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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자유시장,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장 선정목포 자유시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하 농관원)의 ‘2021년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농관원은 전국 시군 소재 MOU체결 전통시장 104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실태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11개월에 걸쳐 현장평가와 캠페인 활동실적 등의 서류 평가로이뤄졌다. 원산지표시 우수 전통시장 선정은 원산지표시율 향상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농관원이 MOU체결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용희 자유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들과 함께 펼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동참한 상인들과 자유시장을 아끼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 이번 수상이 자유시장의 신뢰를 높여 매출 증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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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시동전라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0일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은 생활 수칙 10가지 중 하루에 4가지 이상 실천하는 탄생 천사(탄소중립생활 실천 1004)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남도 모든 실국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물론 22개 시군 등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전남도 본청이 실국별 릴레이 방식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언하고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22개 시군과 유관기관 등 전남도 모든 행정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릴레이 첫날인 30일 탄소중립 주관부서인 환경산림국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언하고, ‘종이타월 대신 개인 손수건 이용하기’,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이용하기’,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컴퓨터 절전 기능 이용하기’ 4가지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환경산림국 직원들은 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피켓을 이용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종이타월 사용을 자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개인 손수건 사용도 인증했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의 선도적 탄소중립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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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생명․평화․공동체 운동 앞장 다짐전라남도새마을회는 24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1 전라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어 올 한해 새마을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고,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이귀남 전남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1만 7천여 전남 새마을지도자를 위해 유튜브로 중계했다. 김병윤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장과 서옥란 함평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새마을포장 3명, 대통령 표창 5명 등 26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병윤 회장은 35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삼지천 주변 정화 활동 및 환경오염 감시, 홀몸 노인 장수사진 제작, 사랑의 연탄 나누기, 독거노인에게 쌀 전달 및 안부 살피기, 보금자리 고쳐주기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새마을지도자로 20년 동안 활동한 서옥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다문화가족 출산용품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새마을운동에 기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에서 “새마을지도자는 생명·평화·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방역, 백신 접종 캠페인,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운동, 우리 농수산물 홍보 활동, 사랑의 김치담그기, 연탄 배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며 “새마을회 51년의 역사는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로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세계적 흐름을 선도할 전남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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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대 최고 활동생활 속 창의적 정책 제안으로 전남 행복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제8기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 한해 725건의 정책을 제안해 이중 22건이 채택되는 등 역대 최고의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에 따른 도내 확진자 급증으로 ‘2021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를 비대면으로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제8기 참여단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치러졌다. 지난 3월 출범한 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111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촉해 2023년 2월까지 2년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펼친다. 또한 도민과의 대화, 시군별 정책설명회 등 각종 정책 현장에도 함께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여수 세계섬박람회 홍보 등 각 지역에서 나눔봉사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행복 전도사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725건의 정책제안 중 22건이 채택됐다. 또한 박영식 광양시 참여단 대표가 ‘산림복지서비스 절차 간소화(대리신청․스캔기능) 제안’을 해 3분기 전국 우수제안으로 채택되면서 전남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선미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는 “1월 1제안 실천을 통한 활발한 정책 제안으로 더 나은 내일,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전남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애숙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참여단의 소중한 제안 하나하나가 전남의 혁신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참여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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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13곳 선정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과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 등 13곳이 선정돼 국비 2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37곳이 확정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은 ▲광양시 ‘삶의業타운에서 레벨UP타운으로, 금호다움 플랫폼’ ▲곡성군 ‘공생・공유・공감의 공간! 기차마을 행복 이음터’ ▲화순군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완도군 ‘세대와 이웃이 모이는 행복충전소’ ▲신안군 ‘“사계절 다多문화 플랫폼” 지도를 바꾸다!’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은 ▲목포시 ‘죽교동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 ▲여수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매영성 마을미래유산 프로젝트’ ▲광양시 ‘개성 잇는 골목 공동체, 개성만점 마을’ ▲영암군 ‘기찬마을 기찬 공동체’ ▲무안군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유 플랫폼 청계나눔마켓’ ▲함평군 ‘학교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함평군 ‘상상해보면 이루어지는 꽃무릇공동체’ ▲완도군 ‘평일도 섬마을이 키우는 아이 행복키움쉼터’다. 전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LH지원기구 등 전문가로 구성한 컨설팅단을 공모전부터 운영해 국토교통부의 서면·현장·발표평가를 준비했다. 그 결과 13곳이 실현가능성·타당성 평가와 적격성 검증 등 전문가 평가를 통과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22개 시군 90곳에서 추진, 일자리 창출, 빈집 감소,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축 등 가시적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소의 도시재생 사업은 2024년까지 총 466억 원을 순차 투입해 추진한다. 박철원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올해 상반기 선정된 13곳을 포함해 2021년 신규 선정된 18곳과 진행 중인 72곳의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재생 사업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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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립나주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장흥군은 지난 13일 향후 3년간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할 국립나주병원과 위ㆍ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홍보활동 ▲자살예방사업 및 캠페인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상호 포괄적 사업 수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우울, 알코올 중독 등 정신질환 고위험군 발굴과 관리,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사업, 재난 심리지원 사업 등을 제공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협약에 따라 장흥군과 국립나주병원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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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 캠페인 펼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3일 고흥버스터미널 사거리 등 4개소에서 군,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및 군내 확진자 급증 등위기상황속에서 연말연시 이동, 모임 증가 등 지속적인 확진자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내 확진자 감소 전환을 위한 군민들의 거리두기 및 방역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캠페인을 통해‘코로나19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동‧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필수,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현수막, 어깨띠, 피켓 홍보용품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송귀근 군수는 “최근 전국 하루 확진자가6천 명이 넘어서는 가운데 전남지역 확진자도 급증하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고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유입 등으로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착용, 이동‧모임 자제, 백신접종 필수 등 개인 방역수칙을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이 강화되었고 사적모임은 8인까지만 허용되는 등 엄중한상황에서, 참가자 1m 이상 거리두기, 구호 외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캠페인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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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13일 목포역에서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연말연시 이동·모임 자제 방역 참여 캠페인’에 참여해 ▲이동·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타지역 방문 자제 ▲백신접종 필수 등을 홍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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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엄중…연말연시 이동․모임 자제하세요전라남도는 13일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를 호소하는 방역 캠페인을 개최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코로나19 확산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 최근 도내 하루 확진자가 80명을 돌파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등 위기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은 전남도와 시군, 공공기관, 민간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 목포역을 비롯한 도내 모든 시군의 번화가 등에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현장 캠페인으로 펼쳐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목포역에서 발표한 도민 호소문을 통해 “전남도는 2년간의 코로나 시국 중 가장 위중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낮아진 경각심을 다잡아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또 “오미크론 확산을 차단하고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인 백신접종과 함께 연말연시 이동 모임 자제, 타지역 가족 지인 간 접촉 최소화, 타지역 접촉 후 PCR 검사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최근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에 따라 접촉자 2천225명을 전수 검사하는 한편 모든 해외입국자의 10일간 시설격리, 오미크론 밀접접촉자의 경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4일간 자가격리하면서 매일 PCR 검사 등을 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위중증 환자 증가 및 타지역 환자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기존 883개 병상에 추가로 430개 병상을 확보 중이며, 고령층을 위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을 정부로부터 추가 지정받았다. 또한 재택치료만으로 위험할 수 있는 고령자를 위해 생활치료센터에 준하는 ‘전남형 시설 재택치료’ 모델을 새롭게 마련해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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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로당 운동지도자 퇴임식장흥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로당 운동지도자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푸른 장흥 건강대학을 졸업하고 경로당 운동지도자로 수년간 활동해 왔던 운동지도자 5명(만 75세)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퇴임자 전원에게는 그동안 군민 건강 증진에 노력한 노고를 인정하여 공로상이 수여됐다. 푸른장흥건강대학은 2021년 17기까지 총 9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 후에는 경로당 운동교실 운동지도자뿐만 아니라 건강체조팀, 금연서포터즈, 걷기지도자, 건강캠페인, 지역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푸른장흥건강대학 졸업생 중 48명이 경로당 운동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23명의 신규 경로당 운동지도자도 양성되어 내년부터 활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은퇴 후에도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