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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형 ESG 실천”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으로 함께해요해남군이 해남형 ESG 실천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5대 생활과제 중 하나인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참여를 확대한다. 우선 재활용품 교환 품목 중 폐형광등을 투명페트병으로 변경한다. 고품질 재활용품인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손쉽게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읍면사무소에 투명페트명과 폐건전지, 종이팩을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 화장지, 새 건전지 등으로 교환 해 준다. 평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군민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해남공원 및 해리 어린이공원에서 현장 교환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재활용품에 대해 품목별로 단가를 적용해 포인트 적립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도 실시한다. 투명페트병 등 6종 20품목의 재활용품을 읍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거나 면 지역 순회 시 배출하면 된다.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연말에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실적 등을 평가해 단체부, 개인부, 학생부 등 21명에게 총 1,015만원의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연간 사업에 참여하면 된다. 회원 명단 제출 시 개인별 실적과 단체 실적 둘 다 적용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방문접수와 팩스(061-530-5585), 이메일(babaya0424@korea.kr)등으로 접수 받는다. 군 관계자는“2022 해남형 ESG 실천5대 과제로 선정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에 전 군민이 참여하여 재활용품의 재이용율 향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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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8억원 팔린 해남사랑상품권“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었다”해남군이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을 올해 1,450억원 규모까지 확대한다. 군은 올해 1,300억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예상했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상품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발행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체 군민들에게 지급되는 2차 재난지원금 각 20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군민 재난지원금의 규모는 130억원으로, 군은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지역내에서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복지포인트의 90%에 해당하는 15억원 상당이 지류 또는 카드형 상품권으로 지급되었고, 4월 지급 예정인 농어민 공익수당 90억원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해남사랑상품권 규모는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액수로, 최대 발행·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19년 4월 첫 발행이후 올 2월까지 총 3,524억원을 발행, 3,358억원을 판매하였다. 또한 환전액도 3,127억원으로, 93.1%의 환전율을 기록해 지역내 소상공인인 가맹점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그동안 판매액 기준으로 창출된 부가가치는 74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도 전남 22개시·군 중 최대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금 40억 3,9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 할인판매는 770억원, 군비사업으로 8% 또는 5% 할인판매를 430억원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매월 70~50만원 한도로 개인의 할인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명현관 군수는“해남사랑상품권이 코로나 위기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경제적 혜택을 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해남사랑상품권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이용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이용이 쉽고 군민 혜택을 되돌리는 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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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ESG 윤리경영’군정의 전 분야로 확장한다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를 군정의 전 분야로 확대해 적극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21일 스마트에이스(ACE) 및 해남형 ESG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68건의 과제를 발굴, ESG 윤리경영의 지표를 군정의 영역에 적극 도입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발굴된 실행계획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도 활성화, 녹지기반 조성을 위한 60만그루 나무심기 등이 친환경(Environment) 분야로 발굴됐다. 또한 사회적책임(Social) 분야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사회안전망 구축, 소상공인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상생모델체계 구축, 윤리경영(Governance)을 위한 공정공평공개 원칙의 청렴공직사회 조성, SNS 등 군민 소통채널 강화, 뉴노멀 직원역량 강화교육 등도 제시됐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지역안전지수와 교통문화지수 중점관리체계구축, 공약이행평가 4년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등 ESG 지표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중점 논의됐다. 특히 군은 ESG 실천의 범군민적 확대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들을 중심으로 동참기관을 발굴, 40여개의 기관·단체들이 참여를 확정하는 등 지역사회의 ESG 확산 움직임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참여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ESG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ESG 군민 참여 챌린지를 비롯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속 ESG 실천과제 제시, 연말 성과공유대회 등을 통해 ESG 윤리경영의 군민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시무식과 함께 민선7기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 비전을 ESG 윤리경영으로 완성하는 해남형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명현관 군수는 “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책임(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아우르며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을 행정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군은 기후변화대응 선도, 생활안전망 구축, 공정과 투명 등 5대 정책과제와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참여하기 등 군민들과 함께하는 5대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부서별 ESG 실행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올해는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마무리해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완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리경영의 가치를 군정의 전 분야에서 확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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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5개월만에 매출 10억원 달성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5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9월 13일 문을 연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2월 20일 기준 10억 417만여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며, 월평균 2,000만원이 넘는 매출로 운영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재 로컬푸드 매장은 해남군 관내 380여 농가에서 480여 품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7시부터 당일 생산된 신선농산물들을 농가에서 직접 출하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과일과 신선채소, 곡류 등 농산물이 4억 5,400여만원으로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육류 2억 7,700여만원(28%), 가공품 2억 1,500여만(21%)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직매장 매출액의 90%는 생산농가에게 직접 지급하면서 중소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품목별로 10~16%의 출하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이 농가에 정산되면서 농가에는 9억원 가량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직매장은 해남군에서 전액 출연한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맡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연중 농산물 생산을 위한 이중하우스 보급과 생산자 조직화, 출하품목 확대 등푸드플랜 생산자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소농위주의 다품목 출하 시스템 구축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직매장 출하 품목은 매월 40건의 농약잔류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의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도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신규 회원가입 포인트 지급, 소비촉진 특판전 및 이벤트 확대 등을 통해 고정 소비층을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8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국정과제인 지역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해남 2030 푸드플랜’을 추진해오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은 푸드플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가의 안정적 유통망 확보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내에서 소비함으로써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로컬푸드 직매장이 구심점이 되어 지역의 중소 농업인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모범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농가소득 기회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체계화하고 도농이 상생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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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임신에서 출산까지”지역사회가 함께해요해남군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형 ESG 출산장려 시책을 통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안전하고, 촘촘한 지원을 강화한다. 해남군은 2012년부터 7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출산정책 선두 지자체로서 2008년 전국 최초 출산정책팀, 민선7기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인구정책의 종합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단계별 출산장려 시책을 더욱 다양하게 시행하고, 출산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 해남형 ESG 윤리경영 군정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모든 출생아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양육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해남의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는 산모아기사랑 택배를 비롯해 출산맘 행복상자 배달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산모아기사랑택배는 출산가정에 쇠고기, 미역, 신생아 내의 등을, 출산 맘 행복상자는 20만원 상당의 산모·신생아 용품을 담았다. 출산 순위별 신생아양육비 지원도 이뤄진다. 첫째아 320만원, 둘째아 370만원, 셋째아 620만원, 넷째 이상 740만원의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영양상태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보충식품을 지원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2회 각 가정으로 조제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등 11종의 보충식품 패키지로 배송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한 남성근로자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동안 장려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셋째아 이상 다둥이 가정에는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이 지급되며, 모든 출산가정은 소득에 관계없이 기저귀 구입비 월 6만4,000원씩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서비스 가격 중 본인부담금의 9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직장 및 가사병행이 어려운 임신부 가정에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 세탁 등 기본서비스와 식사제공 등 1일 4시간 1인당 총 4회 가사관리사를 파견한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출산·양육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등 양육 관련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 방문이 필요하면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남에서 처음으로 해남에 설립된 공공산후조리원 일반 이용자에게도 이용료의 50%를 지원해 최대 7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에게는 소득에 관계없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일부를 시술종류 및 연령에 따라 20~11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매년 5명 정도의 한방 난임 치료 대상자를 모집해 1인 180만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와 한약 등을 지원한다. 임신부의 경우 혈액형, 감염항원·항체검사, 풍진검사 등 12종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며, 초음파 및 기형아 검진(1인당 13만원)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은 임신과 출산이 개인이나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야 할 과제라는 점에서 해남형 ESG와 연계해 전국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개발하여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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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직자 복지포인트 99%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남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군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올해 군 공직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99%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역상품권은 해남사랑상품권외에 온라인 복지몰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나, 개별신청을 통해 대부분 공직자가 지역상품권으로 지급을 신청했다. 이에따라 전체 지급총액 15억 8,000여만원 중 15억 6,000여만원(98.8%)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경제 활력에 도움을 주도록 하고 있다. 복지포인트는 조기 사용을 위해 설 명절 전 상반기 지급이 완료됐다. 이같은 비율은 전국 지자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군은 상품권을 활용한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달부터 전 직원이 동참한 해남사랑투어도 실시한다. 지난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된 해남사랑투어는 해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관광지나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소비촉진 운동이다. 이를 위해 직원복리후생사업으로 1인당 1만원, 총 1,300여만원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상가 이용후 인증사진을 게재하는 릴레이를 펼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 시행하게 됐다”며“공직자들의 노력이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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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하세요목포시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를 독려했다. 환경부는 지난 19일부터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는 웹페이지(http://cpoint.or.kr/netzero)에서 회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고, 이후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면 5월 이후 현금이나 카드 포인트로 환산해 지급받는다. 탄소중립 활동은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다회용기 ▲무공해차 대여▲친환경상품 및 미래세대 실천 등 6가지로 연간 최대 7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기존에 시행해온 ‘탄소포인트제’와 별개다.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point.or.kr)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데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 해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와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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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ESG 윤리경영 본격 추진“자원재활용 실천 눈에 띄네”해남군이 2022년 군정비전으로‘ESG 윤리경영’을 선포한 가운데 10대 실천과제인 자원순환사업 참여를 통한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해남형 그린뉴딜사업‘땅끝희망이’를 통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투명 페트병 등 20여종의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해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를 적용해 포인트로 적립 후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준다. 상시 운영되고 있는 해남읍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월 2회 면단위 현장 순회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확대와 자원순환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573명의 주민이 참여, 637만 7,400원을 적립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군은 공직자들이 앞장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군청과 읍면사무소 배출 쓰레기에 대한 재활용 수거에 나서 178만 3,936원을 적립했다. 23개 실과소와 14개 읍면 사무소가 참여한 가운데 적립한 금액은 연말 장학사업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됐다. 해남군의 재활용 쓰레기는 매년 1,930톤 가량을 하는데 비해 선별장을 거쳐 실제 재활용하는 비율은 1,137톤(58.9%)으로 나머지는 소각과 매립 처리하고 있다. 군은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를 통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정착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똘똘한 자원순환마을’을 통해 에코플랫폼 시설 내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설치할 예정으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에는 투명페트병으로 업사이클링한 에코백과 운동화, 우유팩으로 만든 화장지 등을 선보인 플리마켓을 열어 많은 관심속에 진행되기도 했다. 해남군에는 오는 2025년까지 4,079억원 규모의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425억원 규모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건립되는 한편 스마트그린도시 및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등에 잇따라 선정되어 관련 사업이 추진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정책과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통해 ESG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1번지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범군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ESG 윤리경영의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인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 속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실천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재활용품 유가보상제 등 관련 시책이 제대로 정착되고 있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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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올해부터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장흥군은 2022년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첫만남이용권’200만원(바우처)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제도다. 이용권 200만원은 출생아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일시금(카드 포인트)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이며, 신청은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4월 1일부터 지급예정이며, 유흥업소, 사행·레저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4월 1일 이후 출생아는 출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1~3월 출생아는 오는 4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는 포인트는 사용 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장흥군은 ‘첫만남이용권’과 더불어 기존 장흥군출산장려금도 그대로 지급한다. 현재 군은 첫째·둘째(300만원),셋째·넷째(500만원),다섯째 이상(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려운 상황에 출산가정의 경제적 양육부담이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장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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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산후건강·양육관리 지원 확대강진군이 2022년 이후 모든 출생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아동 출생 후 주민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을 완료해야 하며, 기간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다만,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되므로 예외적으로 2022년 1월~3월생의 경우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사용 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이미용실 제외), 레저업종, 성인용품,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용권 신청은 1월 3일부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출산서비스 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5일부터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군은 내년 1월부터 산후풍, 산후우울증 등으로 고생하는 산모들에게 관내 병·의원 이용 진료비 등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를 모두 소진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22년 1월 이후 분만)이며, 출산 후 60일 이내 관내 병·의원에서 진료 받은 후 진료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강진군 출산율 증가까지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방문보건팀(☎ 061-430-35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