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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명품 스포츠도시로 우뚝 서다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회 준비동안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고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스포츠인프라도 확충했다 이와같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개최하며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장애인)체전·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2년 동안 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과 힘을 모아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응급의료 대책,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 모든분야를 빈틈없이 준비했다. 그 결과,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열렸던 전국(장애인)체전과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2년 연속 역대 최고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체전기간 동안 열린 각종 문화예술 행사·축제 개최가 이어지며 숙박업소는 연일 만실 행렬이 이어졌고 음식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가져왔다. 시민들 또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하면서 스포츠 선진도시로 한단계 도약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전국 최고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올해는 육상의 권위있는 대회인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5일간 총 170개 종목의1,5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 신기록을 쏟아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 지난해 국제대회로 공인받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는 2일간 20개국의 200여명의선수단이참여했다. 오는 8월 27일부터는 6일간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준비중으로 시는 전세계 최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체전부터 이어지는 3년간의 스포츠 대제전의 대미를 장식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시는 이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명실상부 명품 스포츠도시임을 또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축구·하키 등 뛰어난 기량을 갖춘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목포직장경기운동부는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올리며스포츠도시 목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FC목포는 지난해 K3리그 준우승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키팀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의 성과를 얻고 육상팀 박서진 선수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5연패를 달성했으며, 여자 포환던지기 정소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우수선수영입, 다년계약 조항 등을 담은 조례를 개정해 직장운동부가 훈련에만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남 서남권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 목포시는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의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목포를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는 연인원 약 2만여명으로 전년도 기록을경신했으며, 올해 목표 3만여명 유치를 향해 순항 중이다. 시는 스포츠 시설 여건이 개선되고 대회 준비를 위한 목포방문전지훈련팀 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이들의 체류가 지역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문화·관광 체험 활동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팀이 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방문하는 전국의 스포츠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회&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경기도교육청과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는 양 시·도 유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교육,체험관광 등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열린 스포츠 대회가 선진 시민의식과 잘 갖춰진 스포츠 시설로 선수들의 연일 신기록 경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앞으로 확충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규모 대회와 각종 체육행사,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전국 최고 스포츠 메카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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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코딩과 3D펜 현장 체험 전국장애인학생체전과 AI2024년 5월14일 (화) 부터 17일까지 (금) 까지 전라남도에서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가 진행중에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체험학습 부스를 만들어 전국의 행사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이 스포츠 경기의 참여 및 응원과 더불어 응원단과 관람객의 복지 정책으로 체험학습 공간을 마련해 주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 기간 중 목포 한영시네마 볼링 센터 2층 (운영시간 10시부터 16시까지) 체험 부스(에에디코딩 전남지사) 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수 있는 3D 펜 교육과 체험 그리고 DJI 로봇을 이용한 인공지능 체험과 코딩을 통한 로봇의 움직임을 참여자가 직접 컨트론하고 AI에 대해 친숙해지는 시간을 진행중에 있다. 임영주 (에이다코딩 대표)는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AI에 관심을 갖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을것이며 지방에서도 AI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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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합창단, 찾아가는 기획연주회 개최...전국소년체전 붐업목포시립합창단이 목포가 주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음악선물을 준비했다. 목포시립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목포자연사박물관(중앙홀, 중앙로비 등)에서 찾아가는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기획연주회 부제인 「함께 놀자 뮤직플레이(Music Play)」에 맞춰 영화 음악, 디즈니 명곡, 국내외 인기곡 연주와 관객 참여형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협연을 이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특히 공연 장소인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지구 46억년 자연의 역사를 엿볼수 있는 공룡 화석을 비롯한 다양한 화석 표본이 전시된 곳으로, 서남권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목포시립합창단은 이번 자연사박물관 공연을 시작으로 목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근대문화유산 등을 배경으로 찾아가는 기획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희 목포시립합창단 지휘자는 “2024 목포시립합창단 찾아가는 기획연주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으니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를 주개최지로 전남 전역에서 열린다. ※사진 설명 / 목포시립합창단이 찾아가는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 목포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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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장애인체전 29일 영광서 개막…3일간 열전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개회식이 29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0년 제18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영광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은 22개 시군 선수단 2천759명이 참가해 육상, 골볼, 론볼, 보치아 등 총 21개 종목에서 3일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을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 제1막 식전 행사에서는 트로트 댄스 공연팀이 ‘화합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제2막 공식행사는 ‘새로운 꿈을 꾸며’라는 주제로 개식 통고, 기수단·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기수단·선수단 입장은 체전기, 태극기, 장애인체육회기, 전남도기와 21개 개최 종목기, 22개 시군기 등 47개 기수단을 시작으로 차기 전남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장성군 선수단에 이어 가나다순의 시군 선수단, 마지막으로 올해 개최지인 영광군 선수단 순으로 행렬이 이어졌다. 선수 대표 선서는 영광 출신으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수영 자유형 100m, 50m 금메달에 빛나는 김응모와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조정 단체전 2인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이종월이 나섰으며, 심판 대표 선서는 축구 종목의 장민호 심판이 했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영광 출신으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포환·창던지기 금메달, 원반던지기 은메달을 획득한 이강철이 나섰다. 개회식장 무대에서 스포츠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을 지폈다. 성화 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고, 오후 4시부터는 ‘열정의 시간’을 주제로 3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수 김수찬, 김기태, 강혜연, 김다나 등 역대 최다인 8팀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는 도민체전 최초로 전남체전·장애인체전 성화를 동시 봉송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도민 대화합의 장을 이룬다’는 도민체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돼 더욱 뜻깊다”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역대 최고 종합 3위, 전국장애인동계체전 2년 연속 종합 4위 등 새 역사를 써가는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에서 꿈과 희망을 활짝 펼치면서 ‘영광스러운’ 성과를 내도록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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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828명의 선수단 준비 완료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을 19일 앞두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라남도, 중앙종목단체,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150명이 4월 25일~26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제2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통해 전년도 울산 체전 대비 349명이 증가한 3,8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주요 사항 공지 및 추진 상황 보고 ▲등급 통합조정(안) 및 경기 일정 안내 ▲종목별 대진 추첨과 다음 날에는 경기장 및 인근 숙박시설을 점검한다. 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7개 시·도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시군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도 체전 기간 전후로 집중개최된다. 그리고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호남대학교와 호남대랄랄라스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전국 최초로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17개 경기장에 레이저 사격, 벌룬아트, 마카롱 디자인, 거울 만들기 등 대회 기간 학생 선수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박정현 상임부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와 200만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감동·희망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장애학생체전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5개 시군에 17개 종목(육성종목5, 보급종목11, 전시종목1)에 3,828여명의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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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빈틈없이 준비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보고회에서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22개 시군 부단체장,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의 체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선수단, 관람객 등 정성어린 손님맞이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시군 상황실 운영, 경기장 시설 준비 및 안전점검, 교통·주차 관리대책, 숙박·음식점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캠페인, 도민(자매결연·학생)응원단 및 자원봉사자 운영, 체전과 연계한 시군 문화행사 등이다. 차질 없는 체전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남을 찾아오는 선수단, 방문객, 도민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 등 각종 문화행사와 관광콘텐츠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목포실내체육관에서 5월 14일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를 주제로 꽃과 나비를 활용한 무대 구성과 레이저쇼, 미디어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소년이 꿈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희망과 감동의 무대로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참가 주축이 학생인 점을 고려해 체전 기간 2024년 청소년박람회, 청춘버스킹, 청소년 영(Young) 콘서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메가페스티벌, 봄 낭만음악회 등 청소년 눈높이를 맞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 개최지 목포에서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 실내체육관 주변 교통 혼잡에 대비해 선수단 수송버스 주차관리, 셔틀버스 운행 등 선수단 및 관람객을 위한 교통 소통 대책을 추진한다. 체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1천626명)는 오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종합상황실, 경기 운영, 경기장 안내, 홍보 지원, 개회식, 의료, 장애인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전남도는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67개 전체 경기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 편의시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하고, 4월 말까지 8개 시군 13개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소년(장애인)체전에 대한 도민 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한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주요 거점지역에 홍보탑(45기)·배너기(1천470조)·꽃탑(5개) 등을 설치하고, 고속버스·버스승강장 랩핑, 옥외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주요 기차역·고속버스터미널 홍보물 설치, TV 스팟 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명창환 부지사는 “대회 주인공인 청소년 선수와 관람객의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경기장, 숙박·위생·편의시설 점검·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며 “스포츠 꿈나무의 대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를 제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감동체전으로 치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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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목포시 선수단이 지난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대 체육회장, 목포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임원 선수 등 130여명이 참석해 전남체전의 선전을 다졌다. 선수단은 올해 대회에 육상, 축구, 복싱 등 22개 정식종목, 족구 1개 시범종목, 게이트볼 1개 전시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 선수단 328명(선수248명 임원 80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남 체전이 다음달 5월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와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전국소년체전의 성공개최에 대한 응원은 물론 목포 선수들의 실력과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연습에 매진하며 실력을 닦은 선수단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서남권 34년 숙원사업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을 위한 김성대 체육회장의 성명서 발표 및 유치 퍼포먼스도 전개했다. 2백만 전남도민 화합의 대축제인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지난 17일 시작해 전남 22개 시군 21,000여명이 참가하며 오는 20일까지 4일간 영광 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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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담금질2차 집행부 준비상황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시군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도 체전기간 전후로 집중 개최된다. 5월 14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전남을 대표하는 ‘첨단기술·꽃·나비’를 키워드로 스포츠를 통해 공존하고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 방침이다. 또 방문객이 먹고 자는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식품 분야 준비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응대 등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숙박·식품종합안내센터 운영, 1숙소 1담당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한 축인 자원봉사자도 당초 목표 1천190명의 140.6%인 1천673명이 모집돼 올해 체전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자매결연 응원단 1만 6천886명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기와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남은 40여 일,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해 경기 내외적으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소년(장애학생)체전을 치르자”고 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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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범시민 추진협의회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목포시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16일 북항 상가밀집 지역에서 대회를 홍보하고 구체적인 시민 실천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를 비롯한 300여명의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 5월 24일 김삼열 전)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을 회장으로 각급 시민 사회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4개 분과(나눔봉사, 손님맞이, 시민참여, 체전홍보) 19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민참여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체전과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하고 ▲친절한 미소, 착한 가격으로 맞이하기 ▲내집앞우리동네 꽃밭 꽃길 가꾸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초질서 지키기 등 3가지실천 방법을 호소했다. 김삼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전을 시민 여러분께 알리고 성공체전을 위한 실천방안과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함께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회 마지막까지 범시민 추진협의회가 중심이되어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10월과 11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목포를 알릴 수 있는 다시 없을 좋은 기회로 시민들의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이번 캠페인을 전환점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체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 사진 설명 / 목포시가 북항 상가 밀집지역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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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캠페인 전개목포시는 하계휴가철,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바가지 요금 근절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1일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고 있는 대표적인 맛의 거리인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목포시와목포소상공인연합회, 북항상인회, 북항활어회플라자 상인회,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북항회센터→수협→활어회플라자→씨푸드타운 구간 상가를 방문,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반영가능한 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휴가철 및 전국적인 행사를 앞두고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모집 확대지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수행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상반기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전국 체육대회를 대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 목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