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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무안군(군수 김산)은 주민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도모하고자 2021년 하반기 무안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무안군에 주소지나 거주·생활권을 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이며, 단체들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문화·복지·경제 등 여러 분야의 사업계획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총 6개 단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사업비는 건당 최대 1000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군청 지역개발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스스로 기획한 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 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공모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화 논의 등 상시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 군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그룹화 활동을 통한 공동체 형성과 주민 참여 실행계획서 작성 등 여러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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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임산부·수유부·영유아 영양 건강 밑거름 지원무안군(군수 김산)은 7월부터 임산부·수유부·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 영양지원 제도로써 영양 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수유부·영유아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상태에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들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1차 영양플러스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할 2차 영양플러스 사업 진행을 위해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무안 군민이다. 신청은 방문접수가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화 접수 등 비대면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 061-450-50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로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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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식사문화 개선’ 안심식당 47곳 모집무안군은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코로나19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 47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필수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제도로써 식당 대표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적합한 경우 안심식당으로 선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주민들이 안심식당임을 알 수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개인 접시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 관련 물품이 우선 지원된다. 다만,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영업장 이행실태 점검 결과 실천과제를 위반한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김산 군수는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소비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 신청 공고는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보건소(☎ 061-450-50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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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교육부장관에게 고교 신설 건의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점검을 위해 목포를 찾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도청 소재지인 남악・오룡 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 지사는 윤 부총리와의 면담 자리에서 “올 하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시 오룡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 승인과 함께 학교신설교부금 등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전남 서남권 허브인 남악신도시에 고등학교가 1개 밖에 없어 학생들 상당수가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무안군민의 숙원이 해결되도록 정부가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청이 무안군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최근 오룡신도시까지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입학정원 208명인 남악고 1개교밖에 없어 신도시 내 고등학생의 통학 불편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오룡신도시는 오는 2023년까지 계속해서 개발될 예정이다. 앞으로 5천738세대가 추가 입주하게 된다. 이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대상자가 600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여 고교 신설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