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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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ㆍ경 위문고흥군(군수 송귀근) 통합방위협의회는 2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제7391부대2대대 및 고흥경찰서를 방문하여 군 장병 및 의무경찰을 위문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 및 의무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돼지고기, 라면 등 부식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송귀근 군수는 “국가 방위에 진력하는 군 장병및 의무경찰 여러분의노고에감사드리며,국방의 의무로 인해 추운 날씨에도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경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위안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 및 의무경찰들이긍지를 갖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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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서지역인 상ㆍ하화도 수돗물 통수식 가져고흥군(송귀근 군수)은 도양읍 소재, 꽃섬으로 불리우는 상화도, 하화도에맑은 물(상수도) 공급을 위한 관로공사를 완료하고, 26일 주민과 함께수돗물 준공(통수)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상화도, 하화도에서는 우물을 식수나 생활용수로 사용하면서 항상 물 부족 문제를 겪었으며, 갈수기에는 수원이 고갈되거나 해수가침투하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상화도, 하화도를 비롯한 섬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향상을 높이고자, 도서지역식수원개발사업을 추진해 왔고, 이날「도양상·하화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이 준공됨으로써, 드디어 섬 주민에게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도양 상·하화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81억4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로 5.49km, 배수지 1개소를 시설하였으며, 특히 해상구간을 잇는 2.6km 구간은 해저관로 매설공법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하수나 우물에 의존하고 있는 상화도, 하화도 주민들의 열악한 물 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주민 보건 위생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상·하화도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남양 우도와 득량도 도서식수원개발사업도 조기 마무리하여, 섬 지역 주민이 물 걱정하지않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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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용주차장 대폭 확대로 주민 큰 호응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시책사업으로 주차장확보 계획을수립해 도심지와 공공편의시설 일원에 공용주차장을 대폭 조성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등록 대수대비 주차장확보율이 48%에 머무는 군은 ▴도심지 내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조성 ▴고흥읍 버스터미널주변 주차타워 ▴도양읍구도심 주차타워조성 등 3개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자해 주차공간 547면을 조성 중에 있으며, 금년 상반기 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도심지 유휴부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2022년 1월 현재까지 고흥읍 내 주차장 8개소(164면)를 조성하였고, 상반기 내 고흥‧도양읍 8개소(143면)를 추가로조성완료 할 예정이다. 특히 빈집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만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범죄우범지역해소와 교통혼잡을 크게 개선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으며, 다가오는설명절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국비 40억원과 군비 62억원으로 총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하여 고흥터미널주변(지상3층, 126면)과 도양읍 구도심(지상4층, 114면)에 주차타워를 조성 중에 있다. 대상지는 고흥터미널과 녹동 바다정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노외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나,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주차수요를 수용하기에는현저히 부족한 실정으로, 금년 상반기 내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240대의 주차공간를 수용할 수 있어 도심지의 주차난 및 교통난을 해소하고, 주변상가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편리함이 증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심지 내의 주차장 조성 후 지역주민들의 편익이 현저히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기간 중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소음으로 인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공사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불편을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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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장흥 윤병재 대표전라남도는 지역 농산물의 고유 기능성 성분으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장흥 윤병재 ㈜에이치씨바이오텍 대표를 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에이치씨바이오텍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정남진(正南津) 장흥의 안양면에 자리잡고 있다. 함초, 여주 등 농산물을 활용해 환, 분말, 저나트륨 소금 등을 생산해 미국, 일본 등에 수출하고, 팜파티 같은 소비자 교류활동을 제공하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다. 윤 대표는 보건복지부 소속의 공무원 생활을 하던 지난 2004년 무렵 폐염전으로 인한 갯벌 오염 방지대책을 수립하던 중 함초 재배를 통해 갯벌도 살리고,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품었다. 그러나 함초를 가공하는 기업이 부족하고, 함초 재배농가는가공기술이 없어 어렵다는 점을 실감하고, 10년 이어온 공직생활을 포기하고 직접 함초 재배에 뛰어들었다. 다소 무모해 보이지만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원에서 생명약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윤 대표는 지역 함초 재배농가와 협동조합을 설립해 안정적으로 원료를 생산하면서, 고부가가치화를 이루기 위해 분말과 환 가공제품도 만들고 있다. 또한 여주, 참다래 등 농산물에서 기능성 성분을 추출해 건강음료, 해장 라면, 마스크팩, 탈모 방지 샴푸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허 등록 14건, 상표 등록 20건, 농촌융복합산업, 스타팜 지정 등 10건의 인증도 획득했다. 생산 제품은 농협하나로마트, 농심메가마트 등 대형마트와 홈쇼핑, 쿠팡 등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로 판로를 확장해 연평균 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장흥군 인증사업자와 협업해 팜파티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와의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건강 지향성 제품을 생산하고, 라이브방송 등 공격적 SNS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수출 비중도 확대해 매출을 증가시킬 계획”이라며 “함초농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협업해 더불어 잘사는 농업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윤 대표는 지역 농산물에서 기능성 원료를 추출해 다양한 건강식품을 제조·가공하고, 소비자에게 그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농촌융복합산업인”이라며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가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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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버섯으로 남북협력 제안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기후변화 공동대응 남북협력 심포지엄’에서 꽃송이․참바늘․트러플 등 고부가가치 산림버섯 재배기술을 발표하고, 기술 전수를 통한 남북협력을 제안했다. ‘기후변화 공동대응 남북협력 심포지엄’은 통일부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대학교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26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정부․지자체 관계자, 학계·연구단체,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진선필 AFoCO 사무차장의 ‘국제협력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남북산림협력’, 구자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의 ‘기후변화 대응 지역 산림 소재자원의 남북산림협력 활용방안’,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의 ‘기후변화 대응 고부가가치 산림버섯 재배기술’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또 나성준 국립산림과학원 박사의 ‘기후위기에 따른 밀원기반 임농복합경영 활성화 방안’, 김두운 전남대 교수의 ‘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에 유효한 식물자원 활용 기술’, 조용훈 전남대 박사의 ‘북한주민 영양개선에 활용 가능한 산림곤충의 자원화’ 발표가 이어졌다. 오득실 소장은 그동안 연구소에서 개발한 고부가 산림버섯 3종을 소개하면서 기후변화에 의한 한반도 산림생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버섯 재배기술 전수를 통한 남북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꽃송이버섯의 경우 북한에 많이 분포한 침엽수 자원을 활용해 재배할 수 있다. 단목재배는 특별한 시설이 필요 없기 때문에 북한에서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어 미활용 침엽수자원의 이용과 식량자원 공급원 역할이 기대된다. 연구소가 인공재배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참바늘버섯은 북한에서 버려지는 활엽수 자원을 활용해 재배할 수 있다. 꽃송이버섯과 마찬가지로 항암, 혈행개 선 등 다양한 기능성분과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미활용 활엽수자원의 이용과 식량, 약용자원 공급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땅속의 다이아몬드’ 트러플(국내명 서양송로버섯)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주관으로 인공재배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자실체와 균근을 발견해 서식처 정보를 확보했으며 접종묘 생산을 위한 연구가 한창이다. 연구를 통해 접종묘 대량생산 기술을 정립해 이를 북한에 전수하면 황폐화한 산림의 녹화를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다. 오 소장은 “심포지엄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한반도 산림을 가꾸고 보존하도록 지자체 차원의 남북한 산림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박일권 서울대 교수, 박영기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최현아 한스자이델재단 박사 등 전문가가 참석해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 토론을 펼쳤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의약품, 식품 등 K-바이오 산업계의 수요에 발맞춰 산림생명자원의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단지를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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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 최초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된다해남군이 농촌인력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시 거주할 수 있는 농촌 외국인 기숙사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농촌 외국인 기숙사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공모사업으로, 해남군과 경상북도 영양 등 전국에서 2개소가 선정됐다. 외국인 기숙사 건립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해남군이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선제적으로 건의해 추진을 이끌어낸 사업으로, 상향식 공모 추진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명현관 군수 등은 직접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열악한 시설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를 건립해 체류기간을 늘리고, 합법화된 시설을 통해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숙사 건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득해 왔다. 국비 12억원을 포함해 총24억원이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는 남여 기숙사를 비롯해 상담실과 커뮤니티 공간, 공유주방 등의 공간으로 조성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3년까지 황산 옥동초등학교 폐교부지인 군유지 3,000㎡에 지상2층, 총면적 약964㎡ 규모로 지어진다. 전국 최대 경지면적을 보유한 해남군은 고구마와 배추 등 작목을 중심으로 일시 3,000여명 규모의 계절성 농촌인력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700여명으로 추정되는 상황으로 인력의 대부분을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되고,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농촌 일손 부족이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제 농어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정도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외국인 근로자 유입은 물론 안정적인 거주공간이 확보되면 농촌 일자리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 만큼 기숙사 건립사업을 추후 권역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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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7기 공약 추진율 97.8% 달성해남군이 민선7기 공약사업이 97.8%의 높은 추진율을 보이며 전 과제 이행완료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 목표아래 군민과의 약속을 통해 5대방침, 65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 4분기 기준 65개 사업 중 54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11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결과 5대방침에 따른 현장중심 소통행정 100%, 살기좋은 부자농촌 99%, 체류하는 문화관광 94%, 생동하는 지역경제 96%, 감동주는 맞춤복지가 99%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추진율을 나타내고 있다. 2021년 4분기에는 간척지 등 첨단 농업단지 조성과 여름음악축제(서머피크닉 뮤직페스티벌) 개발이 완료되었다. 영산강 간척지 등에 조성되는 첨단농업단지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등 50.3ha의 미래 첨단농업 거점을 조성하게 된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로 추진되고 있는 여름 음악축제는 기본계획 수립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해서 시행되지 못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오시아노 캠핑 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남시네마 및 청소년 누림문화센터 개관, 울돌목 스카이워크 및 해상케이블카 개통,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등 지난해 주요사업들이 연달아 완료되면서 이행 완료율도 83%로 높아졌다. 군은 군민들이 공약의 추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개해 군민 공감대를 높이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군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실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오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남도내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등급(SA)으로 선정되고 2021년 공약이행 우수 사례 발표에서 2개 지표에 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공약 실천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올해 군정운영의 방침인 ESG 윤리경영을 완성하기 위해 전체 실천 과제의 완료는 물론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 실현을 최우선으로, 군정의 전 분야에서 소통과 신뢰행정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이 높은 추진율을 보이면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며“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추진상황을 점검해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남은 과제들도 빠른 시일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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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 광주전남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사회공헌 활동 펼쳐농협자산관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노명하)는 최근 전남 영광에서‘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신용을회복한 농업인을 선정하여, 일손 돕기, 생필품 전달 등의 지원책을 통해 영농의 어려움으로 인해 과다한 채무를 지게 된 농업인들이 재기하는것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희망동행 프로젝트의 대상은 영광에 거주하는 농업인 이며오래전영농실패로 과다한 채무가 발생하여 부채를 정리하지 못하던 중, 농업인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 받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의 직원들이 직접 농가를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농업인 조모씨는“나이가 들고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농업인신용회복 지원 덕분에 재기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성실히 영농에 힘쓰겠다.”라는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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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구례교육원,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강화농협구례교육원(원장 기영윤)은 광주, 전남 지역 오미크론 급증에 따라최근『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을점검하고 방역체계를강화한다고27일 밝혔다. 최근 광주, 전남지역에 정부의 새로운 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우선 시행됨에따라 적극적 대응조치로 26일 오전 교육원 전 구역을 대상으로 ULV 살균 소독 작업을 실시하는 등 오미크론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외부강사 등 모든 방문객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의무화하고,교직원들의 모범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위해 설 연휴 이후 전원 자가 검사실시 및 연휴 기간 이동·모임·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당국의 “긴급멈춤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기영윤 원장은“교육원 특성 상 코로나 발생 시 조직과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하며,“교육원이 솔선하여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흔들림 없는 교육환경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구례교육원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위기대응체계를 수립하여운영하고 있다. ▲방역관리자 지정▲교육생 입교 전·후 단계별 방역계획▲강의실·숙소동·식당 시설방역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교육생, 교직원, 방문인원에 대한 감염 예방 활동에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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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코로나19 중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