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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과 검진이 최선입니다.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일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의심말고 안심검사.’ 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광판, 현수막, 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비대면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보건소 내 로비에서는 올바른 에이즈 예방법 및 무료 익명 검사에 대해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의 감염에 의해 체내 면역 기능 저하로 폐렴, 결핵 등의 각종 기회감염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감염인과의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 수유, 감염된 혈액의 수혈 등으로 감염된다. 국내 에이즈 발생 원인은 99%가 성관계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콘돔 사용이 중요하다. HIV 검사는 모든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혈액 검사를 통해 감염 유무를 빠른 시일 내에 확인 할 수 있으므로 감염이 의심된다면 불안해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권장한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에이즈가 불안하고 걱정될 땐 막연한 의심 말고 보건소에서 검사 받길 권장한다. 조기에 감염 사실을 확인하면 빠른 치료로 후유증 없이 건강한 일상이 가능하며, 타인에 대한 전파 또한 예방이 가능하다” 라며 “주기적인 HIV 검사와 올바른 성생활로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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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신재생에너지자급제, 지방소멸 해결 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국회에서 윤재갑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RE100 산업벨트 구축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토론회’에서 “신재생에너지자급제가 지방소멸 해결의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 토론회를 주최한 윤재갑 국회의원, 김회재․위성곤·주철현 의원(가나다 순),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선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의 ‘전남 RE100 산업벨트 구상과 의의 및 정책제언’ ▲이준신(성균관대 교수)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의 ‘분산에너지 확산과 전력계통 개선방향’ ▲이재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장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선 한국 RE100위원회 위원장인 진우삼 가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성규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부장, 김태기 대한전기협회 신재생에너지처장, 김범조 KEI컨설팅 수석컨설턴트가 패널로 참여해 RE100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럽연합(EU)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최소 55%를 감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탄소 국경세’를 도입한다는 입장이다.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도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협력업체에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 탄소 국경세 도입과 ‘RE100’ 캠페인은 제조업 비중이 높고 수출의존도가 63.5%에 달하는 한국 경제의 특성상, 기업에 새로운 무역장벽이 될 전망이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강원, 충북, 전남 등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전남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과 800MW급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자급제’가 실현되면, 수도권 소재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부동산․교통․감염병․환경 문제 해결은 물론, 인구 부족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전국 89개 지자체가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역 생존의 원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갑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자급제는 대한민국의 수출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방소멸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신재생에너지 자급제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도록 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건설적 대안이 저출산・고령화로 위기에 빠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재생에너지자급제가 지방소멸 해결의 대안으로서 전남이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는 올바른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토론회에서 도출한 제안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자급제를 실현하도록 대선공약 반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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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탄소중립 선도 그린리더와 실천 결의전라남도는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출범 10주년을 맞아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그린리더, 시군 네트워크 회원, 탄소중립 공무원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탄소중립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고체 샴프바, 린스바 만들기 등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체험 시간을 가졌다. 제로웨이스트는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재사용하도록 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것이다. 본 행사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단체별 성과와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발표, 탄소사냥꾼 실천운동 소개, 전남도 탄소중립 실천계획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연간 실시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아이스팩 수거, 폐현수막 활용 앞치마・장바구니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탄소사냥꾼 연합회는 탄소사냥꾼을 통한 적극적인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공유했다. 이날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을 담당하는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관계자, 22개 시군 지역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담당 공무원 등 99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줌(ZOOM)을 이용해 지역 컨설턴트와 그린리더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정광선 전남도 기후생태과장은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전남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와 시군, 기후환경네트워크의 역할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캠페인과 실천운동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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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당신의 앞날을 축복해’프로필 사진 지원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진읍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당신의 앞날을 축복해’ 프로필 지원 사업은 강진읍 지사협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사회에 안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성년으로 시작하는 설레는 순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주는 사업이다. 특히 증명사진과 프로필 사진, 액자 제공, 의류 대여, 머리 손질, 메이크업 등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대상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사진을 촬영한 한 학생은 “학교를 졸업하기 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또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 사진 촬영 지원 사업이 많이 도움이 됐다. 세심하게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사진 촬영 지원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취업난 속에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도전과 기회 앞에 강진읍이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가득! 건강가득! 반찬 지원 사업 ▲ 에너지 나눔 뱅크 ▲ 천사들의 나눔방 후원 ▲ 사랑의 한보세기 ▲ 삼삼오오나눔 캠페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복지동네 강진읍을 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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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관기관과 ‘아동 행복 실천’ 선언전라남도는23일 무안 남악 중앙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학대 근절 선포식을 열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도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전남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전남 아동복지협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경찰청, 교육청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기념식에선 아동학대 예방 공로자 표창, 관련 단체 성과보고, 선언문 낭독, 아동학대 근절 선포식 순으로 진행했다. 2015년 이후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급증하는 추세로 전남에서는 2015년 1천52건이었던 것이 2020년 2천174건으로 늘었으며 학대판정을 받은 건수도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민법 915조 징계권 폐지를 알리고 체벌을 훈육으로 생각하는 인식을 바꾸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홍보전단 1천200부와 마스크 등 홍보물 900매를 인근 상가와 아파트에 배포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아동학대가 발생하면 시군 공무원과 아동학대전담경찰(APO)가 즉시 조사에 나서도록 하겠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도민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 10월까지 아동보호 체계를 개편해 22개 전 시군이 전담 공무원과 전담 요원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시작했다. 공공기관에서 학대 조사 업무를 담당해 보다 책임을 갖고 아동학대에 대처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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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추진강진군은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중앙초등학교 등 4개 기관 30여 명이 함께 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아동학대예방 홍보주간을 정해 민법상 자녀 징계권(제915조) 폐지를 널리 알리고 부모 자녀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 및 공감에 기반한 비폭력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부모, 학생 및 주변 상가 이웃에게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징후를 포착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종열 주민복지실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임을 다시한번 인지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지양하고 인내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를 24시간 운영해 아동학대 신고 접수를 받고 있으며 아동학대 발생시 현장에서 임시응급조치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설명 : 강진군이 지난 19일 중앙초등학교정문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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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조직문화 함께 만들어요전라남도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17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공직자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을 절감하고,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뤄졌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대처 매뉴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사회 만들기 등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며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차별 없고 일하기 좋은 공직문화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전남도는 또 11월 한 달 총 4회 과정으로 내부행정망을 통한 성인지 자가 진단 시스템을 운영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직장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평등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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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성매매 방지·피해자 예방 캠페인 실시진도군에서 성매매와 성폭력 방지를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성매매 없는 클린 진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도군의회, 진도경찰서,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기관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행진 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22일(금) 실시했다. 또 진도읍 조금리 오일시장과 주변 상가, 외국인 노동자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성폭행 방지, 피해자 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지난 14일(목) 실시하기도 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3단계 따라 축소해 진행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개최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킨다”며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성매매·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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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임산부의 날’비대면 캠페인 실시강진군보건소는 지난 8일 ‘2021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SNS 동영상 송출,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됐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 및 통합신청하고,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엽산제·철분제 및 표준모자보건수첩 택배 배송, 맘편한 KTX, 에너지바우처 등을 통합신청할 수 있다. 군은 등록임산부에게 △임산부 초음파 및 기형아 검진비 지원 △철분제·엽산제 제공 △출산준비금 지원 △출산용품(기저귀, 체온계) 지원 △고위험임산부 혈압계·혈당측정기 대여 △임부출산교실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감면료 지원 △강진군 양육비 및 셋째아 이상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건강보험료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초기 임산부들은 유산의 위험, 입덧과 구토 등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겉으로 드러나지않아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임신과 출산에 친화적 환경과 임산부들이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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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굣길 캠페인 운영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희)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 각 학교 학생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강진동초등학교와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강진중학교에서 9월 등교맞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 간의 누적된 갈등이 학교폭력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칫솔세트, 손소독제, 마스크 등 개인위생세트를 배부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검사(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등),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61-432-138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