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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C(주) E-스포츠 선수단 발족오에이치엠씨 주식회사가 오는 3월26일 오에이치엠씨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E-스포츠 선수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오에이치엠씨 E-스포츠 선수단은 3명의 선수로 발족하며, 각종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FC온라인 백민준 선수, 리그오브레전드 박진형 선수,리그오브레전드 설민 선수가 오에이치엠씨 E-스포츠 선수단에서 프로선수로 활동하게 된다 게임 및 플랫폼 개발운영사 등 게임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미라클플레이를 운영중인 세븐라인랩스, MPLAY 홀딩스, Worldon에서 관심을 가지고 후원사로 나섯으며, 독보적인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 전문 호텔 운영사 베이트웨스턴 코리아 등 전문 관광레저 회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후원사로 나서, 이들의 조합이 기대된다. 또 한 이번 선수단 발대식의 준비과정에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 이재훈 사무총장, 장선재 진로 취업위원장과 전남장애인 e-스포츠 연맹 정웅(함평 영화학교)등 선수추천과 선발에 도움을 주는 등 연맹과 협업이 선수단 발족으로 이어진 바, 장애인 E-스포츠의 긍정적 선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장애인 E스포츠는 최근 주목을 받으며 각종 리그가 개최되고 , 지자체 산하 장애인 E스포츠 팀이 창단되는 등 성과가 있었지만, 민간기업에서의 참여는 활성화되는 움직임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에 선수, 게임플랫폼 개발운영사, 게임사, 전문 관광레저 회사, 대한장애인 e-스포츠 연맹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유의미한 성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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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심의전라남도는 26일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섬 가꾸기 자문위원회를 열어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4개 섬의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선정 섬은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시군의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목포 외달도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랑의 섬, 외달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맞이공원과 가든 캠핑장 조성, 해수풀장 리모델링, 경관거리 조성 및 정비 등 기반시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 대횡간도는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기는 모두의 섬, 횡간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 조성, 한글 테마길 조성, 관왕묘 사당 복원, 마을경관 정비 등 기반을 구축,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모두의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수 송도는 ‘음악이 있는 섬, 노래하는 송도’라는 주제로 개발한다. 송도 마을 개선, 야영장·등산로 조성, 친환경 전망대 조성, 공동체 운영 지원, 영상콘텐츠 및 기념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안 고이도는 ‘가을, 겨울 그리고 갯국의 섬, 고이도’로 기본 콘셉트를 정했다. 갯국 정원 조성, 고이 분교 리모텔링 호텔 조성, 친환경 전망대 조성, 공동체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2015년 6개 섬 선정 이후 매년 2개씩 추가해 2023년까지 총 24개의 섬이 선정됐다. 이 중 10개 섬은 관광기초시설 조성을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 여수 낭도·송죽도, 고흥 연홍도,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완도 생일도·소안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 박지도·기점 소악도 올해는 코로나 19로 여는 날 행사를 못한 완도 여서도, 무안 탄도, 신안 우이도·선도를 개방할 예정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지 꼭 10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라며 “지금까지 선정된 24개 섬이 매력적인 생태관광지로 지속 성장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섬 가꾸기 자문위원회는 생태, 산림·조경, 마을만들기, 문화·관광, 홍보 등 분야별 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섬 가꾸기 계획 수립, 사업평가 및 사후 관리 등 정책 방향에 대해 전반적 자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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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섬 지역 생활환경 개선 협력강화 업무협약 체결진도군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와 함께 섬 지역 생활환경 개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도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마을에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기초로 양 기관의 인·허가를 포함 행정적, 경제적 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공원 지역 섬마을의 자연생태계와 경관을 보전하고 주민의 생활과 소득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 마을 실현으로 섬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안동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도군의 조도면은 28개의 유인 섬 중 가사도와 혈도, 광대도, 송도, 주지도, 양덕도 등을 제외한 22개 유인 섬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살기 좋고 찾고 싶은 섬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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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15선’2곳 선정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15곳에 임자도와 도초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했다. 신안군에서는 ‘보양섬’에 임자도, ‘찰칵섬’에 도초도가 각각 선정됐다. 보양섬 임자도는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민어 최대산지로 유명하다. 민어는 동맥경화, 치매 예방 및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과 노인 및 환자의 원기회복에 널리 이용되어왔다. 여름이면 신안 앞바다에서 잡히는 모든 민어가 임자로 몰려들어 송도 위판장에서는 매일 아침 민어 경매가 전시를 이룬다. 찰칵섬 도초도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좋은 섬이다. 환상의 정원(명품 팽나무 10리길)과 자산어보 영화촬영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시목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수국공원에서는 수국 축제가 2022. 6. 24. ~ 7. 3.까지 진행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신안군을 방문하길 권한다”며“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신안에서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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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르신 무거운 짐 배송도우미를 이용하세요해남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도모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배송도우미가 이용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구매 확대로 인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기 위해 해남읍5일시장에서 배송 도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해남읍5일시장이 개설되는 1일과 6일에 시장에 상주하면서 방문하는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시장이용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까지 구입한 물건을 무료로 운반해 주어 이용편의를 돕고 있다. 하루 40~50건이 이를 정도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배송도우미 사업은 지금까지 800여건의 배송건수를 기록하면서 어르신을 비롯한 시장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배송이 쉬운 경쟁 업계에 비해 이용이 불편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배송도우미를 2020년부터 운영중이다. 군관계자는 “배송도우미사업은 코로나로 힘든 시장 상인들과 이용하시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오는 10월중에 재개장하는 해남매일시장에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적극 도입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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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노원구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 체결.."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신안군(군수 박우량)은 8월 4일 신안군청에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기후변화 및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환경 친화적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안군의 아이스팩 수거·재사용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코로나19로 늘어난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비용도 절감하자”고 제안하면서 지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언론보도를 통하여 이를 접한 노원구청 관계자로부터 젤 형태의 아이스팩 재사용에 관한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에 따른 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지난 7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3차례에 걸쳐 노원구로부터 전달받은 재사용 아이스팩 25,200개는 관내 젓갈타운 및 송도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새우양식수협, 흑산면 특산물 판매시 필요로 하는 상인들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노원구에서는 매월 3만개, 년간 36만개, 144톤의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우리군에 전달할 예정으로 노원구에서는 쓰레기 처리량을 저감하고, 우리군에서는 유통경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도 보호하고 소득도 높이는 두 지자체가 상생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힘든시기에 우리군을 위해 도움주신 자매도시 노원구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공고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자료제공: 해양수산과 수산유통담당 (240-8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