전에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우리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이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이번에 신설된 사진부문에 장년층이나 청소년층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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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근로자 근로·정주 환경개선 노력 박차영암군은 고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영암군은 ‘2021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고 도비 3억원, 군비 11억원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며 2023년까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구간은 대불산단과 대불주거단지 인접 경계지역 및 진입로 주변으로 △1구간 소통과 상생의 상징 왕인박사의 거리 △2구간 서남해안 관광·레저의 보루 솔라시도 거리 조성 △3구간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테마거리 조성 등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공모 선정된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근로자 역량강화실, 작은영화관, 근로자 공동세탁소, 근로자 안전체험교육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과 활용 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 공동세탁소는 중소 영세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에게 깨끗한 작업복을 지원함으로써 작업 환경 개선 및 근로의욕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영암군은 산단 내 근로자의 주거환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대불산단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휴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 복지센터는 군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기숙사로 내국인 66실, 외국인 72실 규모이며 임차료는 월 20만원이다. 또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을 통해 산단 내 협력업체에 근로자 숙소 임차료(월 3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213백만원)은 현재 30개업체 53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행복버스 운영 등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0년 7월 개관한 전남 서부 근로자 건강센터 운영지원을 통해 지역 내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과 보건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2021년에는 외국인 노동자 건강 관리, 조선업 종사자 소음성 난청 예방사업을 지역 특화 사업으로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대불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자의 근로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