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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불편 해결사’ 민원메신저 285명 위촉전라남도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고충이나 불편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제12기 민원메신저 28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민원메신저는 지난해 12월 말 11기 활동 실적, 지역, 연령 등 선발 기준을 통해 지난 1월 최종 선정됐다.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간 도민 불편 해결사로서 행정과 도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은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 10일 북부권역을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위촉식을 운영해 민원메신저의 참석률을 높였으며 기존․신규 메신저 사이 공감과 소통 및 역량 강화 등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2003년 43명의 민원모니터요원으로 시작한 민원메신저는 생활밀착형 고충,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해결에 앞장서는 명예직 자원봉사자다. 지난해 역대 최다인 755건을 제보해 민원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403건)보다 46%가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활동 영역을 넓혀 교통안전, 온실가스 저감 등 지역 맞춤형 캠페인 활동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한 제12기 민원메신저는 벌써 178건의 고충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예년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분야별로 안전 84건, 행정 37건, 환경 31건, 문화관광 8건을 비롯해 정책제안 10건 등 다양한 제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원메신저의 제보를 통해 도내 주요도로 시설 정비, 호수공원 산책로 인명구조장비함 설치, 시군 누리집 내 장애인 차별용어 변경,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 대상 도정소식지(전남새뜸) 발송 제안 등 도민 불편사항을 하나씩 해결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전남 행복시대를 위해 주민과 공감․소통을 하며 지역 불편사항을 고쳐나가는 민원메신저의 우수활동 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민원메신저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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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2023년 출범식 개최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 이하 통추위)가 1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2023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은 물론, 추진위원 50명, 홍보위원 28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안과 목포는 본디 한 뿌리이며, 생활, 문화, 경제, 교육 등 많은 부문이 한데 얽혀 있어 목포가 신안이고 신안이 목포인 사실상 일심동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방소멸의 시대를맞아 민간중심으로 목포·신안 통합의 공감대를 만들어 가면서 관광통합, 경제통합, 최종적으로 행정통합을 이뤄 두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진심과 정성을 다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자고 결의했다. 이어서 새로 위촉된 추진위원과 홍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통합 촉구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양 지역의 상생과 번영을 위한 행정통합은 더 이상 미루어져서는안 되며 지난 6번의 통합무산을 반면교사로 삼아 이번에는 반드시 통합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양 지역 사회지도층 및 주민들이 힘을 결집해 줄 것을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목포 신안 통합추진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활동가 80여명으로구성된 순수 민간단체이며, 2020년 12월 출범 이후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목포와 신안 주민들이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목포시 자생단체와 신안군 자생단체 간 자매결연 추진하고 지역민 교육프로그램인 어울아카데미 운영, 통합 이후 발전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캠페인 광고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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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조직개편 후 첫 시정현안회의 개최, 현안사업 본격추진목포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개편 이후 첫 시정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간부공무원 응원 캠페인을가졌고, 적극행정으로예산절감에 기여한 직원에게 특별표창도 수여했다.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은 허사도 해경 서부정비창 예정 부지의 벌목위기 수목 1,000여 그루를 고하도 목화정원으로 옮겨심어, 시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어진 현안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사업 보고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올해 계획한 민선8기 주요사업들을 실질적으로 실현할수 있도록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면서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공적개최와 목포·신안 교류협력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전국체전 종합경기장이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하고공사로 발생한 야산 절개지 등의 경관을 위해 미리 꽃나무와 잔디 등을 식재할 것과 향후 관광객 맞이를 위한 꽃나무를 확보해 도심곳곳을 단장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목포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비롯한 각종 청년 시책 추진을 위해 국비등예산확보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으며, 남항 재개발 사업 및 친환경 선박산업,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등 항만 개발전략에 대한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원도심 일대 간판개선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어울리는간판을 설치하고, 인근 시설물, 담벼락, 벽화 등 개보수 시에도 주변 특색에맞게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회의 전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을 언급하면서, 제도 활성화를위해 직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주변에 알리고 적극적으로 뛰어줄 것을당부했다. 이외에도, ‘제380회 임시회’와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준비에 만전을기하고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과 시 예산절감에 기여한적극행정 직원의 사례처럼 공직자로서 맡은 바 위치에서 책무와본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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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장흥군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됐다. 장흥군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시상식에서 바람직한 노사관행 실천과 합리적 노사문화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부터 서면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우수기관 ‘대통령 기관표창’에 전라남도와 장흥군을 선정했다. 장흥군은 인증서, 인증명판 및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시상식에서 수여 받은 인증명판으로 오는 12월중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흥군과 장흥군공무원노조(위원장 최근영)은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통한 공무원 숲길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을 도입 하고, 전국 최초 민족대명절 합동성묘 추진,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할 수 있는‘인사 톡톡방’ 등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건전한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군과 노조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민선8기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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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강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과 청내 영상 동보 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 박가영 사례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신고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이웃, 신고 의무자 등 주변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고 의무자인 우리 공직자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은 민·관 합동으로 범 군민 아동학대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전세계적인 ‘End vioience’ 캠페인에 강진원 군수가 동참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군민의 관심을 호소해 왔다.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연계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및 트라우마 치료, 원가정 보호서비스, 가족 재결합 서비스 등 전문적인 아동보호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수시로 정보연계협의체를 열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 판단 및 보호아동의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 등 효율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사진 설명 : 지난 1일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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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소년들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한다”장흥군은 11월 17일 경찰,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자율방범 장흥군연합회)등 70여명이 합동으로 수능이후 청소년유해활동 감시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단속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과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 등 활동에 나섰다 주요 단속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야간 방범활동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 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감시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최선을 다하여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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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결․친절․안전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17일 목포에서 숙박업소 종사자에게 청결․친절․안전을 강화하는 관광수용태세 확립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관광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서부지회 주관으로 전남 서부권 숙박업 운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객실․침구의 청결 및 소독 등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과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화재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대비 목포소방서 관계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소방안전 교육도 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더 청결․더 친절․더 안전 ‘3더운동’ 캠페인 동참과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며 손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쳐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했다. 전남도는 또 오는 25일에 동부권 외식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과 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순천에서 교육을 할 계획이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사업주들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하고 공중위생관리법령을 철저히 지키도록 유도해 건전한 숙박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청결한 침구 등의 관리로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토록 해 전남 방문의 해에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광주 이외 지역에 주소를 둔 국민 가운데 전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가 7만 원 미만이면 2만 원, 7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이면 3만 원, 10만 원 이상이면 4만 원의 할인해주는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할인 적용 숙박업소 종류는 호텔, 풀빌라펜션, 농어촌민박,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하며 시군 지정 숙박업소 목록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가고 싶은 관광지 소재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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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목포신협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22년 11월 15일 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은 신안군 노인전문 요양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목포 신협은 신안군 복지재단 이충만 이사장에게 극세사 이불 24채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목포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 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행사로 신안군내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노인 복지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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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카카오게임즈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진행장흥군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탐진강변에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꾸며진 버스에 탑승하여 4차원 가상현실(4D 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여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즐거움을 전한다. 이외에도 VR 버스 주변에서 점자블록 게임, 캐릭터 포토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회차 당 최대 6인, 30분 프로그램으로 총 34회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및 7세 어린이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선착순)로 운영하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통해 상대적으로 놀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이들을 위하여 즐거움을 선사하며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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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salt)하(下)게 당당(sugar)하(下)게 먹어요”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당·나트륨 저감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소소(salt)하(下)게 당당(sugar)하(下)게 먹어요’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당과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설탕 대신 과일 농축액으로 맛을 낸 유기농 과채주스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한 사과, 어린이 활동지 등을 제공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트륨과 당 과잉 섭취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며 올바른 저염·저당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0년 12월에 개소해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사진설명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당·나트륨 저감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