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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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한민국 우수지자체 평판대상 수상(목포시가 2021년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을 수상했다. 평판대상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등 2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선정하는 상으로서 지난 10여년 동안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시상했으며 올해부터 지자체로 확대됐다. 시상위원회(위원장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는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를 기초로 1차 상위 70개 지자체를 선정한 후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ㆍ평가했다. 평가 결과 목포시, 서울 종로구 등 27개 기초자치단체와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광역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도시브랜드 및 관광인프라 구축, 전국제1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도시대상 수상, 섬진흥원 유치 등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제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도시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가 수상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차근차근 준비해온 굵직한 사업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0일 메타버스 플랫폼(가상공간)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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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시’목포, 주전부리 판매점 운영자 모집대상 건물은 목포시 해안로229번길 24-1(대의동1가 1-9)로 연면적 57.85㎡의 2층 규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목포시청 관광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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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DJ 서거 12주기 추모공간 운영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선태)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전시동에 추모헌화 공간을 운영한다. 추모공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관람객 및 추모객은 마스크 의무 착용, 입구 발열체크(37.5이상시 입장 불가),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하면 된다. 기념관은 추모공간에 김 대통령의 어록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념관 컨벤션동에서는 대한민국평화서예대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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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 지급목포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을 오는 24일 지급한다. 추가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추진하는 제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다. 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2만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며,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가구원 대표 1인에게 일괄 지급된다. 매월 복지급여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지급일 기준 자격 여부 확인 후 복지 급여 수급계좌로 바로 입금 처리된다.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비수급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자격여부 확인 후 지급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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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상, 국내외 참가 열기로 후끈2021목포문학박람회「목포문학상공모전」이 국내외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국내 대표 문학상으로 발돋움해가고 있다. 장편소설, 시(시조), 희곡, 문학평론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30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전국의 문학인과 해외 6개국(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호주, 캄보디아) 교민 등 총 1,136명이 3,728편을 응모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315명 1,167편에 비교하면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시(시조)가 지난해 144명에서 648명으로, 희곡이 10명에서 91명으로 참가인원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장편소설의 경우에는 150여편 내외 응모를 예상했으나 371편이 접수됐다. 목포문학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인 목포문학상 공모전의 상금은 장편소설이 국내 문학상 단일부문 최대인 1억원, 시(시조)·희곡·문학평론 등이 각각 1천만원으로 총상금 1억 3천만원이다.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 회의를 통해 심사위원 선정 및 방식을 논의했고, 신뢰할 수 있는 엄정한 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할 계획이다. 장편소설의 심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당선작을 출판하는 ㈜문학과지성사와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당선작은 오는 9월 1일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박람회 기간인 10월 9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식 시장은 “상금 1억원인 장편소설을 비롯해 올해 목포문학상 공모전에 보내준 국내외의 많은 관심은 높아진 목포문학상의 성장성과 잠재력, 브랜드가치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박람회인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목원동 일대,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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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근대역사문화공간 건물 활용 본격화목포시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건물들을 활용한 재생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국내 최초 면 단위 국가등록문화재(제718호)로 지정된 만호동·유달동 일원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근대건축자산 전수조사를 마쳤다. 이 중 공적 활용이 가능한 건물 10채를 매입해 보수·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은 K-TROT의 본향인 목포의 예향성을 콘텐츠로 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2022년 3월 개관 예정이며, 구)갑자옥모자점 등 건물 2개소는 세계모자박물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950년대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구)대광전자 상가 건물은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평반점’의 세트장으로 꾸며져 촬영이 진행중이며, 구)유달원예사와 구)아인스휠 건물은 3D목공소, 음반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평화문구점과 구)포도원슈퍼는 건물 철거와 정비를 통해 오픈스페이스로 조성하고 구)더까빼는 주전부리 3종세트로 목화솜빵, 비파다쿠아즈, 맛김새우칩을 판매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유달초등학교와 근대역사관2관 사이에 위치한 단독주택은 ‘마술카페’라는 테마로 공간을 꾸며 마술 체험과 교육, 마술 소품 판매, 목포관광지를 디자인한 커피 판매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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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 안심콜 다중이용시설 확대 지원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목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 청정지역이었으나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방문자 증가와 델타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목포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출입관리와 확진자 발생시 신속·정확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8월초까지 유흥시설, 식당등 다중이용시설 7,316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각 업소별로 안심콜 고유번호와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안심콜 서비스를 사용중인 업소는 기존 번호를 해지하고, 시에서 지정·통보한 신규 안심콜 번호를 사용하면 된다. 시는 안심콜 사용 시 발생하는 전화요금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급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해 줄 계획이다.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업소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자동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출입정보는 방문일로부터 4주간만 보관되며 확진자 및 접촉자 동선 추적을 위한 역학조사용으로만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께서 해당 업소에 출입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빠짐없이 안심콜을 이용해 방문 등록하도록 철저하게 안내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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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49세 목포시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목포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만 18~49세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 20시부터 8월 18일 18시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예약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https://ncvr.kdca.go.kr/)을 통해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시민이 예약할 수 있는 10부제로 이뤄진다. 예약가능 시간은 해당날짜 20시부터 다음날 18시까지다. 예를 들면 첫 날인 8월 9일에는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시민만이 8월 9일 20시부터 8월 10일 18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기간 내에 예약하지 못했다면 ▲8월19일에는 만 36~49세▲8월20일에는 만 18~35세▲8월21일에는 만 18~49세가 예약 가능하며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모든 대상자가 추가예약과 접종일정 변경이 가능하다. 만 18~49세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장애인·택배업종사자 등 자율접종대상자는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접종할 계획이다. 아울러 만 60~74세 중 접종하지 못한 시민에 대해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목포하당보건지소에서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백신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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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풍어 대비 얼음 수급 대응책 마련목포시가 목포수협 및 제빙업체 그리고 어업인 단체와 함께 성수기 원활한 얼음 수급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작년처럼 올해도 풍어일 경우 얼음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수협은 성수기 대비를 위해 1일 얼음 306각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쇄빙탑 1개를 증설하는 한편 민간제빙업체도 생산시설을 증설했다. 어업인 단체도 풍어를 대비해 관내의 얼음 부족시, 대형어선은 추자·완도수협에서, 소형어선은 진도수협에서 각각 얼음을 수급하는 것으로 대책을 수립했다. 수협 관계자는 “얼음 저장을 위해 추가로 저빙공간을 확보하는 등 얼음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성수기에 얼음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어업인 단체와 유기적으로 잘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원활한 얼음 수급 및 저빙 공간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192억원(도비 9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목포수산물유통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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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남항, 세계 친환경선박산업의 거점으로 급부상목포 남항을 친환경선박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시킬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목포를 세계적인 친환경선박산업 도시로 육성해나가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과 연계돼 추진되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 전기자동차가 각광받고 있는 것 처럼 선박 분야에서도 저탄소·무탄소,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등 차세대 추진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후위기가 지구적 문제라는 점에서 친환경선박산업은 시장이 세계적이고, 수요가 높다. 세계 시장 규모가 270조원 규모로 추산될 정도로 유망한 산업이다. 정부에서도 ‘친환경 선박 신시장 창출사업’을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에 각별한 역량을 쏟고 있다. 목포시도 국내외 대응과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포착하고 남항을 발판삼아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에 뛰어들었다.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해권에서 운항 중인 중소형 선박이 1천1백여 척이며, 특히 국내 연안여객선 운항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고, 이를 실험해보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목포는 세계적인 친환경선박산업도시로 발돋움하게 되고, 연간 4만9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친환경선박산업으로 목포에서 추진 중인 2개 사업은 산업 생태계 조성의 초기 단계인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출발테이프를 끊었다.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사업’으로 지난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약 450억원을 투입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함께 추진한다. 전기 추진 차도선은 100% 전기만을 사용하는 여객선의 일종으로 여객과 동시에 차량 등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선박으로 우리나라에는 현재 160여척이 운항 중이다. 올 연말에 우리나라 제1호 전기선박이 목포에서 건조돼 진수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연안을 운항하는 차도선에 우선 보급한 뒤 어선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다. 다른 하나는 올해 4월 정부 공모에 선정된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415억원이 투입된다.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기존 LNG에 무탄소연료인 수소나 암모니아를 혼합한 친환경 연료시스템을 개발하고, 육상과 해상의 시험장에서 기술을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정부 출연 전문연구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산하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가 남항에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캠퍼스 유치도 추진한다. UST는 32개 정부 출연 연구소가 공동 설립한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으로 오는 2023년 목포캠퍼스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포에 특화된 ‘그린 모빌리티’ 전공을 신설해 2022년 신입생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28일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는 정부와 전라남도를 비롯해 목포대와 목포해양대 등 대학,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3개 연구기관, 한국선급 등 2개 공공기관, 26개 조선·기자재·해운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까지 모두를 포괄하는 협력 시스템이 구축돼 목포 남항을 친환경선박 특화 단지로 조성하는데 가속도가 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