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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하는 청년에게 희망 주는 청년수당 대상자 모집무안군은 오는 16일부터 관내 만 19~45세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청년수당은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수당은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2개월 단위로 지역화폐와 클린카드에 각각 절반씩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5세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거나 농어업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중위소득 150%이하인 근로자이다.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군청 미래성장과 청년AI팀으로 우편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은 후 4월 말까지 근로청년 100명을 선정해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일하는 청년수당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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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 ‘출발’무안군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를 위해 4월부터 2달 간 여성 취·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사전 읍면별 수요조사를 통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과 아이돌보미 양성반 2개 과정 각 교육별 20명 규모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대상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박윤수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여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매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새일센터와 연계한 여성 취업 상담지원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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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독거노인가구 집 청소 위해 ‘구슬땀’무안군 청계면 청년회(회장 김대성)와 청년부녀회(회장 임경화)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세대는 청각장애가 있고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집으로 평소 마을의 물건을 주워서 집안에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상황이었으며, 특히나 마당 가운데 화덕이 있어 화재에도 취약한 환경이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고장난 채 방치된 냉장고와 세탁기를 비롯해 집안 내부의 옷가지를 정리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마당 곳곳에 쌓아놓은 10톤 가량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있던 두 자녀분은 “평소 위험성은 알고 있었지만 쓰레기의 양이 너무 많고 경제적 여력이 되지 않아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었는데 좋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쓰레기를 말끔히 치울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대성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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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통(주), 노사협력·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업체 선정무안군은 최근 무안교통(주) 이인호 대표이사가 노동조합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모범 노조대표자 및 간부 유공자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안교통(주)은 무안군의 벽․오지 지역 등을 포함한 관내 전지역에 농어촌버스를 운행하며 군민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따라서 무안교통(주)은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1년 노사협력․노사상생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인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가족처럼 여기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부성 건설교통과장은 “그동안 군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무안교통(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발이자 필수 생활 교통수단인 농어촌버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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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고교 통학버스 순조로운 운영 시~~작!무안군이 남악·오룡에서 무안고, 백제고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지원을 시작한 고교 통학버스가 지난 3월 2일 개학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통학버스 이용 희망 학생 조사와 버스 노선 조정이 이루어져 3월 2일 개학 첫날 운영에도 큰 무리 없이 운행되었다. 무안고 85명, 백제고 112명 등 총 200명의 학생이 통학버스 이용을 신청하여 무안고 2대, 백제고 3대의 통학버스가 등교 1회, 하교 2~3회 운행한다. 운영 초기이긴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학생, 학부모 대다수는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통학버스에서 내리는 학생들은 짧게는 40분에서 길게는 1시간 가량 통학버스에서 단잠을 자며 등교를 했다. 자녀가 무안고 2학년에 재학 중이라는 한 학부모는 “지난해에는 학교를 가기 위해 집에서 7시 전에 나섰어야 했는데 지금은 7시 30분에 집에서 나와 40분에 버스를탄다”“아침에 30분 이상이 여유로워졌고 더욱 좋은 것은 학교에서 운행을 하니 안심하고 탈 수 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이기회 자치행정과장은 “사전 학교와 철저히 준비한다고 했으나 운영 초기라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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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격 하락 양파 수급상황 살펴전라남도는 5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서남부채소농협을 방문해 양파 저장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조생양파 긴급 수급안정대책을 논의해 도 자체적으로 조생양파 100ha를 긴급 시장격리하기로 했다. 이날 점검에는 전남도, 무안군, 농협전남지역본부,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무안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지난 1월부터 가락동 도매시장 양파 낙찰가격이 1kg당 500원 이하로 급락해 3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3월 하순부터 수확하는 햇양파 가격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양파 가격 폭락 원인은 코로나19로 양파 소비가 줄어 가격이 낮게 형성돼 지난해 말까지 출하량이 감소한 후 그동안 출하를 미뤘던 많은 물량이 1월부터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여러 차례 정부와 수급 회의를 갖고 가격안정을 위한 저장 양파 시장격리와 조생 양파 산지폐기를 건의했다. 이에 정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저장양파 2만t을 신청 받아 4월말까지 시장격리하고, 이후 깐양파 또는 가공용 등으로 출하하기로 결정했다. 사업 참여 농협(농가)에는 1kg당 200원을 국비와 지방비로 각 50%씩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제주도 극조생 양파 44ha도 산지폐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의 수급대책이 양파가격을 올리는데 턱없이 미흡하고 이행조건이 까다롭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배정섭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은 “정부가 발표한 저장양파 2만t 출하연기와 제주도 조생양파 44ha 산지폐기는 수급 대책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협, 농가의 어려운 경영여건과 양파 출하를 목전에 둔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 당초 정부 계획을 보완해 도 자체 조생양파 긴급 시장격리 100ha를 추가로 지원하겠다”며 “지원 이후에도 조생양파 부터 중만생양파까지 수확기 가격을 예의주시 하면서 수급불안이 지속될 경우 정부에 대책마련 촉구는 물론 도 차원의 추가대책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정부사업으로 선정된 무안농협의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을 조기 완공해 농업인이 힘들게 재배한 양파가 제값을 받도록 도매시장 출하물량 조절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산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 전남은 전국 1만7천521ha 중 30%인 5천191ha를 재배하는 전국 최대 주산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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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모든 시민 코로나19 전수 검사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세 조기 차단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11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1일 현재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7명으로 이중 345명이 올해 들어 발생했다. 특히 11일에는 역대 최다인 70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가 가파른 상황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경우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상당수가 무증상자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금까지의 선별 검사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상황이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3~14일 이틀 동안 모든 시민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학원에 자율적인 휴원 동참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 방역취약시설 종사자에게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주 1회 검사를 받는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잠시 멈춤’이다. 불필요한 외출·이동·행사· 모임을 자제하고, KF94 마스크를 입과 코를 가린 상태에서 항상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행정력을 총동원해 위기 극복에 온힘을 쏟겠다. 또 생활권이 같은 무안군과도 적극 협조해 대응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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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13곳 선정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과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 등 13곳이 선정돼 국비 2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37곳이 확정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은 ▲광양시 ‘삶의業타운에서 레벨UP타운으로, 금호다움 플랫폼’ ▲곡성군 ‘공생・공유・공감의 공간! 기차마을 행복 이음터’ ▲화순군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완도군 ‘세대와 이웃이 모이는 행복충전소’ ▲신안군 ‘“사계절 다多문화 플랫폼” 지도를 바꾸다!’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은 ▲목포시 ‘죽교동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 ▲여수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매영성 마을미래유산 프로젝트’ ▲광양시 ‘개성 잇는 골목 공동체, 개성만점 마을’ ▲영암군 ‘기찬마을 기찬 공동체’ ▲무안군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유 플랫폼 청계나눔마켓’ ▲함평군 ‘학교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함평군 ‘상상해보면 이루어지는 꽃무릇공동체’ ▲완도군 ‘평일도 섬마을이 키우는 아이 행복키움쉼터’다. 전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LH지원기구 등 전문가로 구성한 컨설팅단을 공모전부터 운영해 국토교통부의 서면·현장·발표평가를 준비했다. 그 결과 13곳이 실현가능성·타당성 평가와 적격성 검증 등 전문가 평가를 통과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22개 시군 90곳에서 추진, 일자리 창출, 빈집 감소,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축 등 가시적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소의 도시재생 사업은 2024년까지 총 466억 원을 순차 투입해 추진한다. 박철원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올해 상반기 선정된 13곳을 포함해 2021년 신규 선정된 18곳과 진행 중인 72곳의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재생 사업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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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공지능융합센터" 21년 MNU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 페어 개최2021년 12월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 1층 컨벤션홀에서 목포대학교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전라남도,무안군,목포대학교가 지원하는 21년 MNU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 페어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을 비롯 한국 스마트팜 산업 협회(회장 박현출),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 (유영재 센터장) 지도교사와 중,고등 및 대학생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Better Togother 팀의 임영주(에이다코딩 대표), 박재형(한국코딩융합교육원)과 전우빈(목포고등학교 1학년)학생 , 유현준(제일중학교 3학년)학생의 제작시간 20시간 , 프로그램 코딩 조립, 3D 리모델링 기반으로 4가지 작품 AI Vision Car, 리소페인 무드등, 드론, 도난방지 시스템 출품하여 창의력과 코딩능력이 인정되어 장려상을 받게 되었다. 유영재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생활이 회복되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메이킹하는" 메이커 페어가 될수 있게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의 우수교사와 훌륭한 인제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서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프로그램 코딩과 제품 모델링 경험을 통해 전남 지역의 메이커가 되어 수도권 학생과에 경쟁에서 상생 할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였고 전남 1등의 국립목포대학교에서는 수도권 대학의 수준 이상의 장비와 강사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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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항공정비산업 투자매력 알려전라남도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잠재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항공정비산업 투자환경의 강점을 알리는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련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방송은 ‘으뜸전남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항공정비산업의 입지 여건과 주요 사업, 지원제도 등을 알리고, 기업의 성공적 투자지원을 약속했다. 무안에 위치한 초당대는 항공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공급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무안항공특화산단에 투자한 ㈜무안에어로테크닉스 대표는 전남 투자에 대한 만족도, 기업의 향후 투자계획 등을 소개하고, 기업입장에서 바라본 전남의 투자 매력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투자자의 이해를 도왔다. 미래 신성장산업인 항공정비(MRO)산업은 과거 기체 정비 위주에서 엔진‧항공기 개조 등 고부가가치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아직 국내시장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는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성능유지를위한①운항 ②기체 ③부품 ④엔진 등 정비를 총칭 이번 설명회 개최 장소인 무안은 국토 서남권 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정비산업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24시간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해 정비항공기 수송에 유리하고, 부지 확보가 쉬워 대형 정비고 건설 등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항을 경유하는 KTX가 2023년 조기 개통할 예정으로, 물류산업과 연계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전남도는 항공정비산업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22년 말 완공 예정인 무안항공특화산단과 연계한 대규모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 등을 통해 첨단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용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무안국제공항은 전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일으킬 주요 거점으로, 항공정비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기반을 만들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첨단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관 앵커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