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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개최진도군보건소가 최근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진도군 보건소장,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교수 등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센터 이용자 등이 참석해 2024년 정신건강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관련 자문과 함께 지역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 3월에도 관내 복지관 3개소를 돌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도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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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전라남도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임금체계를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에 포함되도록 법제화된지 올해로 20년이 됐고,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 제1회 추경에 인건비 추가분을 예산에 반영하고,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갖고 있는 종사자와 신입 종사자의 임금이 같아 근무 경력 등을 반영한 호봉제 도입 요구가 수년간 지속됐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347개소, 850명으로 전국에서 경기,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여서 전남도 및 시군의 재정 여건상 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전남도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종사자 단체와 수 차례 실무회의 등을 거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한 이번 호봉제 도입으로 현장의 수용성을 높이고,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보다 나은 돌봄과 안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공간이자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아이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생활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 시책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13년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국비 지원이 끊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비도 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올해 최소 54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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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운영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은 2024년 4월 8일(월요일) 11시, 목포신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은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36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환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조성철 목포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본 사업을 9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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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보따리 할머니와 함께하는 ‘책책빵빵’ 시동전남도립도서관이 독서문화 소외지역 종합문화서비스를 위해 운영하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이 4일 해남 새터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10개 군, 44곳을 이야기보따리 할머니와 함께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은 농산어촌 등 독서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독서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서 대출·반납부터 책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프로그램과 영화 상영을 연계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출 도서는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도록 각 방문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목록을 선정, 1인당 최대 5권을 대출해준다. 아동을 대상으로 할머니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는 책을 통해 자연스러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여성 노년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비디오(DVD) 영화 상영은 극장을 찾기 힘든 농산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프로그램을 이용한 정은덕 고흥 서부어린이집 원장은 “대형버스에 가득 찬 책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책 읽기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이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를 통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동화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이동도서관 버스 ‘책책빵빵’ 운영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과 독서 소외지역에 지속해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책 읽는 전남’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책책빵빵’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288-5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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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향합니다.목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이 가득할수 있도록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관련 정책을 잇따라 선보이는 중이다. ▲출산축하금과 첫만남이용권 통해 자녀와의 첫 만남 지원 목포시는 출생 순서에 따라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 이상 55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759건에 11억3천750여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해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셋째아 이상에게는 월 2만원의 영유아 보험 가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책은 시가 5년동안 아동명의의 보험료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10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11월 현재까지 가입되어 있는 아동은 모두 730여명이다. 이외에도 시는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출산 친화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든든한 양육 지원, 보육 공공기반 확충 목포시는 올 한해 국비와 지방비로 어린이집에 약221억원, 보육료 335억원, 부모급여 82억원, 아동수당118억 등 총 757억원을 지원했다. 이로써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질을 높이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공공 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 무상임대 협약을 추진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확충하고, 가정어린이집 1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야간보육‧시간제보육‧장애전담‧휴일긴급돌봄‧아이돌봄운영 또한,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장애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야간연장 보육시설 28개소, 시간제 보육시설 5개소, 24시간 보육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아전담 어린이집 3개소를 운영하여 12세 미만 미취학 장애 자녀를 둔 가정에서 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휴일에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휴일긴급돌봄 어린이집 1개소를 운영하여 부모들에게 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의 만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40여명의 아이 돌보미를 가정에 직접 파견, 돌봄서비스 실시하여 양육공백을 해소 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으로 학교생활 지원 목포시는 신입생 가정의 교육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이는 인재양성과 미래 꿈나무를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조례를 제정하고 3월 중순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체류 중인 초등학교 최초 입학자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10만원을 지급했으며 11월 말까지 1,866명이 지원받았다. ▲ 초·중·고교생 100원 버스 운영 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시행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는 민선8기 목포시가 공약 중 첫 번째로 이행한 사업이다. ‘100원 버스’ 대상은 시내버스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이다. ‘100원 버스’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정적 이동권 확보를 통한 교통복지 향상, 학생 양육 가정의 교통비 경감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방과후 자녀돌봄 서비스(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방과 후 돌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40개소 및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중이다.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목포시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형태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다각적인 돌봄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더욱 고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목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재정적 정서적으로 아이 키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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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희망 2024 나눔 운동(캠페인) 성금모금 시작진도군이 희망 2024 나눔 운동(캠페인)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진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을 진행한다. 전년도에 2억 8,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진도군은 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된 지원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긴급지원과 주택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7,200만원의 차량배분사업에 선정하고 이동이 불편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성금모금 참여 문의는 해당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과 전남공동모금회(☎061-902-6812), 또는 진도군청 주민복지과(☎061-540-3167)로 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의 작은 정성이 십시일반 모여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운동(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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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과 목포신협, 천사섬 압해동초등학교 동트리마을학교 섬마을 피아노 교실 후원목포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천사섬 신안군의 압해동초등학교의 돌봄의 일환인 동트리마을학교 섬마을 피아노 교실을 후원하였다. 전교생이 37명에 불과한 이 작은 학교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배우고 작은 음악회까지 열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동트리마을학교는 신안군 압해도 장감리・신장리 지역주민들에 의해 올해 신안군 학교돌봄터 1호로 개소하여 압해동초등학교 학부모・교사・학생들과 함께 맨손어업 면허를 취득하는 등 신안군 어디서나 펼쳐져 있는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이색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목포신협 조성철 이사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주고 간단한 용돈기입장을 활용한 경제 교육을 약 30분 동안 진행하였다. 한편, 목포신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평화복지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통해 멘토링 사업, 매년 김장나누기, 복지재단기부,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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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평화복지지역아동센터와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운영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은 2023년 04월 18일(화) 11시, 평화복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은정)와 본점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9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환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또한 신협 견학, 전통시장 장보기 및 요리활동, 보이스피싱 교육, 여름방학 물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조성철 목포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본 사업을 8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 8월 첫발을 내딛은 멘토링 사업은 현재 누적 818개 신협의 3,449명의 멘토와 846개 아동복지시설 20,505명의 멘티가 참가해왔다. 올해 2023년도 멘토링을 통해 신협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하면서 신협 나눔 문화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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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salt)하(下)게 당당(sugar)하(下)게 먹어요”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당·나트륨 저감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소소(salt)하(下)게 당당(sugar)하(下)게 먹어요’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당과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설탕 대신 과일 농축액으로 맛을 낸 유기농 과채주스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한 사과, 어린이 활동지 등을 제공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트륨과 당 과잉 섭취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며 올바른 저염·저당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0년 12월에 개소해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사진설명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당·나트륨 저감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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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공모사업비 2,900만원 확보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900만원을 확보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박물관의 힘(The Power of Museum)’은‘박물관의 힘 포용-기념관으로 담아내다’라는 주제로 1,000만원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2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사업’은1,9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박물관의 힘’은 지역아동센터의 사전 신청을 받아 사랑해지역아동센터 등 8곳을 선정해 돌봄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관 견학과 활동지 풀이,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된 대면 활동은 오는 11일 사전체험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월요일, 주말 제외) 진행한다. 또한, 기념관에 대한 아동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크래치 엽서, 키링 제작 등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추후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북 체험공간사업’은 기념관 제4전시실에 디지털 도서관 역할을 추가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복합시설로 리모델링한다. 오디오북, 터치스크린 등 체험형 콘텐츠를 구비해 시민에게는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작가에게는 강연, 소규모 북 토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전시, 교육, 대관 등 기존 역할에 앞으로 아동대상 프로그램과 도서관 기능을 추가해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전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