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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명품 스포츠도시로 우뚝 서다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회 준비동안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고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스포츠인프라도 확충했다 이와같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개최하며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장애인)체전·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2년 동안 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과 힘을 모아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응급의료 대책,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 모든분야를 빈틈없이 준비했다. 그 결과,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열렸던 전국(장애인)체전과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2년 연속 역대 최고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체전기간 동안 열린 각종 문화예술 행사·축제 개최가 이어지며 숙박업소는 연일 만실 행렬이 이어졌고 음식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가져왔다. 시민들 또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하면서 스포츠 선진도시로 한단계 도약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전국 최고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올해는 육상의 권위있는 대회인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5일간 총 170개 종목의1,5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 신기록을 쏟아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 지난해 국제대회로 공인받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는 2일간 20개국의 200여명의선수단이참여했다. 오는 8월 27일부터는 6일간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준비중으로 시는 전세계 최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체전부터 이어지는 3년간의 스포츠 대제전의 대미를 장식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시는 이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명실상부 명품 스포츠도시임을 또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축구·하키 등 뛰어난 기량을 갖춘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목포직장경기운동부는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올리며스포츠도시 목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FC목포는 지난해 K3리그 준우승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키팀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의 성과를 얻고 육상팀 박서진 선수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5연패를 달성했으며, 여자 포환던지기 정소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우수선수영입, 다년계약 조항 등을 담은 조례를 개정해 직장운동부가 훈련에만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남 서남권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 목포시는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의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목포를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는 연인원 약 2만여명으로 전년도 기록을경신했으며, 올해 목표 3만여명 유치를 향해 순항 중이다. 시는 스포츠 시설 여건이 개선되고 대회 준비를 위한 목포방문전지훈련팀 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이들의 체류가 지역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문화·관광 체험 활동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팀이 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방문하는 전국의 스포츠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회&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경기도교육청과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는 양 시·도 유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교육,체험관광 등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열린 스포츠 대회가 선진 시민의식과 잘 갖춰진 스포츠 시설로 선수들의 연일 신기록 경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앞으로 확충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규모 대회와 각종 체육행사,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전국 최고 스포츠 메카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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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소년 스포츠·문화교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체결목포시, 유소년 스포츠·문화교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체결(목포축구센터 전경) 목포시는 오는 28일 목포국제축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전지훈련 및 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전국체전개최지로서 목포가 주목을 받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전지훈련 및 교육시스템을 완비한 목포국제축구센터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스포츠·문화·교육·체험관광 등 전반에교류 및 협력하기로 했다. 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전지훈련 및 스포츠·문화행사 교류 ▲ 전지훈련 및 교육현장 체험활동 시 협력지원 또는 인센티브 제공 ▲목포국제축구센터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시 경기도내 축구팀 참가를 위해 홍보 ▲양시도 유소년 축구교류전 개최 시 예산지원노력 ▲기타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목포시, 신안군, 강진군, 함평군 간부공무원 8명,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가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있는 전지훈련팀이 동절기 및 하절기에 목포로 내려와 훈련을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이번 협약은 스포츠·관광 명품도시로 비상하고자하는 목포시와 경기도교육청과의 상호협력은 큰 활력이 될 것이며, 우리의 미래자원인 유소년들의 스포츠·문화교류는 우리시와 경기도에 큰 번영을 가져올 것이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20여년 전부터 목포와의 인연을 맺어 목포대교 조기준공 등 목포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며, “이번에도 협약식을 체결해 경기도의 체육선수들이 목포에 내려와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함으로써 상호상생의 교류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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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강인을 찾아라!강진군은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진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2024 강진청자배 초등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구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U-12 64팀, U-11 48팀 총 112팀 등 총 3,000여 명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정과 기술을 펼치며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U-12 16개 조, U-11 12개 조 풀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축구의 즐거움과 협동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을 포함해, 연인원 약 21,000여 명 이상이 강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19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방문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 잔디 구장무료 개방, 학부모 쉼터 제공, 구장마다 응급차량 배치 등 대회 추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초등 축구 페스티벌은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는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 제2의 이강인을 발굴해 한국 축구의 미래 스타가 탄생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어 “강진에 오는 모든 분들이 강진 관광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가족들과 다시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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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2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 성료전국의 22개 중‧고등부 럭비팀들이 참가한 제2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 럭비대회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 됐다.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럭비협회 주관하며 진도군이 후원한 이번 전국 럭비대회‧스토브리그는 국내 중‧고등부의 실력있는 럭비팀들이 참여했다. 지난 1월 27일(토)부터 2월 4일(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 14개팀과 고등부 8개팀, 400여명이 진도군을 방문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중고등부 동계 스토브리그와 전국 럭비대회는 중등부 7~12인제, 고등부 15인제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진도중학교, 대구대서중학교가, 고등부 우승은 경북경산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진도군 럭비협회 관계자는 “진도를 방문한 선수진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럭비축제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설운동장 개보수 작업과 야외구장 잔디를 정비했다”며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와 스토브리그 개최로 우수한 럭비선수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와 진도공설운동장 내 실내 훈련센터와 실내 육상준비장,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조성해 각종 동계 전지훈련지로인기가 좋다. 또한 선수들과 임원진들의 방문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군은 앞으로도 동‧하계 전지훈련과 다양한 운동 종목의 대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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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 들어선다진도군에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이 조성된다.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과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대표 서정환)은 지난 2일(금) 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팀의 동·하계 전지훈련과 전국 대회 개최 등을 위한 야구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도군과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지 훈련과 각종 야구 대회 개최 등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중 온화한 기후로 탁구, 럭비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개최지이자 동·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아 온 진도군에 이번 협약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야구 훈련·경기 시설과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게 돼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게 됐다.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은 야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위치한 진도 아리랑 관광단지 일원(117,033㎡)에 410억원을 투입, 국제 규격 야구장 4면 등을 조성해 300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천연·인조 잔디 구장(각 2면)을 비롯 호텔(150실), 타운빌리지(60동), 실내연습장, 사우나, 글램핌장 등을 올해 말 착공을 시작, 오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야구 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사)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등과 업무 협의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이 조성되면 학생과 동호인 연습장으로, 주말에는 선수·사회인 야구 전국대회장, 동·하계는 야구 선수단 전지 훈련장 등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환 대표(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는 “갈수록 학교 야구단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야구 불모지인 진도군을 야구 꿈나무 육성의 중심지(메카)로 만드는 게 앞으로 꿈이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을 통해 국내 야구팀 동·하계전지훈련과 아마 선수단 전지 훈련 집중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도군이 야구의 중심지(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야구장 조성과 야구 발전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내야수로 활동한 서정환 전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 선수를 거쳐 1998~1999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 2005~2007년 KIA 타이거즈 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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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진도군이 지난 10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도군체육회와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볼링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도군체육회가 선정됐다. 진도군 볼링장 건립사업은 지역적으로 열악한 군민의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볼링장은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하고 10레인을 설치, 943.41㎡ 규모로 건립됐다. 군은 오는 12월 13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군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이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볼링장 개관을 통해 군민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체육활동을 적극 장려하겠다”며 “진도군의 다양한 체육시설의 적극적인 홍보로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공설운동장 일대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근력훈련장, 실내 육상준비장 등의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인기있는 동계 전지훈련장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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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펜싱 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강진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20일간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지도자, 의무 트레이너 등 52명이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기술 습득, 체력단련, 펜싱이론 수업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며 미래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워나가게 된다.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펜싱 성인 국가대표 선수의 전지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일반 펜싱 선수단도 전지훈련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숙소 부족 등의 문제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으나 윤영철 전남펜싱협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의 협조와 강진군 스포츠산업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됐다. 군은 전지훈련 기간 중 체육관 무료 대관과 이동 차량을 제공해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펜싱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전국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군민소득 2배 향상을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2023년 전국 규모 펜싱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대한펜싱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종 확정까지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 사진설명 : 대한민국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선수들이 제2실내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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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박홍률 목포시장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민선 8기 목포시장 박홍률입니다. 저는 더 큰 목포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받고 4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뛸 기회를 주셔서감사하고, 더없는 영광입니다. 오늘 저는, 그 어느 때 보다 큰 기대와 떨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를 통해 다시 한번 목포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의희망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민심(民心)을 받들어서 옛 명성을 뛰어넘는 새로운큰 목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섬기며, 적극 다가가 소통하는, 시민에게소탈한 시장이 되어 시민만 보고, 시민을믿고, 시민과 함께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꼭 만들어 내겠다는다짐을 드립니다. 땀과 열정으로 오늘의 목포를 일군 자랑스러운 목포시민여러분! 목포는 최근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입니다.젊은 세대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청·장년층은 인근 신도시로 옮겨 가는 추세입니다. 목포를지탱하는 기반 산업은 매우 부족합니다. 관광 인프라 구축 또한 절실한 때입니다.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우리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삶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국내·외 경제 환경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으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실을 냉정히 직시하면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시민 여러분은 저에게 위기를 돌파하고 더 큰 목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라는 막중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새로운 목포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이 주인이 되는 목포,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목포를 위해 오늘 우리는 힘찬 항해를 시작합니다. 민선 8기 시정 목표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로 정했습니다.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찾아오는 희망의 도시, 문화예술과 관광, 멋과 맛이 어우러지는 큰 목포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최첨단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키워내 목포에 젊은 청년들이 터를 잡고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탄소·고효율의 스마트 그린 산단과 산·학·연클러스터인 스마트 벤처 밸리 조성으로 첨단산업을 육성해목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목포가 가진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수산업 종사자가 마음 편히 일하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해상풍력과 친환경 선박 산업은 물론 김 산업을 집중 지원·육성하고 수산식품박람회를 개최해 상품개발부터 판매, 해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중년 및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활력이 넘치는 큰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감성 가득한 관광문화를 더해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목포는 많은 예술인들이 활동하며 그 무대를 확장하고 있는 예향의 도시입니다. 예술인들이 행복한 목포,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시민들이 넘쳐나는 도시로 문화예술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전국 최초의 ‘문화예술 엑스포’를 추진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문화예술의 도시 목포의 위상을 드높일 것입니다. 또한 율도와 외달도, 달리도에 유원지를 개발하고 펜션과 캠핑장, 해양레포츠 체험시설을 조성해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삼학도와 내항 간 해상보행교를 설치해 원도심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겠습니다.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만들어 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우리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도 조성해 목포를 국제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근대문화유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실질적인 내실을 더해 원도심의 역사성을 복원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세심하고 폭넓은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더 따뜻한 복지도시 목포를 실현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를 누리고, 젊은 세대가 아이 낳고 기르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출산 축하금을 확대 지원하고 공공 어린이 돌봄센터를 설치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정책을 더욱 내실있게 펼쳐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무릎 수술비와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고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세심한 교통 관련 정책도 세우겠습니다. 넷째,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준 높은 인프라 조성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는 교육도시 목포를 그려 나가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교육정책을 꼼꼼히 수립하고 세심하게 다듬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신도심에 학부모님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학교 신설을 이뤄내고 체험프로그램과 스마트 학습 등의 교육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부주·옥암·용해 지역에 영어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구 청호중학교와 같은 유휴공간에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복합시설과 주민 친화적인 유아 숲 체험장, 어린이 야외 문화체험시설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으로 더 활기 넘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새로운 목포를 위해 민생을 먼저 살피고, 시민과 동행하는 활기찬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소통·협력의 온라인 민원창구를 개설하고,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많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겠습니다. 또한 시민 평생대학을 운영하고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냄으로써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 목포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남 서남권 공동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포와 무안, 신안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하고 무안반도가서남권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무안반도 통합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또한, 지난 30여년의 오랜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다하고, 목포역대개조 사업을 통해 목포역의 기능을 확대 강화하여지역발전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 또한 차질없이 준비해목포가 스포츠선진도시로 도약하고, 스포츠 전지훈련 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오로지 시민을 바라보고, 미래를 고민하며목포의 재도약에 힘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당적에 구애받지 않고 정파를 초월해서 오직 목포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대통령실, 정부 부처, 여야 정치인과 적극협력하고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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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 달군 어르신 열전”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성료해남군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2천여명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지난 17~18일 이틀간 해남에서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됐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60세 이상 어르신선수단을 비롯해 영·호남 지역교류 일환으로 참가한 경북 선수단 등 총 2,070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등 8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파크골프 등 총 9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이후 3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대규모 체육행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전남도 전역에서 참가한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인체육문화의 확산을 다짐하며, 오랜만에 동호인들과 스포츠 경기를 함께 즐기며 코로나 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6월 17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슬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틀간 경기가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의미에서 시·군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실시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8월 27일 제6회 전라남도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 9월 22 ~ 23일 2022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28 ~ 30일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등 전라남도 4대 생활체육대회가 모두 열린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전국단위 11개 대회, 지역단위 21개 대회, 사계절 전지훈련팀 유치활동 등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해남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 대회가 전남도민의 감동과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며“해남군에서 전남 스포츠마케팅이 부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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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안전한 동계전지훈련’연인원 3만명 달성해남군이‘안전한 동계전지훈련’의 목표 아래 2022년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연인원 3만명을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말까지 동계전지훈련을 마무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없이 총 3만 510명의 선수들이 해남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매년 평균 3만여명의 선수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동계전지 훈련지로 각광받아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 2만8,000여명, 2021년 1만5,000명까지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이에따른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관련 상가들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해남군은 안전한 동계 전지훈련 진행을 위해 별도의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군은 매년 해남군을 방문하는 팀을 위주로 규모를 축소해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한편 건강 문진표 및 PCR검체 결과서를 사전에 제출받고 훈련기간에도 발열체크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전지훈련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로 이어졌다. 도내 군단위 최다 운동시설을 보유한 해남군은 우슬경기장을 중심으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운동시설이 집약돼 있어 선수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기초체력훈련부터 각 종목별 경기까지 치를 수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훈련 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우슬체육공원 외에도 제2스포츠타운과 복합체육문화센터, 구교지구 소규모체육관을 조성중으로 스포츠마케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3월부터 실시되는 전국단위 대회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대회 주최측과 협의 중이다. 전국단위 대회 안전관리 지침에는 확산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회 참여자 전원 1일1회 신속항원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준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전략이 포함돼 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확산 없이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코로나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중, 삼중의 방역 수칙을 시행하면서 안전한 스포츠마케팅을 운영할 계획이다”며“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인들의 경기 활성화와 코로나 확산 방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상황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