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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레일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 착수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목포시는 목포역이 1978년에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만에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되기 위한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지난 21일 시행공고를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된다. 당선작은 개별통보되고, 관심있는 경우 오는 6월 3일 한국철도공사의 작품전시기간에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선작 선정 후 15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부지면적 10만549㎡, 사업면적 4,231.8㎡ 내외이며 설계공모 과정에서 선상역사 규모(2~3층)가 결정된다. 총 사업비는 490억원(국토교통부40%, 한국철도공사 60%) 규모로 추정공사비 345억5백만원, 추정 설계비 24억5천4백만원이며, 기타 부대 공사 등은 별도 발주로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목포역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의 타당성을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전라남도와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 국토교통부와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시 방문해 역사 신축의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목포역 이용객이 일평균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으로 타 역사대비 1인당 대합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협소한 현재 상황과 호남고속철도2단계 사업 및 남해선 철도건설 사업 등 미래 수요가 반영되어 지난해 말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으로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신축 규모는 기존 지상역사를 철거하고 신축 역사를 선로 위에 짓는 선상역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맞이방, 콘코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승객서비스 공간을 비롯한 역무‧수송‧지원 시설이 확대되어 사업면적이 2,404.0㎡에서 4,231.8㎡ 로 기존대비 76% 대폭 확대된 규모이다. 시는 목포역 신축사업과 함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원도심의 상업‧교통‧정주여건 등을 강화함으로써 목포의 품격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롭게 건축될 목포역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열차 이용객이크게 증가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포역이 미래뿐만 아니라 목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사업이 로드맵대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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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행사 개최목포시가 올 한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와 행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가 주최하는 대표 축제와 행사는 유달산 봄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항구축제이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3월 30일부타 31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이순신의 선택, 노적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1996년부터 이어져 온 유달산 봄축제는 목포의 봄을 알리는 계절 축제로 오랜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역사적인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축제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올해도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유달산의 봄과 융합해 보다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시는 유달산 봄축제에서 희망이 넘치는 따사로운 봄 풍경과 목포의 우수한 역사 자원을 홍보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시가 준비하고 있는 행사는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목포해상W쇼이다.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4월 27일 첫 공연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연의 품질을 높이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해상W쇼는 기능개선 사업으로 지난해 운영하지 않았던 ‘춤추는 바다분수’가 돌아온다. 시는 신나는 공연, 불꽃쇼와 함께 역대 최고의 규모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목포항구축제는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오는 9월 27일~ 29일로 3일간 개최된다. 국내 유일 콘텐츠인 ‘파시’를 메인 주제로 펼쳐지는 항구축제는 목포시가 자랑하는 대표축제로, 지난해 진행한 축제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전라남도 지정 ‘2024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목포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전국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찾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현택)를 개최해 올해 축제에 대한 추진방향과 운영계획(안)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자원을 축제 프로그램에 담아낼 예정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해양관광도시 목포로 찾아오길 기대한다”면서 “축제를 모두 성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 기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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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목포해양대학교 목포 존치 희망 입장 밝혀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통합(안)에 대해 깊은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입장문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달 31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진행한 ‘대학 미래 생존전략’주제의 내부 정책공모 공청회 결과 ‘인천대학교와 통합(안)’이 44%로 최대 다수(안)로 나온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박 시장은 입장문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1952년 도립 목포상선고등학교로 출발해 해양도시 목포와 함께 성장해 온 목포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면서 “이번 정책공모 결과(안)대로 인천대학교와 통합이 추진된다면 목포시의 역사와 목포시민의 자부심에 큰 상처를 주는 것으로, 22만 목포시민을 대표해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유치가 어려운 것은 지방대학의 일반적인 문제”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지역대학들이 서로 힘을 합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목포시에서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목포 존치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충분한 시간을 거쳐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상생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부탁한다”면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세계가 인정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를 선도해나가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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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환영박홍률 목포시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필두로 한 필수의료 4대개혁 패키지를 지난 1일 발표하고 지난 6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려 5,058명으로 증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박홍률 시장은 “19년만에 증원이 결정된 이번 발표로, 전국의 의사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해, 더 많은 국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의과대학 신설이 확정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표명한 점에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박 시장은 “기존 의대 증원만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없는 지역인 전남의 의료 취약을 해소할 수 없다”며 “이번 발표에 의과대학 없는지역에 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지 않아 너무도 큰 아쉬움이 남는다”고말했다. 이어“특히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유인도서의 약 44%가밀집된 지역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 암질환자,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전국최고 수준인 의료 불모지이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정부에 “이러한 열악한 지역 의료환경을 개선하고인간의 기본적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안인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목포시는 전남권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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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도교육청과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목포시는 2일 전라남도교육청과 도 교육청에서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김대중 도교육감, 목포고 및 목포여고 각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목포고와 목포여고를 통합해 옥암지구로 이전·재배치하는 방안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대중 교육감의 핵심 공약이다. 그동안 옥암지구의 학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큰 불편을 느껴왔다. 이번에 두 기관이 협력해 옥암대학 부지내로 학교부지를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목포고와 목포여고의 통합이전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목포시는 옥암대학부지 내 일부 토지 3만3천㎡를 전남도에 행정절차를 거쳐 부분 준공 후 학교부지로 무상임대할 계획이며, 전라남도교육청은 2028년 3월 통합고등학교 개교를 목표로 주민설명회 개최, 예산확보 등 통합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이전 후 기존 시설인 목포고 부지에는 대규모 다목적홀, 도서관, 수영장, 늘봄교실 등을 갖춘 복합교육문화시설을 구축하고, 목포여고 부지에는 2025년 온라인 학교 개설(확정),기존 학교 시설과 공공기관 등을 재배치해 원도심 공동화를 방지한다는 방안이다. 또한, 양 기관 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추후에는 통합·이전 학교용지를 포함한 교육청 소관부지와 상호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학습권 보장으로 시민 편익이 높아지고, 통합고등학교가 명문고등학교로 발돋움해 교육도시 목포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목포고와 목포여고 부지에 문화시설이 조성되면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목포시와 목포시교육청이 목포고‧목포여고 통합이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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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 시민과의 대화 「희망찬 목포 이야기」성료목포시가 2024년도 새해를 맞아 진행한 2024년 시민과의 대화 「희망찬 목포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5개 권역에 걸쳐 2024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해 2024년도 주요 시정 추진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전한 제안과 생활민원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도로개선 11건, 공원관리 8건, 정책제안 9건, 교통개선 6건 등 총 38건의 건의 및 질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박홍률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즉각적인 검토와 처리를 주문했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박홍률 시장이 직접 목포시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진솔한 설명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박홍률 시장의 허심탄회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시정에 대한 이해와 발전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의 고견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박홍률 목포시장이 2024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 정책과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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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목포대와 순천대 공동 의대 추진 결정 적극 환영”목포시는 지난 25일 “전남권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을 전격 결정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발표”에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두 대학의 공동 의대 설립 결정은 의료 취약지인 전남의 필수 의료 공백과 지역 의료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적 방안인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대승적 결단”으로 평가했다. 이어“의과대학 유치와 대학병원 설립은 전남 지역의 30년 숙원인 만큼두 대학의 공동 단일의대 설립 결정을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정부의 이번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시 전라남도국립의대 신설이 반영되도록 전라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중증·응급환자등 의료환경이 가장 열악하고 의료 인프라도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4%를 점하고 있는의료 불모지로 의료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1인당 평균 진료비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인해 지역민들이 타 지역 상급의료기관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어 지난 30여 년간 국립의대 설립은 지역민의 숙원사업이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공동 의대 설립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캐나다북부온타리오 의과대학(NOSM)의 지역의료 선도모델 사례를 바탕으로 전남도의 지원 아래 공동 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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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 통합“이번에는 청년들이 나선다”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를 중심으로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통합추진위원, 신규 청년 위촉 위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 및 기획복지위원회 의원, 시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청년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신안, 목포 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각종 세미나, 쟁점사항 정리 및 홍보, 양 지역 주민단체의 교류, 여론조사 등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는 목포지역 20대~40대의 젊은 청년들이 전남 서남권의 미래를 위해 목포와 신안 통합운동에 뛰어들고자 나섰다. 20명의 젊은 청년들이 미래 지역의 주인임을 인식하며, 전남 동부권에 비해 인구, 소득 등 모든 면에서 뒤처지고 있는 전남 서부권의 현실을 직시하고, 양 시·군의 젊은 세대가 힘을 모으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에 참여했다. 장광욱 청년위원장은 “목포 신안 통합은 지역규모나 경제를 생각했을 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6번째 시도인 만큼 힘들고 험난한 도전이지만 함께 잘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통합추진위원회는 2023년 활동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추인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통합과 관련한 지역의 입후보자들에게 목포신안 통합을 선거공약으로 담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분과위원회가 출범된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민간 주도의 통합을 염원하는 발걸음에 새로 위촉된 청년 위원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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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향합니다.목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이 가득할수 있도록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관련 정책을 잇따라 선보이는 중이다. ▲출산축하금과 첫만남이용권 통해 자녀와의 첫 만남 지원 목포시는 출생 순서에 따라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 이상 55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759건에 11억3천750여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해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셋째아 이상에게는 월 2만원의 영유아 보험 가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책은 시가 5년동안 아동명의의 보험료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10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11월 현재까지 가입되어 있는 아동은 모두 730여명이다. 이외에도 시는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출산 친화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든든한 양육 지원, 보육 공공기반 확충 목포시는 올 한해 국비와 지방비로 어린이집에 약221억원, 보육료 335억원, 부모급여 82억원, 아동수당118억 등 총 757억원을 지원했다. 이로써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질을 높이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공공 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 무상임대 협약을 추진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확충하고, 가정어린이집 1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야간보육‧시간제보육‧장애전담‧휴일긴급돌봄‧아이돌봄운영 또한,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장애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야간연장 보육시설 28개소, 시간제 보육시설 5개소, 24시간 보육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아전담 어린이집 3개소를 운영하여 12세 미만 미취학 장애 자녀를 둔 가정에서 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휴일에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휴일긴급돌봄 어린이집 1개소를 운영하여 부모들에게 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의 만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40여명의 아이 돌보미를 가정에 직접 파견, 돌봄서비스 실시하여 양육공백을 해소 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으로 학교생활 지원 목포시는 신입생 가정의 교육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이는 인재양성과 미래 꿈나무를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조례를 제정하고 3월 중순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체류 중인 초등학교 최초 입학자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10만원을 지급했으며 11월 말까지 1,866명이 지원받았다. ▲ 초·중·고교생 100원 버스 운영 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시행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는 민선8기 목포시가 공약 중 첫 번째로 이행한 사업이다. ‘100원 버스’ 대상은 시내버스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이다. ‘100원 버스’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정적 이동권 확보를 통한 교통복지 향상, 학생 양육 가정의 교통비 경감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방과후 자녀돌봄 서비스(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방과 후 돌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40개소 및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중이다.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목포시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형태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다각적인 돌봄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더욱 고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목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재정적 정서적으로 아이 키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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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식품 김, 목포의 미래먹거리로 자리매김!찬바람이 불어오면 목포 대양산단에는 햇김 생산을 위한 작업자들의 열정과 열기로 가득하다. 김은 목포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효자식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목포시에서도 김 산업 육성을 위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목포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특화단지 육성’을 내걸고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등 목포의 미래먹거리를 넘어 세계적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뚜벅뚜벅 걸으며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지난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가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김산업 특화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센터는 올해 제12회 김의 날 행사에서 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주한 덴마크 외교부 소속인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덴 해조류 교류협력 간담회, 북유럽 해조류 대규모 회의 참석 등 다양한 김관련 교류 협력을 진행했다. 올해 3월에는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장(디테 뢴더 바이써)과 현지 해양수산 새싹 기업 대표 등이 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두 센터 간 해조류 연구 협업사례 구축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세계적 먹거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김은 올해 120개국에 수출액 7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목포시에서도 김 수출이 지난해 55백만불을 넘어 올해 70백만불 이상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마른김 수출 전국 지자체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목포시의 올해 10월 누계 전체 수출은 91백만불, 수산물 수출은 72백만불인데 김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수출액의 75%, 수산물 수출액의 94%를 차지하고 있어 가히 효자식품이라 여길 만하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수산청과 대사관, 영사관, 일본 전국김가공협회, 전국김도매협회 등 5개 단체가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하는 등 목포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목포시의 김 수출 대부분은 대양산단에 집중되는데 목포시는 이곳을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김산업을 고도화하고 김 수출의 전진기지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 대양산단에는 반경 500m내에 15개의 김 가공업체가 들어서 있으며, 2025년에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 2026년에는 마른김 거래소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및 마른김 거래소는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가 추진 중인 시설로 총사업비 1,200억원의 수산식품수출단지에는 김을 비롯한 수산식품 수출 기업을 위한 36개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에 1,300㎡ 규모로 조성될 마른김 거래소는 마른김 거래의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구매자를 위한 거래 유통망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으로, 최근 세계적 조미김 소비 증가 추세에 따라 해외 현지 김 가공공장과 마른 김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어서 거래소의 역할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시는 김을 목포를 넘어 세계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김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김 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김 산업은 많은 일자리는 물론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세계적 먹거리가 되고 있는 김 산업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차질 없는 지원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1. 목포시 대양산단 내에서 생산되는 마른 김이 세계적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목포시 제공 2. 목포시가 마른김 거래소 도입 등 김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 목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