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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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 4D 영상관 운영 재개해남공룡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시 중단했던 4D 영상관을 오는 19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공룡박물관 4D 영상관은 매주 주말(토, 일)에 운영 되며, 상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상은 해남군에서 제작한“샌디의 공룡알 구출대작전”으로 약 15분동안 상영된다. 박물관 정문 입구 키오스크를 통해 별도의 입장권을 구입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샌디의 공룡알 구출 대작전은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세상으로 온 샌디가 탐험을 하고 공룡들과 마주치며 겪는 흥미로운 모험 과정을 담고 있다. 4D 영상을 통하여 공룡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끼고, 시뮬레이터 공룡알에 탑승해 주인공인 샌디가 되어 탐험하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영 횟수는 하루 6회, 관람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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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2022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해남미남축제가 2022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었다. 2019년 해남미남축제를 처음 개최한 후 3년만의 성과로, 군은 2,0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도내 18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함께 전라남도 축제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결과를 종합해 선정했다. 서류심사는 지난 27일 온라인 PPT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9년 첫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축제가 취소되는 상황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매년 중단없이 열려 지역축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사전예약과 입장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오프라인 축제장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의 온라인 축제도 병행해 안전한 축제로 성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도 해남미남축제는 위드코로나 단계에 맞춰 11월 12~14일 동안 열렸으며, 축제 관련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해남미남축제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평가에서 3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해남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대표축제로서 위상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배려가 있어 성공리에 축제를 개최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도 대표축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관광대표축제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올해 축제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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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420종 민원 사무 현행화장흥군은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편람 일제정비를 추진해 총 420종의 민원 사무를 현행화했다. 민원사무편람은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의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수수료 등이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군은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분기별로 민원편람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법령 제·개정 등으로 인한 내용 및 서식 변경 48종 수정, 직제개편 27종 반영, 민원사무 4종 신규등제 등, 17개부서 총 420종 민원사무 편람 정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민원사무편람이 민원인들에게 민원사항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람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정 보완해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원사무편람은 군청 홈페이지(www.jangheung.go.kr) ‘민원사무편람’란에서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민원인들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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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배달까지 원스톱 ‘백세건강 이불 세탁소’ 운영장흥군은 8일 ‘백세건강 이불 세탁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세건강 이불 세탁소’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와 건조를 마친 이불을 가정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다. 군은 지역 노인인구 13,035명 가운데 41% 가량이 홀몸 어르신 세대로,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불 세탁소 운영을 결정했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역여건을 고려해 보다 능동적인 복지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백세건강 이불 세탁소는 수거에서 배달까지 지원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수행기관으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장흥군 지체장애인협회가 선정돼, 지역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게 됐다. 지난 2006년부터 취약가구를 위한 무료 이불빨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흥군 지체장애인협회의 노하우가 백세건강 이불세탁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무료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서는 홀몸 어르신 생활 형편을 살피고 건강을 챙기는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거동이 어렵고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은 어르신들에게 이불 빨래 서비스는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민들의 필요를 기반으로 지역 복지 서비스의 체계를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세건강 이불세탁 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863-8960)를 통해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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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화재피해 가정 새 보금자리 ‘첫 삽’장흥군은 화재로 집을 잃은 저소득가정의 주택신축을 위해 기초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착공한 주택신축은 화재가 났던 자리인 장흥군 관산읍 방촌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새 보금자리의 기다리는 가정은 지난해 9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오갈 곳이 없어 마을 유선각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어려운 사정을 접한 장흥군은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전기밥솥, 온수매트, 이불, 쌀 등을 지원했다. 군은 새 보금자리가 마련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장기적인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화재 발생 후 5개월 간 서울, 무안 등 복지기관과 지역 후원자들을 찾아다닌 결과, 주택신축의 결실을 맺게 됐다. 방촌마을 주민들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행복한가가 주택신축을 위한 사업비를 후원했다. 여기에 장흥지역건축사회 가산건축사의 설계 및 인허가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경계·분할 측량 지원이 더해져 56㎡의 아담하고 따뜻한 주택이 지어지게 됐다. 주택신축은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화재로 상심이 컸을 가정에 큰 힘을 보태신 방촌마을 주민들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행복한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주거·생계·의료비 지원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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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 큰 시작하러 갑니다”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태진)은 지난달 27일 수련관 1층 꿈뜨락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제14회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실무진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가했다. 졸업식은 수련관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입학생 대표의 입학 선언 및 선서, 수료증 및 상품 수여, 축하영상 감상, 사진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식이 진행되는 동안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과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진은 아쉽고도 뿌듯한 기분을 내비췄다. 이날 총 15명의 수료 대상 청소년 중 11명이 참석하여 수료증과 꽃다발, 상품을 받았다. 수료 대상 학년이 아닌 청소년들도 함께 자리하여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의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현재 저녁식사 및 귀가 지도를 포함한 생활지도와 보충학습, 영어, 한국사, 코딩, 창의미술, 방송댄스, 토탈공예, 생활공예, 영상제작, 뉴스포츠, 텅드럼, 힐링아트 등 다양한 주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청 문의는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61-864-025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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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년 연속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제4회 다산안전대상’ 평가 결과 2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 재난안전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소화기·화재 감지기 설치 지원을 비롯 안전문화운동 실천 등 민·관·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재해예방사업,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율 등 분야별 안전 인프라 구축에 타 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선 안전 행정을 인정 받았다. 군은 다산안전대상 수상을 통해 확보한 상사업비 1억원을 안전문화운동 전개와 안전 인프라 확충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을 위해 진도군민, 민간·사회단체와 공무원이 상호 협력해 얻은 값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 실현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가 도민들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등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2개 시군과 기관단체, 개인 등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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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17억원 투입진도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축산 농가의 경제 회복을 위해 맞춤형 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17억원을 투입해 축산경영 안정지원,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등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우, 돼지, 가금, 꿀벌, 염소 등 축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기계‧장비, 시설 개선, 맞춤형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또 한우 등록비와 출하운송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축산 확대를 위해 인증비용과 녹색축산농장 지정 장려금을 지원하며, 화재로 인한 축산농가의 대형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축사 화재예방 시스템 구축사업도 추진, 축사 화재 예방에도 노력한다.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오는 11일(금)까지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선정 심사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축산 분야 보조사업의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축산 농가의 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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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협약 체결진도군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최근 진도군 보건소에서 회의실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대상은 출산일 기준으로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이다. 가입 후 10세까지 보장을 받고 진도군은 매월 2만5,000원의 보험료를 5년간 지원하게 된다. ㈜현대해상화재보험측은 만 10세까지 고액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골절, 재해, 각종 질병 등을 보장한다. 보험 가입은 출생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자동 가입이 되며, 보건소 담당자가 가입 절차를 진행한다. 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314명의 출생아 건강보험 계약이 유지되고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시 지원은 중단되고 해약 환급금은 군으로 귀속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사업으로 아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해 아이 낳기 좋은 진도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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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증유물 수증평가위원회 개최고흥군(군수 송귀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의 문화재를 수집·보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유물기증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에 따라, 2021년 한 해 동안 기증받은 유물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 박물관 강당에서「기증유물 수증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기증 신청한 유물은 고문서·고서, 민속품 등 총 568점이며, 박물관은 각 분야별 내·외부전문가 6명을 평가위원으로 초빙하여수증평가대상 유물의 진위와 학술적 가치를 평가·검증하고, 전시·연구 등 앞으로의 활용 가능성 또한 검토하였다. 주요 평가대상 유물은 관리 임명장인 고신(告身), 조선시대 주민 등록등본인 호구단자(戶口單子), 가족 또는 친·인척과 주고받았던 간찰(簡札,편지) 등의 고문서, 곡물의 불순물을 거르는 풍구와 음식을 나르는 동구리, 옷감 제작용품 베북과 베틀바디 등의 민속품, 그리고 서당에서 사용하였다고 전하는 고서(古書) 등이다. 수증평가위원장은 평가 후 총평에서, “기증유물의 출처 및 전래경위, 생산연도 등이 분명하여 사료적 가치와 의미가 크고, 고흥에서 세거한 문중 및 집안에서 전래·생산되었기 때문에 지역사 자료 집적 및 활용·보존 측면에서수증가치가 높다”고 평하였다. 군 관계자는 “고흥의 문화 발전을 위해 기꺼이 유물을 기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박물관은 기증받은 유물을 소중하게관리·보전하고 기증유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 및 학술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앞으로도박물관의 유물기증 운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실 것을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유물기증자 예우를 위해 관람료 감면, 기증자현판 등록, 기증자증·기증증서 발급, 기증자료집 제작 및 기증유물 전시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유물의 기증신청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