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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저소득세대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추진목포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단열과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비롯해 차상위 계층과 23개 동장이 추천하는 일반 저소득 가정이다. 다만,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 소유인 가구, LH 소유주택거주자, 도배·장판·싱크대 등 단순 주택개선 희망 가구 및 2년 이내 동 사업으로 100만원이상의 지원이력이 있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가구당 지원하는 평균 금액은 220만원이며, 필요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230세대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이 지원하는 사업비가 한정돼 있는 만큼 선착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294세대, 2021년 235세대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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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학재단, 2022년 장학사업 대상 대폭 확대(재)목포장학재단이 장학사업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이후 매년 지역 우수 인재와 소외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ㆍ지원해온 목포장학재단은 매년 연초에 이사회 의결로 장학대상 및 장학사업을 확정하고, 장학생 선발 계획을 수립해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그동안 목포장학재단은 고등학교 성적 우수 학생, 학업 성취도 향상 우수 학생, 예체능 우수학생, 저소득 가정 성적 우수 대학생, 희망 장학금 중·고생등을 선발ㆍ지원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장학사업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는데 지역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발굴하는 한편 아동복지시설 퇴소대학생 자립 지원금을 비롯해 희망장학금장학사업 대상자를 기존 저소득·다자녀·다문화·장애인·농어업인에서 새터민·한부모·조손가정·만학도 등에까지 대상 확대·지원한다. 아동복지시설 퇴소대학생 자립지원은 사회에 원활하게 자립·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굴한 사업이다. 만학도 학생장학금은 뒤늦게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늦깍이 어르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모든 학생들을 지원할 수 없어 안타까웠으나 올해는 대상을 크게 확대해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밝혔다. 이어 “앞으로 100억원을목표로 장학기금을 조성 중이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장학사업이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장학재단은 목포시 출연금과 지역사회 기부금 등을 바탕으로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66억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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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저소득층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 모집무안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2년 희망저축계좌(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저축할 시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3년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을 매칭해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생계․의료 탈수급 시 최대지원금 1,440만원을 받는 계좌이다. 희망저축계좌 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매칭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받는 계좌이다. 자산형성 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기술교육, 사업 창업·운영자금,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3년 만기 전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하게 된다. 희망저축계좌 Ⅰ-Ⅱ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근로확인서류(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고용임금확인서 등)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오정미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희망저축계좌가 저소득층의 생계 유지와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저축계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061-450-527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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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목포시가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2022. 3. 7.) 기준 목포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등록돼야 하며, 소유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엔진 개조 및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검사유효기간 내에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보조금은 차량기준가액 기준으로 지급되고,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300만원까지,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도로용 3종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저소득층은 상한액 내에서 10%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생계형 및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최대 상한액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신차로 구매하거나 경유차를 제외한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로 지원받을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게재된 서식을 작성해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 조기폐차 신청) 또는 이메일(1577-7121@aea.or.kr)로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을 접수하고, 폐차 후 보조금은 목포시 환경보호과에서 청구하는 점에 대한 유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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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1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손길 이어져용당1동에서 코로나 19로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청년다방 목포 상동점(대표 손혜경)이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아동 10명 및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떡볶이를 후원했다. 청년다방은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120명이 넘는 용당1동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매월 30만원 상당의 떡볶이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어 삼일교회(목사 이재만)가 올해 고등학교·대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삼일교회는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용당1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학자금 및 교육비 부담을 겪는 저소득 가정 신입생 5명을 선정해 지난 24일고등학생 3명(20만원씩)과 대학생 2명(3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재만 목사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장학금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희 용당1동장은 “항상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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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 학기 초·중학생 물품지원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송남신, 공동위원장 김용기)는 지난 24일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초‧중학교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25세대(기초수급, 한부모 등)에 신발, 가방, 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물품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세대(기초수급, 한부모 등)의 자녀 물품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대덕읍지정기탁 후원금을 배정받아 추진하였다.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릴레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금된 지역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의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송남신 대덕읍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자녀의 등교를 앞둔 관내 저소득 세대에경제적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지정기탁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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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대상 확대강진군이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시 적용되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최대로 완화해 기초생계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변경된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4,876천 원에서 5,121천 원으로 상향됐으며, 생계급여 역시 4인 가구 기준 1,463천 원에서 1,536천 원으로 7,3000원 인상되는 등 보장 기준이 완화됐다. 군은 지난해 10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돼 기초생계급여 대상자 247명을 발굴한 바 있다. 또 올해는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포함된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도 면제해 의료급여 보장성을 확대한다.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 경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공공지원 문턱을 낮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선정기준 완화와 관련된 내용을 적극 홍보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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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예비 중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강진군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 중 중학교 진학하는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예비 중학생의 경우 별도 프로그램이 없어 그동안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과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수준별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중학교 예비 학습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별프로그램은 6학년 졸업생들이 중학교 교육과정 중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수학과 한국사 과목을 위주로 주 2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밥상머리 인성교육, 댄스아카데미 등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교육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2년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우선순위 모집대상은 2자녀 이상‧맞벌이‧저소득‧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강진읍과 군동면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학생이다. 전화신청 및 청소년수련관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061-430-597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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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원봉사 활성화, 우수기업․기관 힘 보탠다전라남도는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를 위해 케이잡스(대표 김우진),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이태희), 도립전남학숙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우수 자원과 센터의 자원봉사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재능 기부, 인력양성 지원, 기부문화 확산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원봉사 수요자 및 공급자 연계체계 구축 ▲기업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기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교류 ▲타지역 봉사 연계 추진 ▲상호 협력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도 자원봉사센터와 협약 참여 기업․기관은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케이잡스는 전국 18개 지사와 140여 직원이 근무하는 국내 대표적 고용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재난 현장이나 타 지역 연계 봉사활동이 필요할 경우 지원이 가능해 도 자원봉사센터의 활동 영역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는 자동차 부품 성능 개선과 자동차 튜닝부품인증 시험 등을 하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부품 전문 연구기관이다.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튜닝 진로체험 등 자동차 분야 재능기부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립전남학숙은 광주․전남의 우수한 대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다. 저소득층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대학생 전공을 살린 학습지도, 농번기 농어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와 기관 대표들은 한 뜻으로 “이번 협약으로 전남의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기업과 기관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탠 3개 기업․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금까지 총 5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 앞으로 도내 주요 거점 국립 4년제 대학교를 비롯해 공공기관까지 업무협약을 늘려 도내 자원봉사 기반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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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행복둥지사업 추진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남도, 대한주택건설협회 등과 협력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약자에게 안정적 주거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행복둥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둥지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 도배, 장판 교체에서 벗어나 주택 구조, 전기, 가스 등 주거 안전시설과 난방,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 개선에중점을 둔 실질적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는 약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10여 가구의 주택을 개보수 지원할 예정이며,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행복둥지 사업 신청 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공정허가과(건축관리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행복둥지 사업이 취약계층의주거 만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