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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임산부의 날’비대면 캠페인 실시강진군보건소는 지난 8일 ‘2021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SNS 동영상 송출,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됐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 및 통합신청하고,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엽산제·철분제 및 표준모자보건수첩 택배 배송, 맘편한 KTX, 에너지바우처 등을 통합신청할 수 있다. 군은 등록임산부에게 △임산부 초음파 및 기형아 검진비 지원 △철분제·엽산제 제공 △출산준비금 지원 △출산용품(기저귀, 체온계) 지원 △고위험임산부 혈압계·혈당측정기 대여 △임부출산교실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감면료 지원 △강진군 양육비 및 셋째아 이상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건강보험료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초기 임산부들은 유산의 위험, 입덧과 구토 등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겉으로 드러나지않아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임신과 출산에 친화적 환경과 임산부들이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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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륵사, 코로나19 치유‧극복 위한 산사음악회 열려지난 13일 선선한 가을밤 (재)세계불교 미륵대종 총본산 남미륵사(주지 법흥 스님)는 대웅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제30회 남미륵사 산사음악회 및 영산대재를 열었다. 첫날 13일 산사음악회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군의장, 박승기 경찰서장을 비롯해 불자와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박재룡(前강진군청 기획실장) 행정실장이 남미륵사 주지 법흥 스님의 자작시 ‘불효자는 웁니다’ 등 3편을 낭송하며 막이 올랐다. 개그맨 김인수와 함재욱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올해 산사음악회에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는 김성환씨가 히트곡 ‘묻지마세요’ 열창해 관람 열기를 끌어 올리며 ‘인생’을 관객과 함께 불러 산사음악회 즐거움을 더했다. 또 가수 김용임씨가 출연해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을 불렀다. 이외에도 ‘안돼요안돼’ 가수 김상배, ‘멋진인생’ 박정식, 홍서현 등이 출연해 가을밤 산사음악회 낭만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법흥 스님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돕기 및 사랑의 집짓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법흥 스님은 “서른번째를 맞게 된 남미륵사 산사음악회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군민들을 위해 잘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힘든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미륵사 법흥 스님은 1986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김장김치 5만포기, 쌀 1,000kg, 부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진군 인재 육성을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8,100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난 35년 동안 총 30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특히 남미륵사를 관광명소로 조성해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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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생명사랑 약국사업 추진강진군보건소가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한 '생명사랑 약국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사랑 약국사업’은 약국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고 의약품 복약지도를 하면서 자살 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이 사회적인 안전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관내 약국 중에서는 플러스약국(유원석 약사), 강진약국(박승룡 약사), 강진백제약국(최영우 약사), 한솔약국(윤성연 약사), 한겨레약국(홍은성 약사), 강진종로약국(이용훈 약사)등 6개 약국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 더 모집할 계획이다. 2019년 심리부검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대상자 중 88.9%가 사망 전 정신건강 관련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됐으며 사망 전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수면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내과 및 가정의학과,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수면제를 처방받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4세 ~ 85세 이상이 약국 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노인인구가 많은 우리 군에서도 약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유원석 강진군약사회장은“건강한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서 강진군 약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자살위험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높은 약국과 전문 약사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및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지지체계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민관이 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한다면 자살률 감소는 물론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이 확고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9월부터 참여 약국과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 및 종사자 자살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61-430-59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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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학교 밖 청소년 식품꾸러미 지원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은희)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고 학업과 진로 탐색 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로 센터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되고 외부활동이 제한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한 식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식품 꾸러미를 10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김모 학생은 “학생 한명 한명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지쳐 있었는데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든든했다”고 전했다.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지원 및 학업 복귀와 자립을 위한 지원 등을 제공하고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운영 중이다. 또,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해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강진꿈드림센터(☎061-43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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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수확기 관내 미곡처리장(RPC) 수매 현장 점검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3일 쌀 수확기를 맞아 영암과 강진지역쌀 수매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관내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농가 벼를 최대한 전량 매입하여 농가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수매현장의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 8일 통계청은 금년 쌀 생산 예상량을 전년대비 32만톤(9.1%) 증가한 382만 톤으로 발표했다. 신곡 수요 예상량 354만 톤을 감안하면 28만 톤이 과잉생산 될 것으로 전망되어 수확기 시장격리 등 적극적인 정부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전남농협의 금년 쌀 매입량은 예전 수준인 32만 톤 매입해 전남생산량의 45% 내외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공비축은 12만 톤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매입 품종은 전남대표 품종인 새청무를 비롯하여 신동진이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지역적으로 새일미, 일미 등도 매입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서홍 본부장은‘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맞이하여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전하고‘농가벼 전량매입과 쌀값 안정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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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굣길 캠페인 운영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희)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 각 학교 학생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강진동초등학교와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강진중학교에서 9월 등교맞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 간의 누적된 갈등이 학교폭력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칫솔세트, 손소독제, 마스크 등 개인위생세트를 배부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검사(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등),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61-432-138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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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작은 관심이 자살 예방의 시작입니다”강진군보건소(보건소장 서현미)는 18번째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현수막과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보건소는 군민들의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신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응원 문구 등 현수막을 제작해 군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첨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실내 체육관을 방문한 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송출했다. 특히, 개별 상담을 요청한 군민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이 심리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 자살예방의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서 지정했으며 자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강진군보건소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리상담은 물론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와 연계한 심화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우리 주위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과 관련한 내용은 보건소 정신보건팀(☎061-430-35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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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박종득 지회장 ‘2021 노인의 날’대통령상 수상1981년 설립된 (사)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박종득 지회장이 ‘2021 노인의 날’ 정부포상대상자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돼 관내 어르신들과 군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7년째 강진군지회를 이끌고 있는 박종득 지회장은 관내 9,000여 명의 어르신들의 화합을 이끌고 군과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관내 노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득 지회장은 "강진지회 40년의 역사에서 이런 큰 상은 처음이라 매우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헌신해 우리 고유의 효 문화 계승 발전과 노인복지 실현, 강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회장은 공무원 퇴직 후 마을 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여 년동안 봉사하고 있다. 또 강진읍 분회장을 맡으면서 강진읍 경로당의 추가 설치를 이끌어냈으며 강진군지회를 이끌며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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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최우수 인기부스 수상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는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에서 강진군이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30여 국가와 100여 기관 및 업체 등 250개 부스가 참여해 대한민국의 안전한 가을 여행지와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문화체험 행사와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은 박람회에서 ‘강진 올래? 강진여행!’을 키워드로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및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황금빛 갈대가 어우러진 강진만생태공원을 담은 포토존을 구성해, 부스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강진군 특화상품 홍보, 유튜브 구독 이벤트, 강진군 관광지 퀴즈, 국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전한 힐링 여행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은 다채롭고 특색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더해 강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써 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강진군이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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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공사․출연기관, 국정과제 발굴 온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공사․출연기관 업무보고회’에서 “전남도 산하 공사․출연기관도 차기정부 국정과제 발굴에 온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전남개발공사 등 도 산하 18개 공사·출연기관이 모여 연초 도민과 약속했던 올해 업무 계획에 대한 성과를 점검했다. 기관별 주요 성과 보고에서 전남개발공사의 경우 영광·신안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및 여수·광양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광주전남연구원은 신(新) 균형성장전략 및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연구 수행에 대해 보고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탄소중립 대응전략 수립 및 스마트공장 보급,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신안 8.2GW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및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추진을 설명했다. 이밖에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육성자금 추천 및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소상공인 지원,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 운영, 순천·강진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김 지사는 “현재 공사․출연기관에서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허브 조성 사업’,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 사업’ 등을 발굴·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관의 특화된 연구역량을 최대한 발휘, 국정과제를 추가 발굴하는데 온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사·출연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