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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역사를 담은 2021 목포 문화재 야행 개최문학이 끌리는 가을, 목포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와 함께 ‘목포 문화재 야행’의 밤이 열린다. 목포시는 4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2021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10월 8~10일(18~22시)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도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8개의 분리된 공간에서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공연 및 프로그램은 목포문화재 야행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구나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명과 등으로 걷고 싶은 밤거리로 장식된 근대역사문화 거리곳곳에서 공연과 전시가 대면행사로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목포모던타임즈라는 부제로 근대 문학에서 의미있는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1930년대 노동운동과 하층민 노동자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박화성의 소설 ‘하수도공사’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시작된다. 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개막공연을 포함해 의상으로 근대를 표현한 패션쇼, 목포의 춤 명인 故우봉 이매방의 전통춤 공연, 근대문화를 음악으로 들려주는음악산책등이 진행된다. 성옥기념관과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무형문화재 3인의 판소리 공연 ‘명창을 만나다’를 비롯해 한국의 시대별 가곡 공연과 ‘모던유랑극단’이 펼치는 낭독극,신파극과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가을밤의 세레나데’ 등이 매일 개최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랜다. 구)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옥(玉)장 장주원 선생의 해설이 있는 옥공예 시연과 전시를 개최하고,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빈집은 전시관으로 변신해 목포의 시대별 사진과 그림을 선보인다. 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공연은 분리된 공간에서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수 있도록 운영하며, 근대거리를 찾은 관람객이 독립영화와 영화음악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 스탬프 투어, 문화재 골든벨 등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에 중점을 두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행사로 준비했다”며 “현장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잊고있었던 일상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문화재야행은 도심 속 문화재 야간관람과 문화재 공간에 마련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재를 알기 쉽고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재청공모사업으로 목포시는 2022년 사업에 선정돼 내년에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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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경력단절여성 취업 도울 경력이음바우처 카드 지원목포시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의조기 사회복귀 유도를 위해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을 지원하는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1,437명으로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이다.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다만,신청자가초과될 경우 1차 신청기간인 10월 22일까지 모집이 마감될 수 있다. 또목포시에 주소가 없는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의해유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거나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제도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목포시지부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업장려를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목포시 여성가족과(270-8813),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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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출신 도의원들,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 적극 환영전남도의회 목포 출신 6명의 도의원(전경선, 박문옥, 조옥현, 최선국, 이혁제, 최현주)전원은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 업무협약과 관련,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밝혔다. 전남교육청과 목포시는 지난 15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설립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전남교육청에서 설립을 추진하고목포시에서 부지 제공과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5년까지 100억 원 이상의사업비가 투입돼 목포 입암산 일원에 7,063㎡ 규모의 실내·외 숲놀이 체험시설 등이건립된다.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에는 숲놀이 체험시설과 함께 ▲숲놀이 프로그램 연구·개발▲유아 숲놀이 프로그램 ▲주말 숲놀이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목포를비롯한 전남의 소중한 유아들의 창의적인 미래역량을 키우고 가족들의 새로운 체험·휴식 명소가 될 전망이다. 목포 출신 전경선, 박문옥, 조옥현, 최선국, 이혁제, 최현주 도의원은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으로 유아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목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이들 도의원은 이어,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숲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전남교육청과 목포시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라며 “어려운결정을 해주신 장석웅 교육감님과 김종식 목포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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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목포시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목포시지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평가 기초자치단체 그룹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공직사회에 건전한 노사관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안부가 지난201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심사는 기관단위별로 분류해 중앙·광역·교육청 그룹, 기초자치단체 그룹, 소방청·경찰청 그룹으로 진행했다.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 총 3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기관(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2점)을 선정했고,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서 목포시와 목포시노조는 상생·화합의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상시적인 대화창구 운영, 직원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코로나19 방역태세 선재 대응 및 나눔 실천 등 조합원의 권익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하는 신규공무원 임용행사’,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선정’, ‘시의원 갑질행위 중단촉구 릴레이 투쟁’, ‘조합원의 조합비 경감’ 등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정진 목포시지부장은“국무총리 표창은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한목포시의 협력과 전 조합원의 관심과 도움 덕분이다. 이를 발판삼아 더욱 발전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이번 수상은 목포시와 목포시지부가 상생·화합의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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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박람회, 시민이 주인공인 프로그램 눈길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는‘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전시, 행사,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를 형상화한 목포문학호를 타고 목포·남도·한국문학을 항해하는 주제관, 최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9개의 전시관, 한국문학의 거장들을 집중 조명하는 4인4색문학제, 골목길 문학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문학박람회는 시민이 관람객이 아닌 참여자로서 역할을 하는 데에도 중점을뒀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예향 목포 시민 시낭송대회’다. 목포문인협회가 시낭송대회는 목포 지역 최고의 시낭송가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툰 아마추어시낭송가로 시작하지만 대회를 통해 목포 최고의 시낭송가로 거듭날 수 있는 시민 시낭송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9월 25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0년 전 극작가 김우진이 살았던 동네의 골목길에서는 주민이 배우로 연극무대에 선다. 김우진의 대표적 작품인 ‘이영녀’가 그것으로 목원동 골목길 문학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목원동에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배우로 출연하는데 연습 과정이 라디오 방송에 소개되기는 이색적인 시도로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목포시문학회가 삼학도 크루즈선에서‘선상 시낭송회’를 진행해황홀한 밤바다에서 시를 낭송하며 감성을 자극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문학박람회의 주역은 시민이다. 문학박람회는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공적인 문학박람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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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친환경선박산업 메카로 도시 디자인목포시가 친환경선박산업으로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해가고 있다. 목포는 도시의 정체성을 3대항 6대도시, 예향(藝鄕), 섬의 관문, 낭만항구 등 다양한 수식어로 나타냈다. 앞으로는 ‘친환경선박산업의 메카’가 목포를 떠올리게 하는 새로운 별칭이 될 전망이다. 기후 위기로 일컬어질 정도로 심각한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산업각 분야에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선박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처럼전기선박이 해법으로 떠올랐다. 전기 선박은 100% 전기만을 사용해 기존디젤 엔진과 다르게 미세먼지, 매연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함께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기존 LNG에 무탄소연료인 수소나 암모니아를 혼합한친환경 연료시스템도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전세계적이어서 전세계 조선·해운시장은 유류선박에서 친환경선박 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전세계 시장 규모가 270조원으로 추정될 정도로 친환경선박은유망한 산업인데 우리나라는 목포 남항을 신산업의 터전으로 낙점했다. 목포를중심으로 한 서남해권은 1천1백여척의 중소형 선박이 운항 중이며, 특히국내연안여객선 운항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전기선박을 연구·개발·실증하는데최적지로서의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전기 추진 선박 및 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사업(450억원),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496억원) 등 2개의 공모사업이목포에서 추진 중이다. 특히 전기 추진 선박은 오는 12월 목포 앞바다에서 진수식을 가질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은 상태다.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산업 생태계를 창조하는것으로이를 위해 지난 7월 정부와 전라남도를 비롯해 목포대와 목포해양대 등 대학,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3개 연구기관, 한국선급 등 2개공공기관,26개 조선·기자재·해운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선박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앞으로 남항 부지 3만2,500㎡(1만평)에 친환경선박산업과 관련된 각종 인프라가 들어설 계획인데 내년초 착공해 오는 2023년 초에는 연구·시험·인증 등을 위한 모든 물적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인프라 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선박해양분야 유일의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본부’가 설립돼 연구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석박사 학위과정(그린모빌리티 전공)이 본격적으로 운영돼 2024년에는 1기 졸업생이 목포에서 배출된다. 이처럼 친환경선박산업 전반을 집적하는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연간 4만 9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2조1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친환경선박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대단히 큰 분야로 목포의 확실한 미래먹거리가 될 것이다. 친환경선박산업이 목포 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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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3+1’추진체 삼아 일자리도시로 전진목포시가 ‘3+1’을 추진체 삼아 일자리도시로 전진해가고 있다. 목포시정의 중심축인 ‘3+1’은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 미래전략산업과 문화예술을 더한 것으로 모두 1천억원 규모 이상의 정부 사업과 맞물려 추진되면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친환경선박과 해상풍력이 양대 축으로 특히 친환경선박산업육성이 속도감을 내고 있다. 친환경선박은 세계 시장 규모가 270조원으로 추산될 정도로 유망한 산업이다.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의요체는 남항에 전기선박과 친환경연료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실증 등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전문 인력을양성하는것이다. 이를 위해 전기 추진 선박 및 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사업(450억원),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기술개발 및 실증사업(496억원) 등 정부 공모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친환경연료추진연구본부’가 설립돼 연구거점 역할을 수행하며,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석박사 학위과정(그린모빌리티전공)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목포에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지난7월 정부,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클러스터가 조성돼 친환경선박산업의 집적화가 이뤄지면 연간 4만9천여명의고용유발 효과와 2조1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해상풍력은 서남해안 일원에 조성할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에 필요한 기자재와 부품을 목포신항 배후부지에서 생산하고, 이를 목포신항 지원부두를 통해 해상풍력단지로 운송하는 것이 골자다. 관련 법 제정 등이필요한 가운데 현재는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315억원)를 대양산단에 건립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간판 사업은 대양산단에 조성할 수산식품수출단지(1,089억원)다. 수출단지는 임대형가공공장, 연구개발시설, 냉동·냉장창고,수산물거래소 등을 아우르는인프라로서 생산유발효과 1,978억, 고용유발효과 2,154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설계 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고, ‘재단법인목포 수산식품수출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시는 수출단지를 내년상반기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광산업 육성은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을 앞세우고 있다. 시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을 통해 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 조성, 대반동 스카이워크 업그레이드 등 하드웨어사업과 목포해상W쇼, 스마트관광안내시스템·스마트도슨트안내시스템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약점으로 꼽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삼학도에 컨벤션시설과 5성급 호텔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2028 세계섬 엑스포등을 유치하고, 나아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물적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삼학도 복원화에는앞으로 4백억원 이상이 소요되는데 시 재정여건상 원활한 복원화가 어렵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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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고 등급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에 이어 올해는한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안부는 전국 272개 광역ㆍ기초 자치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년주기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세부지표를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로 등급을 분류해 발표한다. 상수도 직영기업 122개 기관의 2020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는 대학교수, 연구원,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관서면심사, 현장 평가 등을 실시한 후 기관별 등급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열악한 상수도 재정여건 속에서도 유수율 제고, 운영비 절감, 조직혁신, 불용재산 매각 등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노력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신규시책 발굴, 노후시설 개량,수질검사 무료 실시 등 전 분야에서 총력을 다 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경영혁신전략, 조직시스템 개선, 사회적 소통, 재난안전관리 등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경영개선을 위해전 직원들이 노력한 점이 결실을 맺어 최고 등급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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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문학박람회 SNS 홍보 박차목포시가 SNS를 이용한 ‘2021 목포문학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늘 23일까지 ‘슬기로운 문학생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학박람회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목포문학의 거장인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4인4색전’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목포시청 공식 페이스북에 ‘4인4색전의 목포문학인이 아닌 사람’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정답자 중 1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교환권을증정한다. 최종 당첨자는 목포시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목포시 공식 페이스북과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문학박람회 홍보를 위해 ▲전국최초! 2021 목포문학박람회 ▲나에게문학이란? ▲슬기로운 문학생활 등 SNS이벤트를 진행했고, 박람회 기간에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문학SNS 서포터즈와도 문학박람회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문학 SNS 서포터즈 간담회’를 갖고 문학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전시관 등을 안내하고 SNS 홍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7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포터즈는 ▲개인·단체 SNS를 활용한 문학박람회 홍보 ▲문학박람회 관련 시 SNS 게시글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1 목포문학박람회’는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박람회로서 오는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평화광장, 원도심 일원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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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하반기 취약계층 사랑의 밑반찬 지원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230세대를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밑반찬(1가구 4찬으로 구성)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혁영 이사장은 “비록 사랑의 밥차는 운영하지 못하지만 밑반찬 사업을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하는 53개봉사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운영이 코로나19로 중단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해 방역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목포복지재단과 봉사자들이 밑반찬을 나누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에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후원자가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빵과 무화과(1천2백만원 상당)을 기탁한 것을비롯해 장충현 그린사무기 대표가 50만원을, 만호동 최완수씨가 1백만원을, 산정동 은성호씨가 1백만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