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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블로그기자단, SNS 서포터즈 모집강진군이 2022년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블로그기자단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블로그 작성, SNS 활동,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 서포터즈는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요건은 동일하다. 모집인원은 분야별로 40명씩 총 80명으로, 활동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블로그기자단이나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강진군의 문화‧축제‧여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블로그기자단 및 SNS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소정의 원고료를 받는다. 신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지정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21일까지다. 선정자는 2022년 1월 5일,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기획홍보실 홍보팀(☎061-430-305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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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도의원, 여수사회적기업협의회 ‘공로패’ 받아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지난 4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이 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 간 네트워크 강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난 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감사패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위원장은 그동안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여수시 도시장터 운영과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환경조성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도시장터는 유튜브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의정활동 해 왔는데 공로패를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과 도시장터가 온오프라인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에 앞으로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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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 만들어요전라남도는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9일간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 만들기를 다짐하는 ‘제3회 도민 인권증진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9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권연극, 노동인권 개선 토론회, 인권선언문 및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미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김성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재규 전남도경찰청장, 전남도의회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과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수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장, 인권활동가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각계각층의 도민 30여 명이 참여한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영상 상영, 인권 증진 활동 유공자 표창 및 인권작품 공모전 입상자 상장 수여,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을 만들자는 의지를 표현한 인권증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평등은 누군가의 수많은 고귀한 헌신과 희생으로 이룩한 값진 성과”라며 “다양한 인권 문제 논의를 통해 도민 스스로 올바른 인권의식을 확립해 인권 존중 사회로 나아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도민은 “최근 신안에서 발생한 염전노예 문제나 여수 직업계고 고 홍정우 학생 사건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외형적으로 비춰지는 화려한 발전 수준에 비해 구성원의 내면적 성숙은 부족함을 느꼈다”며 “전남도가 앞으로 도민 인권증진을 위해 더욱 앞장서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번 문화행사를 계기로 도민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시범운영을 통해 인권행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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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3회 출산친화 가족사진·UCC 공모전 당선작 선정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0월 한달 간 출산친화 가족사진·UCC 공모전작품을 접수 받고, 접수된 작품 28점 중 심사를 거쳐 당선된 12작품에대한 시상식을 12월1일 가졌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2점으로 으뜸가족상2점, 화목가족상4점, 다정가족상6점(가족사진 7점, UCC 5점)으로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으며,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공유하여군민 모두에게 가족사랑과 행복에너지를 전해 준 것에감사를 표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행복한 우리가족이 있어 소중한 순간’을 주제로아이와 가족이함께하면서 코로나를 극복해가는 행복한 순간들로 일상의 소중함이 담겨져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공모전은 저출산 인식개선과 지역 내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데,당선된 작품들은 12월 한 달 간 사진은 고흥군청1층 로비에 전시되고,UCC는 고흥군 유튜브 채널 고흥군TV에 게시될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출산친화 가족사진ㆍUCC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감, 이러한 행복을 많은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따뜻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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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고품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해남군립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최신시설의 군민 친화형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은 개관 19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이용공간이 협소해 지난 4월부터 임시도서관 운영 및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 11월 9일 재개관한 군립도서관은 문체부 산하 공공도서관 건립컨설팅을 통해 자문교수들이 기본계획에서부터 실시설계, 설치까지 자문을 실시하는 등 고품격의 디자인과 공간 구성으로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립도서관은 군 문화예술회관 3~5층에 위치하고 있다. 3층은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 씨네하우스, 책읽어주는 나무(ICT) 등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씨네하우스는 OTT(웨이브)서비스를 실시하고, 최신 TV프로그램 및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유아자료실 공간에는 책읽어주는 나무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4층 제1종합자료실은 약 6만권의 자료를 비치하고 사회과학, 예술, 문학, 역사자료가 구비됐으며, 5층 제2종합자료실은 약 2만권의 자료를 비치하고 총류, 철학, 종교, 자연과학, 기술과학, 언어 자료를 비치하여 운영한다. 특히 5층에는 영상창작실 2개실을 조성했으며, 내년 K미디어영상창작공간 공모사업을 신청해 유튜브 등 영상촬영, 조명 장비를 구비하고 1인 미디어시대 활성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3층 어린이자료실과 5층 제2종합자료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4층 제1종합자료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군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양호해지면 운영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단위에서 보기 드문 최신 시설의 도서관이 조성되면서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타지역 공공도서관 벤치마킹이 이어질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층별, 공간별로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시설로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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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남도청서 56만 자원봉사자 축제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1일 전남도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 해 동안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한 56만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2021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일상회복의 씨앗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도의회 의장, 지역 대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지침에 따라 유튜브 생중계로 1천여 명의 온라인 자원봉사와 소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 한 해 헌신적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54명의 자원봉사자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에 힘쓴 4개 기업․기관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 10명에게 전남도센터 이사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민과 함께 풀뿌리 자원봉사활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우수 시군 자원봉사센터’ 시상에는 곡성군 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은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장려상은 목포시와 여수시 자원봉사센터, 노력상은 장흥군 자원봉사센터가 수상 기쁨을 누렸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퍼포먼스는 지역 대표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이 돼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품은 뮤지컬 형식의 드라마로 연출했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눈부신 활약과 전폭적 성원 덕분에 도정에 값진 성과가 많았다”며 “도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도록 좋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서도 자원봉사의 참여 덕분에 위기 속에서 더 큰 희망을 만들 수 있었다”며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는 등 자원봉사자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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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항공정비산업 투자매력 알려전라남도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잠재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항공정비산업 투자환경의 강점을 알리는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련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방송은 ‘으뜸전남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항공정비산업의 입지 여건과 주요 사업, 지원제도 등을 알리고, 기업의 성공적 투자지원을 약속했다. 무안에 위치한 초당대는 항공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공급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무안항공특화산단에 투자한 ㈜무안에어로테크닉스 대표는 전남 투자에 대한 만족도, 기업의 향후 투자계획 등을 소개하고, 기업입장에서 바라본 전남의 투자 매력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투자자의 이해를 도왔다. 미래 신성장산업인 항공정비(MRO)산업은 과거 기체 정비 위주에서 엔진‧항공기 개조 등 고부가가치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아직 국내시장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는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성능유지를위한①운항 ②기체 ③부품 ④엔진 등 정비를 총칭 이번 설명회 개최 장소인 무안은 국토 서남권 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정비산업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24시간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해 정비항공기 수송에 유리하고, 부지 확보가 쉬워 대형 정비고 건설 등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항을 경유하는 KTX가 2023년 조기 개통할 예정으로, 물류산업과 연계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전남도는 항공정비산업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22년 말 완공 예정인 무안항공특화산단과 연계한 대규모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 등을 통해 첨단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용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무안국제공항은 전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일으킬 주요 거점으로, 항공정비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기반을 만들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첨단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관 앵커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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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청년 창농타운’ 전남에 문열다전라남도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창업과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3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 창농타운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개관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근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곡성군수),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도의원, 사회단체 등 100명이 현장에서 참여했다. 청년4-H회원, 시군 관계자 등 700여 명은 전남농업기술원 대표 유튜브채널 ‘라이브전남농업’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했다. 최근 농업․농촌은 공익성과 내재된 성장 잠재력에 비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육성이 미흡하고, 농산업 고부가가치 창출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 선도공간도 부족하다. 이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전남도는 청년 창농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문을 연 청년 창농타운은 지난 2018년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확정돼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에 구축을 마쳤다. 오는 2025년까지 창업기업 160개, 고용 창출 336명, 연 매출 32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시설은 농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기업·유관기관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 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지상 3층․2천547㎡)와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제품지원센터(지상 2층․2천3㎡),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청년 창농타운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만든 농업 연구개발(R&D) 및 기술보급, 농업인 교육 등을 융합한 실습형 공간이다. 농업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단순가공 창업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비즈니스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농산업 스타트업 성장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50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프로그램 종류별로 교육지원 29개, 행사지원 9개, 사업지원 12개 과정이다. 향후 과정별 시범운영을 거쳐 고도화한 농산업 창업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산업의 저부가가치 패러다임을 고부가가치로 바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농가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 창농타운 개관은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청년 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도록 창업 준비단계인 비즈니스 모델개발부터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창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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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SNS 서포터즈 기자단 20명 모집진도군이 ‘2022년 제4기 SNS 서포터즈(기자단)’를 모집한다. 소통·공감·참여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감 있고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군민·관광객들과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진도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는 보배섬 진도군의 문화, 관광, 행사 등 군의 다양한 이야기와 유용한 소식 등을 취재해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오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중 1개 이상의 개인 SNS를 운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특히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사진 촬영과 편집, 포스팅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선발한다. 오는 12월 20일(월)까지 진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chnews123@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은 서포터즈증 발급, 활동 우수자 포상, 취재 기사‧영상‧사진이 채택될 경우 원고료 지급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기획예산과 홍보팀(061-540-30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보배섬 진도군을 알릴 수 있는 서포터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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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2회 어쩌다 아빠 육아 골든벨 개최강진군 위스타트 육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한국전력공사 강진전력지사와 공동으로 ‘제2회 어쩌다 아빠 육아골든벨’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아빠 육아 골든벨은 관내 거주하고 만 6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남성 양육자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육아 상식과 넌센스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10가정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중 생후 2개월 아이를 둔 아빠와 손자를 양육을 하고 있는 할아버지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가자 1인만 참여 가능토록 했으며 가족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가정에서 실시간으로 응원 할 수 있도록 했다. 1등을 차지한 오성우씨(강진읍)는 “집에서 응원하고 있는 아내와 첫째아이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뱃속에 둘째 아이가 있어 기쁨이 두배가 되는 것 같다”라며 “퀴즈를 풀면서 육아 상식도 많이 알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골든벨 수상자는 ▲2등 황승현(강진읍), ▲3등 박민철(강진읍), ▲4등 송재수(강진읍)으로, 1등에게는 강진 온누리 상품권 20만 원, 2등은 10만 원, 3등은 4만 원, 4등은 3만 원의 부상을 전달했다. 참자가 전원에게는 육아지원센터에서 마련한 라면 포트와 신협에서 후원한 어부바꾸러미박스를 제공됐다. 이승옥 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도 참 중요하다. 모두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