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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목포사랑운동으로목포시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범시민 목포사랑운동’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8일 사회단체, 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를 개최해 목포사랑운동의 필요성, 그동안의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하고 목포사랑운동에 선도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목포사랑운동은 ‘친절·질서·청결·나눔’ 등 4대 분야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목포사랑운동이 범시민적으로 추진되면서 친절도, 질서의식, 시가지 청결상태 등은 개선되고 있지만 일부 위생업소의 호객 행위와 부당요금 징수 등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분야별 역할분담제를 통해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목포사랑운동 챌린지 캠페인, SNS 이벤트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항구축제, 문학박람회 등에 대비해 청결한 목포이미지 제고를 위한 목포사랑운동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가 1천만 관광도시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목포사랑운동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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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신축아파트 건립과정에 대불초 학생배치문제가 발생- 우승희 도의원 지적삼호 신축아파트 건립과정에 학생배치문제가 발생- 우승희 도의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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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도의원, 대불초등학교 증축 등 학생배치 대책 필요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0일 열린 353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대불초등학교 증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대불초등학교 주변에는 내년 9월 626세대 입주 예정으로 영암 대불렉시안 2차 아파트가 건립 중이다. 공동주택 건립시 사업자와 교육청, 지자체는 학교신설이나 증축 등 학생배치 방안에 대한 협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또 현행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개발사업자는 개발계획에 학교용지 조성·개발 사항을 포함 시키고, 교육감의 의견을 듣게 되어있다. 이날 회의에서 우의원은 대불렉시안 2차 아파트 신축과정에서 사업자와 관련 기관이 교육환경평가에 대한 협의가 있었는지 물었고, 도교육청 담당과장은 몇 차례 사업이 지연되면서 관련 사항을 놓쳤다고 시인했다. 우의원은 “대불렉시안 2차 아파트 건립에 따른 학생 수 과밀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다.”며, “내년 준공 이전에 학교건물 증축 등 학생배치 방안을 수립하여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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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잰걸음완도군은 지난 6월 17일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1단계(목포~완도) 건설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 용역은 서울~제주 고속철도 노선 계획 중 완도군 경유에 대한 노선 대안 수립, 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 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사)대중교통포럼, 서울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 ㈜유신, ㈜코예스페셜과 지난 2019년 6월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 수행 결과, 무안공항에서 해남 경유 완도까지 1단계【L=85.1km(공용 16.3km, 신설 68.8km), 사업비 2조8천2백9십억】, 완도에서 제주까지 2단계(L=109.5km, 사업비 21조6천6백7십억)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전라남도와 제주도, 인근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20대 대선 공약 반영은 물론 국가철도망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지난해 11월,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윤재갑, 김승남, 이개호, 조오섭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완도군번영회와 완도군청년연합회 주최로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토론회를 개최, 지역민들과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 기대 효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고속철도가 건설되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민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고,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도시 건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등 군 역점 사업의 기대 효과와 지역 균형 발전, 사회적 가치 측면 등을 비추어볼 때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반드시 완도를 경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과업 책임 기술자인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현재 국가기간 교통망 계획이 제주를 포함한 한반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륙 진출 형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부 교통 계획으로 서울~제주 고속철도가 완도를 경유하여 구축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한반도 서부 축의 고속 교통망 구축, ▲사고 위험성 및 기상 요인으로 인한 항공·여객 운송 신뢰도 저하, ▲지역 균형 발전,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등을 제시하였다. 특히 강 교수는 최종 보고회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가 해남읍과 완도읍을 경유함으로써 수요가 창출되어 사업 효과가 극대화되고, 지역 관광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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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안정화 관련 현수막시내버스 관련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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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종료목포시가 유료 공영주차장의 무료 운영을 종료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7개소를 지난해 3월 12일부터 1년 3개월 동안 무료로 개방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장기주차를 일삼는 얌체족이 증가해 특정인의 사유화가 발생하고, 회전율이 저하되면서 주차장 이용객의 불만이 가중돼 6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호남, 중앙, 원형1, 원형2, 동아, 남교, 행정타운 등 7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최초 60분 무료 후 30분마다 500원씩 종전과 동일한 요금이 부과(대형차량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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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유원지, 전라남도 7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목포 유달유원지가 전라남도로부터 7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7월을 맞아 ‘감성별밤여행’을 테마로 도내 22개 시군 관광지 중 유달유원지를 포함한 3곳을 추천했다. 유달유원지는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사이 약 300m 정도 구간의 모래사장과 일대 거리로서 분위기 좋은 카페가 즐비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젊은이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인파가 찾는 명소로 급부상했다. 유달유원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목포9경에 속할 정도로 경치가 빼어나다. 지난 2012년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가 건립된 뒤에는 목포대교와 고하도의 야간조명,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이 장관을 이루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야간관광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유달유원지의 체험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유달유원지 앞바다에 길이 54m의 스카이워크를 조성했다. 스카이워크는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밤에는 조명을 반사하며 빛나는 바다, 유달산 정상의 불빛, 대반동의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는 코로나 시대의 청정 관광도시다. 특히 유달유원지는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과 낭만적인 밤바다를 호젓하게 감상할 수 있는 목포의 핫플레이스다”면서 “유려한 경관 속에서 마음 편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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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기극복 방안 전남서 논의전라남도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21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전남도청에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엔 송상락 행정부지사, 임승빈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최형식 담양군수, 강인호 자치행정소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토론회는 ▲지방소멸 원인 및 진단과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지방소멸 극복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강인호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자치행정소위원장은 “지방쇠퇴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양질의 일자리 부족, 교육 및 문화시설 취약 등 때문”이라며 정책대안으로 지방소멸 방지 대책 헌법 조항 명시, 종합대책 마련 법률 제정, 완전한 지방분권과 지방정부의 과세권 보장 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 참가자들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에 대한 국가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상락 부지사는 “지방 인구감소는 지역을 넘어 나라의 명운이 걸린 국가 차원의 문제”라며 “인구 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강력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관계 전문가 등이 제시한 방안을 수렴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 등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 토론회는 수도권, 전라권, 경상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지방재정, 분권제도 등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특별지방자치단체를 통한 자치분권 확대 방안’ 주제로 제 1차 토론회를 부산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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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전남도, 지역 현안․국고 확보 머리 맞대전라남도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방재정분권 균특예산 지속 보전을 비롯한 지역의 현안 해결과 국고예산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에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당대표비서실장, 서삼석 수석사무부총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신정훈·김원이·주철현·소병철·서동용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에선 김영록 도지사, 윤병태 정무부지사와 실·국장 등이 함께했다. 민주당과 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현안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쟁점사항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주요 정책 현안으로 ▲지방 재정분권 개선 건의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전남·경남 남해안남중권 정책적 결정 ▲흑산공항 연내 착공 지원 ▲초강력 레이저센터 건립 ▲전남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등 10건을 건의했다. 국고예산과 관련해선 전남의 주력사업 20건을 건의했다.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여수~남해 등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광주∼고흥, 광주∼완도 2단계 고속도로 건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준공 ▲광주∼순천 경전선 고속전철 조기 착공 등 국가균형발전 SOC사업과 ▲해상풍력 지원부두 배후단지 개발 등의 반영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부두 건설 ▲에너지신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사업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전남 디지털애니메이션 센터 건립 ▲어촌·어항 재생 사업 ▲도서지역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 ▲농업 분야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그동안 지역 현안이 있을 때마다 해결해 준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지도부에 감사드린다”며 “국고 예산은 전남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으로 민주당이 앞장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당면현안으로 “1단계 재정분권의 문제점인 균특재원 한시보전이 종료되는 2023년부터 전남은 매년 4천억 원이 줄어든다”며 “균특재원 영구보전 등 지방 재정분권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은 “2단계 재정분권이 논의 중으로, 균특 재원 보전이 끝나면 전남은 재정이 순감해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다”며 “전남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균특재원의 영구 보전을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남도당을 중심으로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국회의원과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대표는 전남지역 현안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면서 “그린뉴딜을 선도할 RE300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해상풍력발전 인허가특별법 제정 등 지역현안 사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흑산공항 갯벌 대체부지 인정 여부에 대한 부처 간 이견 조기 해결, 국립의과대학 설립 뒷받침,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 지원, 재정분권 3년 한시보전 문제점 개선,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6월 회기내 통과 등 관심 사업도 당이 정부와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국고예산 편성 시 건의 사업이 최대한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과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역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실무 보좌진 간담회 등을 3∼4차례 더 열어 전남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에 필요한 예산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