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 진도실고, 한국철도공사, 해군 부사관 최종 합격 쾌거전남 진도실업고등학교(교장 김종진)는 2023년 2월 졸업생, 임의정 군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실 시한 특성화고 학생 대상 고졸 제한경쟁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김재은 군이 해군 부사관 에 지원하여 해군 하사에 임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교에서 운영 중인 '공채 대비반 프로그램' 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활용하 여 공채 시험 과목을 대비하고 공채 시험에 가산점이 있는 자격증을 꾸준히 취득한 노력이 주 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에 합격한 임의정 학생은 그동안 굴삭기, 지게차, 용접, 특수용접, 초경량비행장 치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해군 하사 김재은 학생도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하여 체력 을 단련하고 필기시험에 대비하는 등 합격의 꿈을 이루어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마침내 결실을 이뤄냈다. 진도실고 공미경 특성화교육부장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고 선생님들과 상담을 하며 3년간 지속적으로 꿈과 목표에 이르도록 맞춤형 준비하는 줄탁동시 교육의 열매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선배들의 앞걸음이 후배들의 등대가 되고 희 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사무행정과와 드론기계과 2개과를 운영 중인데 매년 신입생의 지원율이 높아 지고 있고 양질의 취업 및 대학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하여 늦은 밤까지 불이 꺼 지지 않는 보석처럼 빛나는 보배로운 진도실고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도비 4억 2천만원 확보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시행한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토요시장 내 비가림 미설치 구간에 막구조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남도 내 25개 전통시장이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7월 현장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초에 총 18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장흥군은 내년에 도비 4억 2천만원과 군비 2억 8천만원 등 총 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에 설치했던 비가림시설과 연계해 쇼핑 공간을 개선하면, 이용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눈비와 햇빛을 막을 수 있는 아케이드 설치 등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축해 토요시장 경쟁력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변화하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낙후된 기반시설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토요시장의 매출 증대와 관광객 방문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문화공연으로 풀어낸 청렴 교육 ‘눈길’장흥군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목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1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2년 반부패 청렴 교육’에는 샌드아트, 청렴연극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이날 교육은 장흥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풀어내 공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빛과 모래만을 이용하여 청렴의 의미를 전달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먼저 펼쳐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직접 무대에 올라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할 최고의 가치이다’라는 글귀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어, 부정청탁과 부당업무지시를 내용으로 하는 청렴연극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은 의무가 아니라 생활이라는 신념으로,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
강진군, 차문화 학술대회 및 전국 찻자리 경연대회 열려남도 차문화 1번지 강진군에서 지난달 28일과 29일, 제6회 차문화 학술대회와 제3회 강진다산명차 전국 찻자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강진군다인연합회, 강진문화원, 강진신문사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 차를 빛낸 모든 차인과 다산선생, 혜장선사, 초의선생, 이한영 선생을 위한 헌다례 행사로 문을 열었다. 오후에는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다인과 제다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민 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 소장이 ‘한국 전통차의 원형으로서 강진 전통차의 정체성 및 계승 방안 탐구’라는 주제로 학술발표를 진행했으며,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이사장이 ‘조선 후기 다산과 초의선사가 차 문화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은 박희준 한국발효차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강순형 차 연구가, 김혜숙 동명대학교 초빙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다음날인 10월 29일 강진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강진다산명차 전국 찻자리 경연대회는 전국 차인 26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장으로 추민아 아시아차문화연구회장이, 윤희숙 강진군 다인연합회장, 주효근 대구전통문화협회장, 서난경 한국차문화협회 전남지부장, 이은권 대전다산차인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팀의 찻자리 차림새와 차 맛, 태도 등을 심사했다. 시상식에서는 ‘월백풍청’이라는 주제로 찻자리를 준비한 최선주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이나경, 김수진, 동상은 이종분, 주정숙·이정희, 다산상은 소하영·조희자, 강순형, 박소미·추양미씨 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과 특별상은 각각 5팀씩 선정되어 총 18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국의 수많은 다인이 강진 차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이어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역사 깊고 우수한 강진 차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제3회 강진다산명차 전국 찻자리 경연대회
-
목포 헌책페어 북토피아, 책 잔치로 독서의 계절 빛내목포시가 새롭게 선보인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헌책페어_북토피아’가 독서의계절을 풍성한 책 잔치로 장식했다. 지난 22~23일 목포문학관 일원에서 오래된 책을 소재로 열린 이번 행사는헌책과 축제의 연계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소장하는 헌책을 시민이 직접 판매하고 나누는 시민책방, 시민 시낭송대회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의미가 컸다. 전국의 30개 이색책방 및 헌책방, 출판사 대표와 작가가 함께한 북토크, 자연 속에서 시화 작품을 감상하며 책을 읽는 ‘책의 정원’, 가드닝·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초록장터’,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행사, 공연 프로그램 등도전연령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평생 모은 국내 최초 초판도서 등 희귀 도서를 소개한 ‘박건한 소장 도서전’을비롯해 활판인쇄전, 전세계 책방을 소개하는 책방 여행전 등도 이목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가 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4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됐는데 본상(시·소설·희곡·평론)과 남도작가상(시·소설·수필·아동문학)에 대한 시상금 총 5천6백만원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스마트폰 등 디지털 문화가 보편화되고있는데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의 가치를 알리고 문향 목포의 품격을 높이는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 문화예술과 문학지원팀장 홍미희(270-4051) 주무관 양은선(270-8412)
-
진도군, 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2,400여만원 기탁진도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군민들이 장학금 2,400여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일(수)군청 상황실에서 ▲진도군 꽃게 통발협회 회장 김정문 1,000만원 ▲ 진도군 전복협회 회장 정공진 1,000만원 ▲남우의료재단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 200만원 ▲ 진도군상권활성화 재단 사무국장 김진 135만원 ▲제일이용원 박일수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군민들은 “진도의 미래를 빛낼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는 현재 장학기금 202억원이 조성됐다. 조성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 30억원 ▲교육경비 39억원 ▲명문고 육성 15억원 ▲학교시설 6억원 등 총 90억원을 지급해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학금 기탁 정기 후원 회원은 1만원 이상으로 가입 기간은 1년, 2년, 3년, 5년 등이며, 자동이체로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금 기탁 문의는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061-540-3243). (재)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인재육성장학금은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힐링 영암 ! 국향에 취하고 달빛에 물들다2022년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16일간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힐링영암! 국향에 취하고 달빛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될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전시와 테마 포토존 등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매년 가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지역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전시·공연· 체험· 홍보 ·판매 행사 준비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찬랜드 입구부터 시작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에구름다리 조형물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으로 국화 24만여 점이 배치되어 행사장 전체에 오색국화향이 가득할 예정이다.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국향 감성 버스킹, 청소년어울림 마당, 영암 가요무대가 펼쳐지고‘달빛’을 주제로 한 월출산달빛캠프, 국화꽃길 달빛야행 등 야간행사 진행으로 주간뿐만 아니라야간에도 화려한 조명 속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백제의상과 할로윈 의상을 입고 축제장을 탐방하는 국화동산의상 체험, 국화차 시음회, 국화 플라워아트 체험 등 20여종의 다채로운체험 행사와 스탬프 투어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군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기찬이, 기순이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친구, 연인, 가족들과올가을을 추억할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기찬랜드 외에도 영암읍 일원 삼성슈퍼 앞, 구 농산물품질관리원과영암읍성 공영주차타워에도 국화를 전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영암군은“영암 월출산 국화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영암군민속씨름단,“2022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3체급 장사 등극, 단체전 우승 ”으로 모래판 휩쓸어!!!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난 10월 15일부터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2022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 한라, 백두 3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한 데 이어 단체전까지 우승을 거머쥐면서 대한민국 모래판을 평정했다. 16일 펼쳐진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허선행 장사는 8강에서 김현수(구미시청)선수를 2-0으로 가볍게 이긴데 이어 4강에서는 김성범(태안군청)선수를 2-0으로 제압, 결승에서 만난 김원호(양평군청) 선수마저 3-0으로 꺾으며 올시즌 2관왕에 오르면서 통산 네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라장사 결정전이 치러진 17일에는 차민수 장사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문형석(수원특례시청) 선수를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한라장사 꽃가마를 탔다. 차민수 장사는 8강에서 지난 추석장사대회 한라장사에 등극한 같은 팀 동료 최성환 장사를 2-1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 우동진(창원시청)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바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장성우 장사가 서남근(수원특례시청) 장사를 3-0으로 가볍게 꺾으면서, 지난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오른 이후 이번 대회까지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백두급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같은 날 이어진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최대의 라이벌인 울주군청을 만나 4-1로 제압하며 단체전 정상에 오르면서 올해 정규 단체전 1위를 확정, 오는 11월 7일 열리는 2022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치러지는 단체 최강단 결승에 자동진출하게 됐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청장급 최영원(금메달), 장사급 장성우(금메달), 역사급 최성환(은메달) 선수의 큰 활약으로 영암을 넘어 전남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60회 우승(장사 49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7회)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씨름판의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은“지난 추석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에 이어 이번대회에서도 빛나는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3체급 석권에 이어 단체전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데는 안산호남향우회 영암시군지회의 열띤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면서“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값진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마지막 남은 대회인 2022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영암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병영면 도시재생, 한골목길 야간보행환경 개선 성과강진군이 지난 16일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으로 한골목길 일원 CCTV 10개소, 보안등 33개소, 로고젝트 7개소 등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장비들을 신규·교체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강진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주거밀집지역과 한골목길 야간보행 안전사각지대를 직접 조사·발굴하여 계획을 수립, 약 2억 4천만 원의 도시재생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했다. 특히 방범CCTV 설치 확충을 통해 강진군 CCTV통합관제실에서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한골목길 일원이 보다 안전해져 여성, 노인, 청소년 등의 귀갓길 보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로고젝트(LED 불빛을 주요 통행로 바닥에 범죄예방 문구 등을 투영) 7개소가 설치됨으로써 한골목길이 야간 보행 시 심리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 마을 주민은 “한골목길 밤거리에 예쁜 그림 불빛이 생겨 훨씬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져 안심하게 야간 산책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숨겨진 명소인 한골목길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재탄생되고, 관광 명소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한편,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은 한골목길을 주요 테마로 하여 앞으로 문화센터(구 양곡창고 3개동 리모델링), 마을호텔 등 주민·관광거점공간을 본격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CCTV 설치사업처럼 선제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함, 소화함, 제세동기 등을 연내에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
목포시, 에너지의 날 맞아 5분 소등 함께 해요목포시가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밤 9시에 전국적으로 동시실시되는 ‘5분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22일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2004년 제정됐다. 올해 에너지의 날 목포행사는 목포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네마라운지MM(수강로4번길 19, 2층)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데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과 별빛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의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적 사용과 절약의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가정, 기관, 단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