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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 학기 초·중학생 물품지원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송남신, 공동위원장 김용기)는 지난 24일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초‧중학교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25세대(기초수급, 한부모 등)에 신발, 가방, 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물품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세대(기초수급, 한부모 등)의 자녀 물품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대덕읍지정기탁 후원금을 배정받아 추진하였다.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릴레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금된 지역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의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송남신 대덕읍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자녀의 등교를 앞둔 관내 저소득 세대에경제적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지정기탁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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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녹색문화대학 청년농업CEO과정 입학식 개최강진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도 녹색문화대학 청년농업CEO과정’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유미자 부군수,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강진 농가살림연구소 대표, 청년농업CEO과정 수강생 38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와 지역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문화대학은 강진군 전문 농업인 양성 교육과정으로 2005년도에 개설해 1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기 1,437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청년농업CEO(38명), 친환경한우(54명), 묵은지전문가(52명)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청년농업CEO과정은 청년 농업인의 농업 경영 마인드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후계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2년 처음 개설된 과정으로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이해 및 적용, 농기계 이론 및 실습, SNS활용 직거래, 유튜브활용, 농업 법률, 회계 교육 등을 11월 말까지 매달 첫째, 셋째 화요일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자 부군수는 “우리 군 소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 분야의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후계 농업 경영인 양성이 절실하다”며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강진군 청년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키워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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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법 시행조례안 본회의 통과‥본격 시행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특별법 시행 조례안」이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올해 1월 21일부터 시행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특별법(약칭 여순사건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 등을 정함으로써 여순사건의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등에 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의구성에 관한 사항, 사실조사단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희생자 및 유족의 진상규명 신고 및 처리에 관한 사항,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지원사업등 여순사건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 등과 새로운 조례 제정에따라 목적을 다한 ‘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조례’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지사가 여수·순천 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진상규명에 대한 신고·접수, 희생자 및 유족의 심사 결정을 위한 조사, 의료지원금 및 생활지원금의 집행, 여수·순천 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사항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한근석 의원은 “여순사건법 시행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등의 명예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며 “도의회에서도 전라남도, 실무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진상규명 업무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이 제정됨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달 21일부터 현재까지 진상 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 221건에 대해 3주간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4월 초에 중앙명예회복위원회에 희생자·유족 심의·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여순사건 관련 신고·접수는 내년 1월 20일까지이며 전남도와 시·군 읍·면·동민원실 등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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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 추진목포시가 창업청년의 성장·정착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 미래전략산업(수산식품ㆍ관광ㆍ신재생에너지ㆍ문화예술)분야 청년창업가(만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주민등록상 및 사업장 주소지가목포시로 되어 있고 창업 7년 이내이며 청년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창업청년에게는 올해(1차) 창업지원금 평균 1,500만원과 전문 강사 초빙컨설팅을 지원하고 내년도(2차)에는 청년을 고용하면 1명의 인건비를지원한다. 모집규모는 20명(팀)으로 해당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사업 기간 동안 같은 유형의 사업 중복참여자는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근 2년 중 창업 지원 사업에 1년 이상 참여했을경우 후순위로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오는 3월 2일까지 필요 서류를 구비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목포시 고하대로 719번길 52)에 방문 또는 이메일(mokposusancente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사업이 창업 초기 청년들에게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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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둥지 튼 자동차 튜닝기업 급성장전라남도는‘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영암에 유치한 자동차 제조기업 ㈜알비티모터스(대표 이성조)가 지난해 26억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보다 2천540%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한 ㈜알비티모터스는 소량생산 커스텀 오더 스포츠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량생산 자동차 인정확인서를 취득했다. 설립 첫해 매출액 1억 원이었으나, 지난해 26억 4천만 원으로 수직 성장했다. 특히 첫 모델인 ‘MK1’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전기자동차를 기준으로 한 배터리 및 관련 모듈 탑재에 최적화된 친환경 자동차 자체 플랫폼까지 제작하며 동종 업계에서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및 특장차 부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전기바이크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전남도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에서 주관한 ‘자동차부품산업 제품고도화 지원사업’, ‘튜닝부품선도기업 맞춤형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돼 시제품 제작, 성능시험, 실차평가, 특허등록 등의 지원 및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소량생산 수제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이성조 대표는 “올해는 축적된 기술력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제품을 완성하고 전기와 수소전기 자동차 사업으로 확장해, 동종 업계와의 연구개발(R&D) 사업 등 더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는 소량생산 자동차 특화 지역이 없다”며 “㈜알비티모터스 같이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이 계속 생겨난다면, 전남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므로, 앞으로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알비티모터스는 올해 매출 목표를 46억 5천만 원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부터 자사 모델 MK1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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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복지시설․어르신 안전 온힘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안전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이 상반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지킴이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 안전점검을 지원해 시설 이용자,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 예방으로부터 기관의 방역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올 상반기 시설 안전점검 분야 60개소 1회, 위생․방역 분야 100개소에 2회 실시한다. 소규모 시설의 자체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기술사회광주전남지회 소속 기술사와 협업해 소방, 전기, 가스, 기계, 건축 등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위생․방역 분야는 전남 자활기업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또 지난 1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을 22개 시군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아이사제닉스가 후원한 건강식품 4종과 생활용품 10종 등 총 1천906박스(54PLT)다. 시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우선적으로 물품이 필요한 어르신 6천500여 명을 선정하고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이 느끼는 고립감과 외로움은 더욱 가중되고 돌봄 사각지대는 확산하고 있다”며 “취약지대 어르신에게 유용한 생활용품을 후원해준 아이사제닉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실현 등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 전남광역지원기관과 전남응급안전안심거점기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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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영상위원회, 영상산업 성장 기반 다진다전라남도가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사)전라남도영상위원회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 영상문화산업 활동을 현재 순천․여수․광양, 3개 시군에서 전남도 전역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사)전라남도영상위원회는 2003년 순천시·여수시·광양시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이후 동부권을 중심으로 영상 관련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하지만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전남권 전역이 급부상하면서 영상위원회의 활동 범위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사단법인 이사장을 도지사로 격상하고 전문가 중심으로 이사진을 개편했다. 운영위원장에는 국민배우 최수종을 위촉하고 영상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드라마 작가, 미디어 관계자 등을 이사로 구성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드라마 유치는 물론, 도내 영상산업 관련 기업을 육성·지원하기로 했다. 영상위원회 외연이 확장된 만큼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관련 문화콘텐츠 공공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지난 1월 시군, (사)전라남도영상위원회와 함께 ▲영상물 제작 및 촬영관련 정보 제공·지원 ▲영상문화 관련 사업 유치 및 육성 ▲영상 관련 교육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단체와 연대·협력 ▲영상 관련 기반 조성 및 촬영지 관광자원 활용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올 한 해 다양한 영상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독·PD·작가 등과 팸투어를 통해 로케이션 촬영을 유치하고, 예능에 관심과 재능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기캠프를 운영해 영상문화 분야 지역 인재 발굴도 지원한다. 전남에서 촬영·제작하는 영화, TV 드라마 등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해 홍보 효과와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2022~2023년 전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최수종과 함께하는 남도한바퀴 영상을 제작해 수도권 방송사와 소셜 미디어에 방영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영상위원회가 민간 주도의 운영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협력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남을 넘어 글로벌 영상산업으로의 도약과 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하게끔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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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은행, 청년 삶의 질 개선 맞손전라남도는 청년에게 교통․문화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4일 도청 VIP실에서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카드 발급 및 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문화복지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7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도 펼친다. 전남도 관계자는 협약식에서 “올해 신규 시행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의 취약한 인구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을 위한 새로운 사업에 광주은행이 큰 힘을 보태줘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지역 청년에게 자그마한 희망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전남에 2년 이상(2020년 1월 1일부터) 거주한 21~28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교통비 등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을 위해 전남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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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치의 확산’강진군, 라이스컨소시엄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지난 11일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라이스컨소시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라이스컨소시엄 지원사업은 쌀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쌀 관련 제품을 발굴하고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전국에서 전남 1개소, 전북 1개소 총 2개소가 선정됐으며, 운영주체 역량, 유통망 확보 가능성, 지속적인 쌀 제품 개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선정했다. 다산명가(주)농업회사법인 등 2개 컨소시엄업체는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쌀누룩을 활용한 현대식 발효 쌀빵, 쌀귀리떡, 쌀과자류 상품을 개발했다. 올해는 국내 On-Off라인 판매와 미국 등 해외에 시범 수출로 쌀 소비 촉진 도모와 유통 마케팅에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쌀 제품과 쌀누룩을 활용한 쌀고추장을 만들어 발효식품의 면역성 향상과 건강한 매운맛을 마케팅 전략으로 K-FOOD 홍보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라이스랩 운영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포장디자인 10종과 브랜드 2종을 활용한 쌀 소비 생산제품이 미국 등 글로벌 마켓에 입점돼 올해 상반기부터 수출 성과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쌀 제품 개발과 판매를 통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쌀 가공제품 체험 공간 등을 확대하고 쌀 관련 청년 창업을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 등 비즈니스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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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노인복지사업 다각적 추진목포시가 노인복지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노인 인구 증가와 맞물려 갈수록 높아지는 노인 복지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정적 소득 기반과 사회활동 지원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는 169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원에서 288만원으로 각각 11.2%, 6.7% 인상됐다. 이와 함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지난해부터 소득하위 70%까지로 확대되면서 올해 기초연금 최대금액은 단독가구 30만7500원, 부부가구 49만2000원(1인 최대 24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목포시 기초연금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인구 3만9,063명(지난해 말 기준)의77% 수준인 3만160여명으로 이를 위해 전년 대비 56억원 증액된 1,0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맞춤형 사회 안전망 구축 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11억원이 증액된 50억원을올해 투입해 지역 특화 맞춤형 어르신 생활 지원 및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서비스는 방문 및 안전 지원,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생활교육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이다. ▲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14억 증액된125억원을 확보해 총 3,522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