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당1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22.03.06 21: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4.용당1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손길 이어져.jpg
    용당1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손길 이어져

    용당1동에서 코로나 19로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청년다방 목포 상동점(대표 손혜경)이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아동 10명 및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떡볶이를 후원했다. 청년다방은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120명이 넘는 용당1동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매월 30만원 상당의 떡볶이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어 삼일교회(목사 이재만)가 올해 고등학교·대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삼일교회는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용당1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학자금 및 교육비 부담을 겪는 저소득 가정 신입생 5명을 선정해 지난 24고등학생 3(20만원씩)과 대학생 2(3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재만 목사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장학금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희 용당1동장은 항상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