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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목포시는 13일 오전 8시부터 관내 주요 교차로 15개소에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 공무원 등 5백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민선8기 새로운 범시민운동「희망찬 목포 만들기」의 실천과제인 약속지킴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양대 체전 성공의 기틀을 다지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지속적인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친절한 얼굴로 대규모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선진 시민의식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 체육과 관광의 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에 동참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연이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목포시가 스포츠 선진도시, 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14일부터 열릴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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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포스코센터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 활성화 캠페인’전라남도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난 9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제 집중 홍보 기간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정 전남의 우수 답례품을 홍보하고, 6월 말까지 집중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포스코센터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포스코 및 계열사 임직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일촌 맺기 이벤트 ▲청정 전남 우수 답례품 전시 ▲고향사랑 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등을 집중 홍보했다. 포스코 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기부 실천 및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시우 포스코 사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이 직접 홍보부스를 방문해 격려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 활성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서포터즈 현장 가입을 하는 등 힘을 보탰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고향사랑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같은 지역을 살리는 좋은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남도는 5월 집중 홍보기간 전국 주요 축제 등에 참여해 우수 답례품 및 기부제 혜택 등을 널리 홍보하고, 6월 말까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일촌 맺기 이벤트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과 전화통화에서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극복 원년으로 삼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방재정 확충과 관계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해 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되며,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 관계인구 확대를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시책으로, 가입자 47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전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입 시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하고 남도장터를 비롯한 가맹점 253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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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빈틈없이 준비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보고회에서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22개 시군 부단체장,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의 체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선수단, 관람객 등 정성어린 손님맞이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시군 상황실 운영, 경기장 시설 준비 및 안전점검, 교통·주차 관리대책, 숙박·음식점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캠페인, 도민(자매결연·학생)응원단 및 자원봉사자 운영, 체전과 연계한 시군 문화행사 등이다. 차질 없는 체전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남을 찾아오는 선수단, 방문객, 도민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 등 각종 문화행사와 관광콘텐츠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목포실내체육관에서 5월 14일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를 주제로 꽃과 나비를 활용한 무대 구성과 레이저쇼, 미디어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소년이 꿈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희망과 감동의 무대로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참가 주축이 학생인 점을 고려해 체전 기간 2024년 청소년박람회, 청춘버스킹, 청소년 영(Young) 콘서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메가페스티벌, 봄 낭만음악회 등 청소년 눈높이를 맞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 개최지 목포에서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 실내체육관 주변 교통 혼잡에 대비해 선수단 수송버스 주차관리, 셔틀버스 운행 등 선수단 및 관람객을 위한 교통 소통 대책을 추진한다. 체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1천626명)는 오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종합상황실, 경기 운영, 경기장 안내, 홍보 지원, 개회식, 의료, 장애인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전남도는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67개 전체 경기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 편의시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하고, 4월 말까지 8개 시군 13개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소년(장애인)체전에 대한 도민 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한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주요 거점지역에 홍보탑(45기)·배너기(1천470조)·꽃탑(5개) 등을 설치하고, 고속버스·버스승강장 랩핑, 옥외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주요 기차역·고속버스터미널 홍보물 설치, TV 스팟 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명창환 부지사는 “대회 주인공인 청소년 선수와 관람객의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경기장, 숙박·위생·편의시설 점검·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며 “스포츠 꿈나무의 대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를 제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감동체전으로 치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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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목포시 관광협의회, 국립 목포대 의대유치 성명 발표사단법인 목포시 관광협의회(회장 조길현)가 지난 1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내 관광 및 숙박, 여행업 등 관광 관련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민간 거버넌스 협력기구인 사)목포시 관광협의회는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절박함을 표방하며,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교를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목포시 관광협의회 임원 20여명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에서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꼭 필요하다”고 외치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관광협의회는 성명서 발표 후 유달유원지로 이동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스카이워크 및 대반동 모래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등 봄맞이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친철·안전·청결·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조길현 회장은 “관광 최일선에서 목포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신설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설명 사단법인 목포시 관광협의회가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는 성명을발표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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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양대체전 대비 숙박업소 착한가격·친절서비스 캠페인 실시목포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대비 관내 소재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6과 18일 이틀에 걸쳐 목포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캠페인은 ‘착한가격·다시 찾는 목포’라는슬로건을 내세우며 관내 주요 관광지 일대(평화광장, 북항, 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되었다. 시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합리적 숙박 요금 책정 ▲청결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 ▲밝은 미소로 친절한 손님맞이를 홍보하고 체전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숙박 예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정 숙박요금 책정 및 사전 예약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시는 1숙박업소-1담당관제 운영 및 숙박업소 영업주 준수사항, 요금표 게시 유무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서부지회 주관으로 오는 25일 숙박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위생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목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위생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숙박업소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숙박업소 체계적 관리로 서비스 친절도 및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응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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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담금질2차 집행부 준비상황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시군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도 체전기간 전후로 집중 개최된다. 5월 14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전남을 대표하는 ‘첨단기술·꽃·나비’를 키워드로 스포츠를 통해 공존하고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 방침이다. 또 방문객이 먹고 자는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식품 분야 준비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응대 등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숙박·식품종합안내센터 운영, 1숙소 1담당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한 축인 자원봉사자도 당초 목표 1천190명의 140.6%인 1천673명이 모집돼 올해 체전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자매결연 응원단 1만 6천886명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기와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남은 40여 일,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해 경기 내외적으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소년(장애학생)체전을 치르자”고 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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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모든 가금 사육농장·전통시장 등 일제검사전라남도는 오는 26일까지 사육 중인 모든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거래상인 차량 등 570개소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및 잠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추진한다. 전남지역은 지난 6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설정된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되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겨울 철새가 일부 남아 있고 과거 봄철 간헐적 발생 사례가 있어 아직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농장 진입로와 주변 도로 소독 지원, 가금농장 소독캠페인,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주요 방역 조치를 3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에선 지난 1월 25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지만 과거 봄철 철새 북상 시기에 잔존 바이러스에 따른 발생 사례가 가끔 있었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가금농장에서는 위험요인이 사라질 때까지 소독 및 출입통제 등 핵심 차단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경기 1, 충남 3, 전북 18, 전남 8, 경북 1 등 5개 도에서 총 31건이 발생했다. 전남에선 고흥 1, 영암 2, 무안 3, 장흥 1, 보성 1 등 5개 시군에서 8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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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캠페인 개최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지난 8일 나주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정재헌 본부장 및 전남 관내 사무소장 등 40여명은 전남 지역의 활성화 및 농업농촌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 각자의 고향에 기부를 실시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전남 농촌의 발전과 지역 소멸이라는 큰 위기 극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는 큰 관심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범농협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 단독 수납 금융기관으로 노약자 등 온라인 기부가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영업점을 통한 대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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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상공인 케이블TV·유튜브 홍보 지원한다전라남도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가게를 케이블TV와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는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 참여 희망 소상공인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남도와 LG헬로비전이 협약해 시작한 사업이다. 2023년까지 총 2천 개소에 TV방송, 유튜브 등 비대면 홍보를 지원했다. 올해는 350개 업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초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LG헬로비전 호남·아라 방송의 시청률 상위 30개 채널에 1개월간 4만뷰 이상 송출한다. 유튜브 채널 헬로전남에도 동영상을 게시해 소상공인 홍보와 함께 지역 상권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됐던 순천지역 소상공인 이 모 씨는 “영세 소매업을 운영 중이라 홍보 비용 지출이 큰 부담이었는데, 전남도와 LG헬로비전에서 무료로 영상제작과 방송 송출까지 해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홍보 지원 대상은 도박·사치 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배제업종을 제외한 전남지역 모든 소상공인이다. 홍보 지원을 바라는 소상공인은 신청서를 도, 시군,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원이나 사업자 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군 소상공인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소상공인 가게에서 영상 촬영을 시작한다. 촬영이 끝나면 곧바로 LG헬로비전에 방영된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은 3고 현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판로 개척,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되는 홍보지원 프로젝트”라며 “특색있고 지역 고유의 색을 유지한 전도유망한 소상공인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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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의대 유치 대책위 ‘전남 국립의대 신설’ 필요 캠페인 실시전라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선국(목포1)·신민호(순천6))는2월 8일 목포역과 순천역 일원에서 설 명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성원과 지지를 요청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전남은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다. 의과대학이 있어야만 상급종합병원이생기고, 상급종합병원이 있어야만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귀성객에게호소하면서 “200만 도민의 염원인 전남 의과대학 신설이 확정될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물론 시·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분야에서 참여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귀성객들은 “전남 지역에 반드시 의대가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않았다. 한편, 지난 2월 6일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확대한다고발표했지만 ‘전남의 30년 숙원’인 의대 신설은 언급하지 않아 지역민들의 실망감이고조된 상황으로, 전남도의회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에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와조속한 응답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1월 제377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의대 신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 200만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