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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기사입력 2022.09.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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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유해환경합동지도점검

    강진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강진버스터미널 인근 번화가 지역에 대해 3주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는 강진군을 비롯해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5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13일 처음 실시한 합동점검에서 2개 조 6명이 강진읍 터미널 번화가 주변 노래방, 주점 및 우범지역 등을 대상으로단속과 선도 활동을 펼쳤다.

     

    합동점검단은 9월말까지 번화가 주변 60개 업체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19미만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 유해환경 단속 홍보물을 배부해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사항을홍보하는 한편, 취약지역에서 음주, 흡연 등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노래방, PC방 청소년 출입시간(22시 이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변종 유해업소의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게시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판매 금지 표시 이행여부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등이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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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유해환경합동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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