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흥군,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기사입력 2022.02.02 13: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4. 고흥군,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jpg
    고흥군,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벼농사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 병해충인 벼멸구, 먹노린재,벼 물바구미,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23억원 규모의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모판에 살균제와 살충제가혼합된약제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본답 병해충 방제 횟수를 평년 34회에서12회 줄일 수 있어 벼 재배의 생력화와 경영비 절감,고품질 쌀 안정 생산기반 조성은 물론 농업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흥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협의회에서 선정한 약제 중에서218일까지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3월말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병해충 본답방제 노력절감과 화학농약사용 절감 및 농촌인력부족 등 현안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육묘상자처리제 지원과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해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구축에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