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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UCC 공모전 개최- 순수 창작 동영상 7월 19일 ~ 8월 1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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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사업 적극 지원목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미래 3대 전략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자리 환경 변화에 따라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남형 뉴딜 청년 일자리 사업과 수산식품 언택트 일자리 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청년 125명이 중소기업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으며, 시는 사업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해당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청년특화 조선·선박·해양플랜트 정비 전문가 양성 사업, 청년마을로 프로젝트, 맞춤형 청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저소득층 청년 자활 지원, 새일 여성 인턴사업 등 총 9개 직접 일자리 사업에 55억6천1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면서 일자리 284개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12억 7백만원을 들여 5개 단기 일자리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전문가를 활용한 시민 복지서비스인 생활체육 청년 체육지도자 배치를 비롯해 시립도서관 야간운영 인력 채용사업, 대학생 직장체험을 위한 동·하계 아르바이트 사업, 대학생 안전점검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공공근로사업에 저소득 청년 296명을 배치해 백신 접종센터 현장 지원 및 방역,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링, 동물보호 감시, 각종 환경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직을 원하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실직자 등의 취업을 관내기업에 알선하는 온-오프라인 구인·구직 연계 서비스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목포시청년·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 및 시민의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인력센터에서는 청년여성 온라인 일자리 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및 결혼이민 여성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에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히고, 산단내 구인구직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취업을 상담하는 이수현씨는 작년 2월 센터 개소후 구인·구직프로그램으로 2020년 48명, 2021년 7월 현재 57명을 관내 기업에 취업을 알선하는데 성공했다. “앞으로도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센터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권용선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디지털산업 분야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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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라남도에 수해복구 긴급구호 물품 '사랑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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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남 수해민에게 긴급구호품 지원전라남도는 15일 광주은행이 전남지역 수해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써달라며 긴급구호물품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과 최영 부행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해 주민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사랑꾸러미 1천 상자를 마련해 지역사회공헌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꾸러미’는 라면, 즉석밥, 위생용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수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 행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올해도 임직원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과 도민을 위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도민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따뜻한 위로와 함께 힘을 보태준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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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6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24시까지 제한하고, 결혼식․장례식장 100명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주일간 전남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1명으로 크게 증가한데다 전역에서 산발적으로 소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째 1천 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도 급속히 늘고 있어 ‘4차 대유행’ 단계에 진입하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도민호소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했다. 이 기간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24시로 제한하며, 식당·카페는 24시 이후 포장만 가능하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파티룸, 마사지업소 등의 시설면적 당 가능 인원은 기존 6㎡당 1명에서 8㎡당 1명으로 강화한다. 단 클럽·나이트는 10㎡당 1명이다. 결혼식장·장례식장은 100명 미만까지 가능하고, 목욕장 수면실은 이용을 금지한다. 영화관·공연장은 동행자와 좌석을 한 칸씩 띄워야 한다. 특히 백신 접종자에게 부여했던 인센티브를 잠정 유보키로 했다. 도민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낸다. 지난 14일부터 55~59세 13만 4천 명의 도민에 대한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재개됐다. 19일부터는 50~54세 15만5천 명 등에 대한 본격적인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전남도는 올 3분기까지 150만 명 접종을 완료해 도민의 70% 이상 면역을 확보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빨리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수도권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관광객 유입이 많은 동부권뿐만 아니라 도내 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가급적 모임·외출 등 만남을 자제하고 백신 접종자라도 실내외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15일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목포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1천771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1천665명, 해외유입은 106명이다. 이날까지 백신 접종자는 1분기 대상자 6만 8천247명 중 6만 2천110명(91%), 2분기 73만 5천842명 중 66만 476명(89.8%), 3분기 2만 5천280명 중 1만 3천255명으로 총 73만 5천8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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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민 호 소 문 (원문)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9일째 1,000명대를 넘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더욱이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급속히 증가하고 젊은 층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4차 대유행’ 단계에 진입해 가고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우리 도는 어제 하루동안만 여수 8명, 광양 8명, 나주 4명 등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는 11명으로 두 자리 수로 크게 증가하여우리 도(道)도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확진자 발생양상을 살펴보면,최근 2주간 발생한 확진자 117명 중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된 도민이 4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1%에 해당합니다. 특히, 관광객 유입이 많은 동부권 뿐만 아니라 도내 전역에서 소규모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해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매우 위중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도는 지난 12일 발표한 특별방역대책을 기반으로 내일 16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격상에 따른 도민들께서 지켜 주셔야 할 변경된 주요 방역수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24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합니다.24시부터 익일 05시까지는 운영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도 24시 이후 포장만 가능합니다. 둘째,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파티룸, 마사지업소 등은 시설면적 당 이용가능 인원이 6제곱미터에서 8제곱미터당 1명으로 강화됩니다. 셋째, 결혼식장, 장례식장의 경우 100인 미만까지 허용됩니다. 넷째, 목욕장 수면실은 이용이 금지되며, 영화관‧공연장에서는 동행자외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백신접종자 인센티브를 잠정 유보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비교적 안정적이던 우리 도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수도권 확진자 증가세와 하계 휴가철이 겹쳐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협조와 방역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가급적 모임·외출 등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 접촉은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타지역을 다녀올 경우즉시 무료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현재의 위기상황은 도민 여러분의 자발적 협조 없이는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무더운 여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그 어느 때보다도 도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어제부터 55~59세 13만 3천명의 도민들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하였고, 19일부터 50~54세 15만 5천 명 등 본격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접종순서에 따라 예약과 접종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도가 전국에서 가장 빨리 마스크를 벗고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3분기까지 도민 150만 명, 81% 백신접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월 들어 집중호우와 연일 폭염경보 등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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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행사 일정 조정- 목포항구버스킹, 시민과의 소통 간담회, 목포해상W쇼 개막행사 등 연기 목포시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일정을 조정한다. 시는 전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최근 일주일 동안 1천명대를 넘어 섰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당 초 계획했던 행사를 연기했다. 오는 1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2021 목포항구버스킹’을 잠정 연기했다. 시는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근대역사관1관 입구 광장, 북항 노을공원, 평화광장 야외무대 등 4개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하게 일정을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1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시민과의 소통 간담회’도 잠정 연기하고, 앞으로의 상황을 살펴 일정을 재조정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3일 예정됐던 목포해상W쇼 개막행사도 연기하고 앞으로 코로나 상황의 추이를 살펴서 개막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시는 가칭이었던 해상판타지쇼를 목포해상W쇼로 변경·확정했다. W는 ‘멋진’을 뜻하는 원더풀(Wonderful)과 ‘물’을 뜻하는 워터(Water)를 뜻한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 불꽃쇼가 한 데 어우러지는 행사로 시는 코로나 청정지역의 면모를 이어가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9시 30분간 진행할 예정이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주요 관광지, 마스크 지속 착용이 곤란한 유흥업소,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과 학원·교습소, PC방, 동전노래방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숨은 감염 전파자를 조기에 파악·격리하기 위해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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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靑에 특별재난지역 등 현안 건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청와대를 방문해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만나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등 전남의 주요 현안을 지원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동안 김 지사는 전남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여야 국회의원을 불문하고 열심히 뛰어왔다. 그 결과 최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 등 굵직한 성과를 연이어 거뒀다. 김 지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긴급한 현안과 진척이 더딘 핵심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기 위해 직접 청와대에 면담을 요청,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 지사가 건의한 현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지방 재정분권 개선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개정, 6건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 전남에서 정부에 선제적으로 건의한 결과, 피해 발생 5일 만에 구례·곡성·담양 등 8개 시군과 3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신속한 복구가 이뤄졌고, 생활 안정에도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해남 최고 531㎜를 비롯해 강진·장흥·진도 등에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내 전역에 인적·물적 피해가 크고 광범위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진도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하도록 특별재난지역을 조속히 선포할 것”을 강력 건의했다. 이어 “농축산물, 수산생물 등의 피해가 큰 지역이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해 농축산어가가 고통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피해금액 산정 기준에 ‘농작물, 수생산물, 가축 등도 포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COP28 유치와 관련해선 “지난 5월 대통령께서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 유치를 공식 선언한데 대해 200만 도민과 함께 열렬히 지지한다”며 “28회 대회 개최국을 결정하는 11월 COP26 총회가 열리기 전에, 국가 간 경쟁 우위 확보와 충분한 행사 준비를 위해 정책적으로 전남‧경남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을 개최 지역으로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 비서실장과 이 정무수석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고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COP28 유치결정서 제출 전에 지역을 결정하는 것이 유리한지 여부를 잘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김 지사는 호우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부 지원 및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해 정부 해당 부처에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과수 분야 농작물 재해복구 지원단가 현실화와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을, 해양수산부에 ▲수산물 재해복구 단가 현실화와 ▲전복 치패 재해복구 보상기준 신설을 각각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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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호우피해 재발 막기 위해 T/F팀 가동전라남도는 지난 6일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재발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도개선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제도개선 T/F팀은 전남도 건설기술위원을 맡은 지반 분야 전문가와 도 관계 공무원, 호우피해가 많은 시군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사면 붕괴 원인 사례조사와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 활동에 나선다. 특히 사면 붕괴 피해가 가장 컸던 순천, 광양, 곡성, 구례를 대상으로 붕괴사고가 발생한 3~4개 정도의 사업지를 선정, 관련 허가 현황과 붕괴 원인 등을 철저히 분석할 방침이다. 박철원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현행 허가기준에 맞는데도 호우피해를 입은 시설물을 살피고, 이에 맞는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개발행위 허가권자인 시장․군수에게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 규정을 개정토록 유도하겠다”며 “지반 분야 전문가를 보강해, 앞으로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사전에 자세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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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발표문 -코로나 확산에 따른 특별방역주간 운영 브리핑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발표문 -코로나 확산에 따른 특별방역주간 운영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