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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씩 지급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3,804명으로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대상 선정 기준일은 ‘21년 8월 31일 이전 자격 보유자로 24일 지급일 이후 자격 취득자는 9월 중순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입금되고 있는 복지급여 계좌로 가구원 수에 따라 오는 24일에 지급되며, 복지급여를 수령하지 않는 차상위계층 등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주민복지과 통합조사담당 (240-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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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4회 무안연꽃축제 온라인 개최여름철 대표축제인 제24회 무안연꽃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무안연꽃축제는 10만여 평에 달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서 무더위를 이기고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무안군은 유튜브 채널(무안연꽃TV)과 축제 홈페이지(www.무안연꽃축제.com) 등 축제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회산백련지 주무대에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무관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 있는 가족, 동창, 향우 등 그리운 사람들에게 영상으로 고향의 소식을 전하는‘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가 진행될 예정이며, 군대에 입대한 아들, 초등학교 동창생들, 폭염 속 공사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자녀, 미국에서 공부하는 아들 등 30팀 7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유튜브로 사연을 전하게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모두에게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김동명, 현진우,박주희가 출연하는 개막축하 공연과 무안의 대표 농특산품인 연근과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를 이원일 셰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배우는 연꽃쿠킹클래스, 아름다운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펼쳐지는 달빛음악회, 다산을 상징하는 연꽃의 의미를 살려 예비맘을 대상으로 태교에 좋은 음악과 육아정보를 알려주는 태교음악회, 청소년들을 위한 틴틴페스티벌, 군민 참여로 만드는 연꽃가요제 등이 있다. 또한 한지등 키트를 다채롭게 꾸미고 코로나19 극복과 각자의 소망메시지를 담아보는 백련등 만들기, 품바키트를 배송하면 참가자가 옷을 만들어 입고 품바영상을 따라해 보는 품바체험도 누구나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군은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유명 요가유튜버 서연(빵느)의 설명을 들으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요가 교실, 유튜버 에드머가 구석구석 회산백련지를 소개하고 무안의 대표 먹거리인 낙지 먹방도 선보이며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라이브커머스도 4회 운영하여 고구마, 양파잼, 잡곡세트 등 무안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판매할 계획이며, 특히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21일에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직접 쇼호스트로 나서 무안 햇고구마를 이용한 요리법도 알려주고 판매도 할 계획이다. 군은 연꽃축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개설하고 축제개최 전 유튜브 구독과 댓글 이벤트를 운영하여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무안연꽃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난 황토갯벌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무안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지만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다소 부족하였던 던 점이 아쉬웠다”며“이번 연꽃축제는 온라인 매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우리군 농특산품 판매에도 주력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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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은 올해 주민세 안 내도 됩니다!무안군(김산 군수)은 최근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21년 주민세를 대폭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타 지자체에 앞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위기극복에 나섰던 무안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자 지역경제 침체 회복을 위해 올해에는 특단의 대책으로 주민세 감면이라는 세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감면을 위해 법률적 검토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조례에 감면조항을 신설함으로써 군은 전국 최초로 주민세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전체를 대상으로 감면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장을 둔 사업주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2021년에는 무안군에 주소를 둔 모든 세대주에게 11,000원 전액 면제, 전체 사업주에게 세액의 50%를 감면한다. 올해에는 오룡지구 입주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여 주민세 감면액은 개인분 4억 5900여만원, 사업소분 2억 8400여만원, 종업원분 2억 8700여만원 등 총 10억 3000여만원으로 예상되며, 감면을 받은 모든 군민들과 사업주 및 법인들에게는 감면통지서가 개별 발송된다. 주민세 감면소식을 들은 한 지역 주민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군에서 세금을 감면해준다니 지역 경기도 살아나고 위기극복에도 보탬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극복에 나서기 위해 세제지원 방안을 강구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세금만 걷어가는 행정이 아니라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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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노원구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 체결.."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신안군(군수 박우량)은 8월 4일 신안군청에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기후변화 및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환경 친화적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안군의 아이스팩 수거·재사용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코로나19로 늘어난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비용도 절감하자”고 제안하면서 지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언론보도를 통하여 이를 접한 노원구청 관계자로부터 젤 형태의 아이스팩 재사용에 관한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에 따른 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지난 7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3차례에 걸쳐 노원구로부터 전달받은 재사용 아이스팩 25,200개는 관내 젓갈타운 및 송도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새우양식수협, 흑산면 특산물 판매시 필요로 하는 상인들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노원구에서는 매월 3만개, 년간 36만개, 144톤의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우리군에 전달할 예정으로 노원구에서는 쓰레기 처리량을 저감하고, 우리군에서는 유통경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도 보호하고 소득도 높이는 두 지자체가 상생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힘든시기에 우리군을 위해 도움주신 자매도시 노원구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공고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자료제공: 해양수산과 수산유통담당 (240-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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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8월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신안군은 2021년도 사업주가 납부하던 舊 재산분과 舊 균등분을 사업소분으로 통합하면서 7월 1일 현재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오는 8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알렸다. 기존 복잡한 주민세 과세체계를 획기적으로 단순화하고, 납세 횟수 축소와 납기 통일로 납세편의를 위해 사실상 5개로 구성된 현행 세목을 3개로 대폭 간소화했고, 주민세 납기를 8월로 통일했다. 재산분 명칭의 경우‘사업소분’으로 명확화하고 징수방법도 부과고지에서 신고세목으로 변경했다. 군 담당자는 과세체계의 개편에 따라 고지서를 받던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서 발송, 납부서상의 세액 납부시 신고의제 규정 적용 및 2022년까지 가산세를 한시면제 등 각종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 존 개 정 세목명 납세의무자 세율 징수방법 ➪ 세목명 납세의무자 세율 징수방법 균등분 (8월) 개인 1만원 이하 부과고지 개인분(8월) <좌 동> 개인사업자 5만원 부과고지 사업소분 (8월) 사업자 (개인․법인) 기본세액 (5∼20만원)+250원/㎡* (연면적 330㎡초과) 신고납부 법인 5~50만원 재산분(7월) 사업자 250원/㎡ (연면적 330㎡초과) 신고납부 종업원분 사업자 월급여액×0.5% 신고납부 종업원분 <좌 동> 주민세 신고는 8월 우편, 방문, 위택스(www.wetax.go.kr)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세무회계과(240-83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세무회계과 부과담당 (240-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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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다2021년 영암군은 지역 기반산업인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구조 다각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기술지원을 통해 경영 내실화 및 시설 개선 등 관내 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조선 산업 다각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암군은 지난 2018년 산업부 소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공모사업인 「중소형 선박 공동건조시설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 국비 60억원 포함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작년 9월 플로팅 도크 공동진수장을 구축, 2022년까지 기반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선박 원가 절감 및 물류비 절감으로 조선업체의 가격경쟁력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타지역 선박 수주 확보로 기업의 이익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체계적인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 기술 기반구축사업」은 국비 100억원 포함 총사업비 203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9월 기술지원센터를 완공, 현재 부품·기자재 성능시험장비 및 평가장비 25종을 구축하였다. 레저선박산업 분야에서 고품질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국산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 매출 증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비 63억원 포함 총사업비 114.5억원이 투입되는 「알루미늄 소형선박 개발사업」은 알루미늄 소형선박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개발지원센터 및 기술·성능평가 장비 15종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5월 알루미늄 소형선박 개발지원센터 준공, 생산기술 인프라 확보 및 고급화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및 가격경쟁력 확보로 시장 선점 및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 경영 내실화·시설 현대화에 앞장 제품의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IT기술로 통합하여 최소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게 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국비 17억 포함,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1년도 사업에 영암군 소재 22개 사가 선정되어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한 시설 현대화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원가 절감 효과로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고도화를 지원하는「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도비 9억원 포함 총사업비 15억여원을 투입하여 뿌리산업 전문기업을 지정, 기초기술 개발 및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조선산업 및 대불산단 내 뿌리산업에 포함되는 용접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많은 영암군 소재 기업들의 매출 증가 및 경쟁력 강화 등 기업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작고 강한 기업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비 50백만원 포함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이 사업을 통해 영암군 소재 유망기업을 맞춤 지원하여 독자적 성장기반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 매출 증가 및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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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 배치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지원근무 중이던 읍면 간호직 인력 8명은 지난 7월 초 하반기 정기인사로 보건소에 정식 발령하여 역학조사,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신규 임용되는 간호직 인력에 대해서도 신속히 임용절차를 진행해 7월 30일자로 임용하고 읍면에 배치되는 인력 중 일부를 보건소에 기동배치하여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일평균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코로나 종식을 위해 효율적인 인력 지원과 배치로 감염병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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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무안군연합회, 이웃나눔 농산물 기부 봉사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한국4-H무안군연합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회원 농가가 직접 수확한 농산물(350만원 상당)을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4-H회는 만 39세까지의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영농 4-H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학교 4-H로 구성된 단체로써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하는데 그 가치를 두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4-H회의 농산물 기부는 평소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관련 교육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실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나민희 회장은 “지난해 농산물을 전달받은 주민들이 행복해하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며“청년 농업인들이 피땀 흘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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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업·소상공인·군민이 함께 만드는 잘사는 영암을 만들다2021년 영암군은“기업·소상공인·군민이 함께 만드는 잘 사는 영암”추진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 수립 후 영암군의 미래발전 비전 제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조선업 고용·산업위기 지역 추가 연장 확정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1회 연장으로 2021년 5월 28일자로 지정 만료 예정이었으나, 조선 산업의 완전한 회복은 이르다는 판단 하에 지난해부터 전남도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 산업위기 특별지역 지정기간이 2023년 5월까지 2년간 추가 연장을 확정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불어 닥친 고용 한파를 새로운 변화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삼아 고용안정을 선도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잘사는 영암군을 맞이하기 위해 작년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2021년 12월까지 연장하여 고용복지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 조선 산업 및 대불 산단 경쟁력 강화에 박차 영암군은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울산·부산 등과 경합을 벌여 유치가 최종 확정되었다. 국비 152억원 포함 총 사업비 252억원을 투입하여 LNG 화물창 극저온 단열시스템 최적화 기술개발, 성능 시험평가 및 실증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으로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친환경선박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국비 95억원 포함 총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할 이번 공모사업은 친환경 자동화 생산 장비 및 스마트 생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비계 분야의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친환경‧스마트 시스템의 조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에 소재한 중소 조선사의 생산기술 고도화와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거리를 조성을 위해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불산단과 대불주거단지 진입로 및 출·퇴근 통행로를 대상지로 한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미지 개선을 통한 고용 창출 증대 및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한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선정지역에 3년간 집중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영암군은 대불국가산단이 산단 대개조 지역 선정을 통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고용복지 실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및「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627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청년 구직자에게 업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희망 취업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6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중년 경력을 연계하여 41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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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고수온 대응 전복 양식관리 교육 실시..'맞춤형 컨설팅으로 효과적인 피해예방 대책 제공'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연이은 폭염과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고수온 대응을 위한 양식생물 관리방안 및 신속한 피해예방 대응조치 등을 위한 전복 사육관리 현장 기술교육을 27일 장산면 해상가두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의 여름철 고수온기 양식 수산물 피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전문 연구관을 초빙, 전복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하여 어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복의 생식 및 성장 주기에 따른 단계별 양식관리 및 고수온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교육에 참석한 양식 어업인들로부터 양식장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다음 일정은 흑산권 지역의 어류 및 전복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추가로 어업인 간담회 및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7월부터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양식 어가별 문자발송, 현수막 설치, 어장예찰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소발생기, 차광막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확대를 위한 사업예산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해양자원과 친환경양식담당 (240-8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