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온힘전라남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동학대 제로(ZERO)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제로(ZERO)화 추진계획’은 위기아동 사전 발굴, 도민 인식 개선 교육·홍보, 예방·보호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분야별로 위기아동 사전 발굴을 위해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 결석, 양육수당 미신청자 등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조사한다. 또 만 3세 가정양육 아동의 소재 파악과 안부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아동 학대 관련 반복신고나 수사 이력이 있는 등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동 친화적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도민 인식 개선 교육·홍보도 강화한다. 사회관계망(SNS)과 공익캠페인 전개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전문가를 초청해 도민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한 예방·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읍면동 이통장, 전기·가스 검침원 등을 ‘남도아이 지킴이단’으로 위촉하고 전남도, 경찰청·교육청·의사회·약사회, 목포도시가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등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해 아동 보호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지역사회가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도록 ‘우리 동네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강화하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위한 조례안 발의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최지선 의원이 아동의 마음껏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포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제382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다고,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밝혔다. 최지선 의원은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건전한 놀이문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라고 제안이유에서 밝혔다. 조례안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문화 조성 및 놀이공간 확보 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고,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할 때는 조성될 놀이공간 인근 아동․주민 등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최지선 의원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공간이 필요하고 나아가 아동 복지정책을 발굴·시행해야 한다. 아동복지가 탄탄해지면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소멸 위기를 벗어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건전한 놀이공간 조성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지선 의원은 제12대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목포시, 유해해충 제거 위한 방역소독 발대식 개최목포시보건소가 위생해충으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생활 조성을 위한 ‘2023년 방역소독 발대식’을 지난 2일 가졌다. 2023년 하절기 방역소독의 성공을 위해 진행된 발대식은 하절기 방역소독 요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서문이 낭독됐다. 또한, 효율적 방제법, 안전교육, 방역소독기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방역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하절기 방역소독 8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공원, 하천 등에 분무·연무소독 및 유충구제제를 투여 하는 등 본격적인 방역소독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가 다가오는 현재 위생해충이 급증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목포시 전체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도 해충 서식지 제거 및 내 집 주변 정리 등 환경정비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목포시, 시민 일본어 무료 강좌 수강생 모집목포시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시민 일본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주3회(월·수·금, 14:00~15:30)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본어 기초생활 회화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목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hyeon322@korea.kr) 및 방문 접수(목포시청 지역경제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61-270-8457)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어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추진목포시가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여행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저소득층 등 관광 취약계층에게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관광기본권보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을 공모하고 선정된 상품을 관광취약계층이 직접 선택 할 수있다. 여행 상품은 총 4개(신안, 나주·영암 , 순천·보성, 순천)이며 오는 15일부터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4월 26기준 목포시 거주 만 6세 이상의 지체(휠체어 이동자),시각, 발달, 청각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으로 모집인원은 총 1,370명( 저소득층 1200명 , 장애인 170명)이다. 거동이 불필요한 장애인의 경우 동행 1인도 추가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현재 시에서는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위해 23개동에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중운집 시설에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활동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이 부담없이 여행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지역 내 관광산업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061-270-3743).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목포시, 전국체전 대비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업무협약목포시는 지난 25일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전국체전 대비 선수단 사전 예약 및 바가지요금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및 관광객의 원활한 숙박업소 예약과 바가지요금 차단을 위한 협약이다. 목포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는 ▲숙박업소 사전요금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바가지요금 차단을 위한 자정 방안 강구 ▲시 홈페이지 요금제게시를 통한 선수단 및 관광객의 예약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상호교류를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목포시는 시와 사전요금제를 협약하고,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 등에 협약요금으로숙박을 제공한 업소에 대하여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 10월과11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기간까지 요금표 게시여부와 부당요금 징구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경찰·소방 합동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의 원활한숙박업소 예약지원 및 숙박업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분야별 정책 추진으로 인구감소 위기 극복목포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등 4개 분야 총 65개의 인구정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일자리와 창업기회 보장, 청년의 안정된 주거환경 제공, 자립기반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훈련지원, 출산장려 지원, 청년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인구 유입 유도 시는 청년이 찾고, 머물고, 떠나지 않은 도시 목포건설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약 20만평 규모로 스마트 그린산단을 조성한다. 첨단 혁신기업을 유치해 양질의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단 일부 용지를 저렴한 공공임대산업용지로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세제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대양산단 내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서남권 지역 인프라 기반의 벤처 및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입주공간으로 활용 될 지식산업센터는 연구개발, 아이디어상용화 및 제품화 컨설팅 등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말에는 청년들의 힐링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구)제일여고 입구에 2층 규모로 야외테라스, 전시 및 독서공간, 공연장, 쉼터 등을 배치해 청년쉼터를조성해 청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복한 출산보육환경 조성 및 활기찬 노후지원 시는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 및 보육정책을 시행한다. 우선, 올해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 난임치료, 난임부부 검진비(최대 30만원), 정관․난관 복원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한 출산을 위해 신혼(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및 엽산제를 지원하고 임산부에게는 임신부 무료검사, 엽산제철분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이상 55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출생아 한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첫만남이용권’사업도 진행 중이다. 출산축하금 지원은 출생일로부터 100일 이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료 및 산후도우미 지원, 다둥이 영유아 보험가입 및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시는 출산친화형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사업을 시행했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휴일에 긴급돌봄이 필요한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휴일 긴급돌봄 어린이집 운영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진행한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목포시는 노인 이미용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60세 이상 구직자들이 경비원 및 청소도우미 등으로 취업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인직업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관내 68개 경로당에서 꽃중년 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양질의 일자리 지속적 확대 및 창출 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산업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4차산업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목포시는 총사업비 2억8,000만원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등 4차산업관련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차산업에 최적화 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4차 산업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추진해 전문화된 창업 교육,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근 수주물량 증가 등으로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업 일자리 구인․구직난 해소와 취업지원을 위해 목포역 근처 KT빌딩에 ‘전남조선업도약센터’를 설치해 일대일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시작했다.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도시 조성 시는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살아 숨쉬는 도심환경을위한 명품 숲 조성사업,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주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시는 매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Mokpo』 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형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녹색 명품도시 조성을 통해 도심 어디서나 300m 안에서 도시숲과 둘레길이 만날 수 있도록 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강한 도시 숲”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올해 초부터 초등학생 이하 2자녀 이상 가정에 층간소음 저감매트를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인구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이 외에도 시는 인구감소 요인 및 장래인구 전망,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인구정책 중장기(2024~2028) 계획 수립 용역을추진중에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앞으로 분야별 인구정책을 꼼꼼히 추진 해 출생률을 높이고 청년들이 머무는 힘찬 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신협, 평화복지지역아동센터와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운영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은 2023년 04월 18일(화) 11시, 평화복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은정)와 본점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9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환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또한 신협 견학, 전통시장 장보기 및 요리활동, 보이스피싱 교육, 여름방학 물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조성철 목포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본 사업을 8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 8월 첫발을 내딛은 멘토링 사업은 현재 누적 818개 신협의 3,449명의 멘토와 846개 아동복지시설 20,505명의 멘티가 참가해왔다. 올해 2023년도 멘토링을 통해 신협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하면서 신협 나눔 문화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예정이다.
-
전남도,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전라남도는 스토킹으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 등으로 일상적인 삶이 어려운 피해자에게 긴급 주거 및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긴급 주거 및 임대주택 지원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 주관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국비 1억 4천400만 원과 지방비 8천 400만 원 등 총 2억 2천800만 원을 투입해 ‘여수 여성쉼터’가 사업을 운영한다. 긴급 주거 지원은 긴급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에게 개별 거주 방식으로 6호의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입소자 개개인의 생활 편의를 보장한다. 입소 기간은 7일 이내로 최대 30일 연장 가능하다. 임대주택 주거 지원은 피해자와 동반가족이 생활할 수 있고 출퇴근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4호의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피해자에겐 상담, 직업훈련·취업 등 자립지원과 피해자 안전보호를 위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 기간은 3개월 이내로 최대 3개월 연장 가능하다. 이밖에 주거지원 시설에 안전 장비를 설치하고 경찰과 협력해 시설에 입소한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피해자가 스토킹 후유증에서 벗어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촘촘하게 보호·지원하겠다”며 “피해자의 심신 안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3년 전남지역 스토킹 피해 신고는 2020년 75건, 2021년 335건, 2022년 785건 등 총 1천195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
목포시, ㈜투비와 낚시어선 승선자 지문인식 단말기 무상 보급 업무협약 체결목포시는 ㈜투비와 낚시어선 승선자 확인용 단말기무상 보급을 위한 행정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승선자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양 기관이 공유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투비는 시에 등록된 낚시어선(70여척)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거친 후 단말기 설치․보급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전국의 낚시배 사고 접수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해양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2022년 전국에서발생한 해양사고 2,863건 중 낚시어선 사고는 280건으로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해양에서 다중이 이용하는 선박인 낚시어선은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승선자 수와 승선자 명부 등 승선자 정보가 정확해야신속한 구조작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문인식 방식을 통한 승선자 실명 확인 및 실시간 승선자 확인으로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낚시어선 승선자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