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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영농철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녹동농협(조합장 양수원)은 고흥군 도덕면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야간운전 횟수가 늘어나면서 농촌지역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촌지역 교통사고 미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농기계, 전동휠체어 등의 도로 주행 기종의 야간운전이 늘어나면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및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야광 반사판 부착 행사를 병행 실시하면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서홍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농철 농기계사고로부터 관내 농업인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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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살 고위험 시기 홍보활동 강화신안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계절적 요인, 졸업․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문제가 악화되는 등 자살 증가 우려에 따른 것으로이 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안부 문자 및 전화상담 등 집중 사례관리 △어르신 우울선별검사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도움기관 정보 안내 현수막 게시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 및 예방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240-5480)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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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관․경 합동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전라남도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교통 안전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민의 올바른 차량 운행, 보행습관 등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전남도는 13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일원에서 ‘횡단보도에서는 서!고!요!(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를 슬로건으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남도와 곡성군, 전남도경찰청,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남교통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안전보안관, 새마을회 등 15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기차마을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연중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속도, 안전거리, 교통신호 지키기 등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 핵심은 안전으로, 생활 속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운전습관과 보행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속해서 줄고 있다. 2017년 387명이었으나, 2021년 131명(33.8%)이 감소한 25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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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열어강진군은 지난 15일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제1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위기 아동보호 및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위기 아동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해 5월 구성됐다. 회의는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학대피해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일시보호 확대 방안을 수립,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관리하고 있는 학대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계획 수립과 지원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행복지원 사업 추진,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등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군은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긴급전화 설치 및 야간‧휴일 당번제 운영과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공동 대응 업무 협약, 현장대응 전용 차량 구입 등 아동학대에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의견을 제시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사례관리, 서비스연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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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함께해요!”해남군은 개학기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2주간 학교주변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일제점검기간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 위반사항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교환경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와 불법 광고물 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22일에는 해남동초등학교와 해남서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교주변 위해요인 단속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해남군을 비롯한 해남경찰서, 해남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 및 단체 합동으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군 관계자는“학교주변 유해 환경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 체계가 개학기 뿐만 아니라 수시 합동점검·단속체계로 운영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와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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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주민자치 원년 실현”주민자치회가 뛴다“폐농약병은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위험하기도 해서 따로 수거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어른들이 일나가고 나면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기가 힘든데 시골에서도 놀이카페가 생겼으면 합니다”지난 15일 해남군 황산중학교 체육관에서 황산면 주민총회가 열렸다. 황산면 주민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지역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5대 의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기로 했다. 주민총회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주체로서 참여 가능한 자치계획을 스스로 결정하는 공론장으로 주민주권을 실현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다.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남군에서 자체 실시한 읍면 장기발전계획 수립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주민 교육과 자원 조사 등을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의제 계획을 발굴해 왔다. 지난해에는 주민자치회가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주민자치활동에 돌입,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해남군의 주민자치 활성화가 눈에 띄게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삼산, 북평, 북일, 계곡, 황산 등 관내 5개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한데 이어 현산, 옥천, 산이 등 3개면이 행안부로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추가 지정을 받아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해남읍을 비롯한 나머지 6개 읍면도 연내 주민자치회를 창립할 계획으로 14개 읍면 전체의 주민자치회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주민자치회 시범설치 및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자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법제화와 함께 자치활동가 양성 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해 왔다. 주민자치의 기반이 조성되고, 주민자치회의 활동도 매우 활발해지면서 읍면별 자치모델도 속속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북일면의 작은학교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을 포함해 21가구, 94명이 실제 북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는 현산・계곡면으로 확대 실시된다. 지역 내 문화유적지와 역사를 지키기 위한 현산면 역사탐방, 마을과 학생·어른이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북평면 마을교육공동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옥천면, 마을 모두가 공동체를 이루려는 마산면, 지역특산물 레시피를 통해 지역을 살리고자 하는 산이면 등 해남형 자치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는 3월 24일에는 산이면, 4월 15일에는 옥천면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해남군은 2022년 ESG 윤리경영을 군정비전으로 하여, 분야별 역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은 지속가능한 군정발전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 군은 투명과 공정이라는 ESG 윤리경영의 정책과제 실현을 통해 땅끝해남에서 명실상부한 주민자치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2022년은 주민참여 확대 및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주민자치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며“더 많은 주민이 공감하고, 누구나 참여하여 권리를 누리는 성숙한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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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면,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 캠페인 실시신안군 흑산면(면장 최명남)은 14일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 204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안전 캠페인”을실시했다. “안전 캠페인”은 2022년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시행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으로 참여자 및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자계획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안전조끼 및 안전장구를 확실히 착용하고, 차량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안내하였으며 어르신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일하겠다는 다짐을 함께하였다. 흑산면장은 “안전제일! 안전최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르신들이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하여 모든 면민들이 행복한 흑산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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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앞장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산불로 국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전남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나섰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만여 의용소방대원이 22개 시군 주요 등산로 등 산불화재 취약 지역에서 16일까지 7일간 산불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데다 봄철 건조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예방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등산객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역 등에서 소방본부 및 각 지역 소방서와 함께 집중 추진한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산림 인근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주변 불씨 단속 철저 등이다. 현재 전국에는 겨울철 가뭄과 봄철 건조기 영향으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위험경보와 봄철 산불경고가 모두 ‘심각’ 단계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산불 위험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화기 취급에 주의하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의 각별한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77건으로 49.7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60%인 106건이 봄철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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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봄철 대형산불 예방 특별대책 돌입진도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강원도 등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에 따라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태세에 들어갔다. 지난 5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무단 소각 단속과 현장 순찰을 통한 산불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 산불 취약 지역 마을을 방문해 산불 요인을 제거하고 이장회의 등 각종 주민 모임에서 논두렁과 쓰레기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아울러 산불 감시인력 지도 감독과 진도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도 강화해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했다. 군은 공무원의 산불 비상근무를 확대해 산불 발생 시 공무원 비상동원 체계를 구축하고, 5월말까지 수시로 7개 읍·면 등 현장을 방문해 산불방지 활동 등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은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집중 발생 기간인 봄철에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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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전남여성가족재단에 여성 위생용품 34박스(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물품은 전남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고 경제적 어려움등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관내 모자 보호시설과 폭력피해여성 보호시설 등 17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시발점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다. 박서홍 본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앞으로도 전남농협은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농협은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런)‘ 캠페인을 통하여월별 테마활동 실천을 위한 나눔 기금 조성, 범농협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환원,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와 100만 시간 자원봉사활동 등을 중점추진 사항으로 정해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