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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강진군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타 시군에서 강진군으로 전입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강진군으로 전입 신고한 뒤 3개월 이상 거주한 만19세 ~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이다. 월세 60만 원 이하의 임대주택 또는 전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해 전세를 계약한 청년가구에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를 최대 15가구 선정하며 신청은 11월까지 수시로 받고 있다. 전입일 기준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고 전입 일자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주택소유자(본인 또는 배우자), LH 공공임대주택 주거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및 공무원, 공무직, 공공기관, 금융기관 직원 등은 신청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061-430-3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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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저소득가구·사회복지시설 겨울나기 지원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연말을 보내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2천4백만원 상당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복지재단은 저소득가구 10세대에 연탄을, 23세대에 연료비를 각각 지원하고조손가정 어린이에게는 패딩점퍼 23개를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73개소에 김장김치를, 북한이탈주민 150세대에는 절임배추를 지원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용기를 잃지말고 따뜻하게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을 통한 온정 나눔이 이어져 초원건설(회장 국방현)이 3백만원을, 목포신항만운영(대표이사 여종구)이 3백만원을, 한국은행목포본부(본부장 임종현)가 1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 밖에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마스크 2만5,600장을,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교장 정태일)가 백미 10kg 26포(79만3천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목포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이웃사랑사업을 실천하며 공공복지 서비스중간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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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목포시가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27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600명을 선발해 2022년 2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및 목포시 일원 도심 숲길 조성·정비, 해양 환경 정비 등 89개 사업에 배치할 계획이다. 다만, 선발인원, 사업기간 등은 예산 및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모집 대상자는 접수일 현재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64세로서 ▲2인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 3억원 이하인 자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 ▲취업보호·지원대상자 ▲결혼이민자 ▲장애인및 가족 ▲사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선발에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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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6호 동서화합천사보금자리 준공전남과 경북에서 1,004명의 후원자를 모집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사업이 강진군에서도 결실을 맺었다. 지난 30일 강진군 작천면에서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 추진위원, 전남도·강진군 관계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보금자리 6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호남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나눔으로 지역·계층·세대 간 화합을 위해 전남과 경북에서 1004명 이상의 후원자를 발굴하고 모금된 금액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진군 천사보금자리 제6호 대상 가정은 아버지와 두 남매로 이뤄진 다문화 ‧한부모 세대 가정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과 아버지가 낡고 비좁은 방에서 열악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강진군에서는 상담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천사보금자리 주거 신축 사업을 신청해 사업을 시작했다. 보금자리 사업은 사업선정과 동시에 주거신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후원금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강진군에서는 관내 유관기관, 병원, 사회단체, 아너소사이트, 출향인사, 이웃주민 등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후원금(현물포함) 5,175만 원을 마련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5,000만 원 후원을 받아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완공할 수 있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대상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들이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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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님프만 김종근 사장, 장흥군청 남연옥 팀장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장관표창 수상장흥 님프만 김종근 사장과 장흥군청 남연옥 희망복지팀장이 제10회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추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영예의 상으로, 올 해 전남에서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님프만 김종근 사장은 “내가 행복해지려면 내 주변 사람이 행복해야 한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2억원 이상의 현금 및 현물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였으며, 남연옥 희망복지팀장은 장흥군 사회복지1기 공무원으로 30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1995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이면 독거노인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떡과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등 자녀도 못하는 온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범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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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복지재단 및 후원자와 손잡고 저소득가정 아동 공부방 선물장흥군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여 책걸상, 컴퓨터 등이 없는 아동가구 20세대에(사)함께하는사랑밭, 장흥전기, 한국서부발전 장흥풍력건설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원불교장흥교당,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 한전 강진지사, 넝쿨회, MBM 등 10개 기관단체가 함께하여 사업비 7600만 원으로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책걸상, 컴퓨터, 옷장, 서랍장, 침대 등을 갖춘 공부방을 선물했다. 이번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은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곰팡이 발생, 난방시설 부재, 생활공간 협소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책걸상, 컴퓨터 등 학습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은 아동가구를 발굴해 복지재단, 기관단체의 후원금을 연계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공부방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부방을 후원받은 신양(15세)은 “제 방이 없어 가족들과 거실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불편함이 많았는데 제 방은 물론 책상, 컴퓨터, 침대, 옷장까지생겨 너무 행복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어른이 되면 저도 다른 사람을도우면서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에 후원해 주신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장흥군은 아동친화도시에 맞게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혔다. 장흥군은 2020년 15가구, 21년에는 20가구의 아동가구에 공부방을 선물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부방 가꾸기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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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2년도 본 예산 6,273억 원 편성영암군은 6,273억 원의 2022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하고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금년 본예산 5,745억 원 대비 528억 원(9.20%) 증가한 수치이며, 위드 코로나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565억 원(11.17%)이 증가한 5,627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1억 원(11.08%)이 증가한 109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48억 원(△8.15%) 감소한 537억 원으로 총 규모는 528억 원(9.20%)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1,337억 원(21.32%), 농림해양수산분야 1,452억 원(23.15%), 환경분야 823억 원(13.12%),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가 733억 원(11.68%), 문화 및 관광분야 378억 원(6.02%) 순으로 ‘고품질‧고소득 생명농업 육성’과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과 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에는 기초연금 420억 원, 친환경급식 제공 등 아동 및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29억 원, 노인 및 지역 사회활동 일지원 지원사업에 34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군민의 삶을 전 생애주기에 걸쳐 책임지는 포용적 복지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101억 원, 장애인 복지 지원 94억 원 을 편성하였으며 농업직불제 383억 원, 농어민 공익수당 67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41억 원, AI 방역사업 22억 원, 병해충 공동방제 13억 원 등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와 고소득 고품질 생명농업에 큰 비중을 두었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고통받는 지역민을 위해 120억 원과 지역균형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 21억 원, 도시재생 41억 원,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개선사업 66억 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98억 원,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및 영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147억 원, 관광기반 확충 및 문화예술 지원 83억 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예산편성 과정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국도비 부담금 증액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일반회계기준 보통교부세 2,780억 원, 부동산교부세 250억 원, 조정교부금 108억 원, 국도비 보조금 1,882억 원으로 세입을 확충해 민선7기, 주민복지증진 및 농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군 의회는 이 달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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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임산부의 날’비대면 캠페인 실시강진군보건소는 지난 8일 ‘2021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SNS 동영상 송출,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됐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 및 통합신청하고,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엽산제·철분제 및 표준모자보건수첩 택배 배송, 맘편한 KTX, 에너지바우처 등을 통합신청할 수 있다. 군은 등록임산부에게 △임산부 초음파 및 기형아 검진비 지원 △철분제·엽산제 제공 △출산준비금 지원 △출산용품(기저귀, 체온계) 지원 △고위험임산부 혈압계·혈당측정기 대여 △임부출산교실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감면료 지원 △강진군 양육비 및 셋째아 이상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건강보험료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초기 임산부들은 유산의 위험, 입덧과 구토 등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겉으로 드러나지않아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임신과 출산에 친화적 환경과 임산부들이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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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륵사, 코로나19 치유‧극복 위한 산사음악회 열려지난 13일 선선한 가을밤 (재)세계불교 미륵대종 총본산 남미륵사(주지 법흥 스님)는 대웅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제30회 남미륵사 산사음악회 및 영산대재를 열었다. 첫날 13일 산사음악회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군의장, 박승기 경찰서장을 비롯해 불자와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박재룡(前강진군청 기획실장) 행정실장이 남미륵사 주지 법흥 스님의 자작시 ‘불효자는 웁니다’ 등 3편을 낭송하며 막이 올랐다. 개그맨 김인수와 함재욱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올해 산사음악회에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는 김성환씨가 히트곡 ‘묻지마세요’ 열창해 관람 열기를 끌어 올리며 ‘인생’을 관객과 함께 불러 산사음악회 즐거움을 더했다. 또 가수 김용임씨가 출연해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을 불렀다. 이외에도 ‘안돼요안돼’ 가수 김상배, ‘멋진인생’ 박정식, 홍서현 등이 출연해 가을밤 산사음악회 낭만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법흥 스님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돕기 및 사랑의 집짓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법흥 스님은 “서른번째를 맞게 된 남미륵사 산사음악회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군민들을 위해 잘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힘든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미륵사 법흥 스님은 1986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김장김치 5만포기, 쌀 1,000kg, 부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진군 인재 육성을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8,100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난 35년 동안 총 30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특히 남미륵사를 관광명소로 조성해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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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8호 천사랑 나눔 사랑의 집 준공 기증집 이란 가족들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휴식을취하는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이지만 우리 주위에는형편이 녹록치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이 적지 않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의 이러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 보금자리 기증식이눈길을 끈다. 9월 30일 도양읍 상유마을에서는 ‘제28호 천사랑 나눔 사랑의 집’ 기증식이 열렸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송귀근 군수를비롯한상유마을 주민 40여명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제28호 천사랑 나눔 사랑의 집’은 방, 거실, 주방 등 61.6㎡ 규모의 조립식 주택으로, 공무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자원봉사단체인러브하우스팀(나진건설)의 건축 공사 기부, 건축사 사무소 혜인의 무료건축 설계와 LX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의 무료 지적측량,도양읍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생활용품 기증 등 사랑과 온정이 어우러져 완공되었다. 송귀근 군수는 “우리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보태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어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새집을 기증받으신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천사랑 집짓기 사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모두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자원봉사팀과 우호 협력 관계를상시 유지하면서 전 공직자가 재원 조성에기쁜 맘으로 참여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고흥군의 천사랑 집짓기 사업은 군 산하 700여명의 공무원들이솔선 참여하여 건축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건물을준공한 후 주거상태가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기증하는사업이며 2003년부터현재까지 총 7억 5백여만 원의 재원을 조성해28채의사랑의 집을 기증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