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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남다운 로컬 콘텐츠로 ‘글로벌 전남 비전’ 제시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4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3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1 전라남도는 21일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케이(K)-컬처·푸드 등 한류 열풍을 선도하는 전남의 로컬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가장 전남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글로벌 전남 비전을 제시했다. 제3회를 맞은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로컬콘텐츠와 균형발전을 화두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남도는 이번 페스타에서 메인홍보관, 농수특산물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전남의 우수 로컬 콘텐츠를 널리 홍보한다. 메인홍보관에서는 ‘인조이(人joy) 전남’이라는 주제로 전남도의 고유 자원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더해 세계화로 나아가는 대표 로컬 제품과 우수 로컬 크리에이터를 전시와 영상 등으로 선보였다. *人joy 전남 : 우리(人)가 재해석(create)하는 더 신나는(joy) 전남을 의미. 로컬제품은 전남도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가공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들이 다수 전시됐다. 흑하랑 젤리스틱, 김, 두부 과자 등이 시식과 기념품으로도 제공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 크리에이터에는 ▲목포지역 건해산물을 활용한 1897 건맥펍 ▲나주의 한옥 고택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3917마중 ▲순천의 곡물저장창고를 리모델링해 카페와 펍, 맥주 양조장을 운영하는 브루웍스 ▲강진 청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강진 기념품 판매점 편들 ▲담양의 특산품인 대나무를 재해석한 아트 슈즈(Art Shoes) 브랜드 뮤지움재희 등 대표적인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박소연 씨는 “전남이라고 하면 어렴풋이 음식이 맛있는 지역이라는 이미지만 있었는데, 홍보관에서 지역 로컬 콘텐츠와 로컬 크리에이터의 생산품을 직접 보면서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이번 여름 휴가엔 전남에서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인근 유명 관광지를 체험해 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1일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를 휩쓰는 케이(K)-열풍의 주역, 가장 한국적인 것의 진수’로서 문화, 음식, 관광 등을 아우르는 전남의 대표 로컬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화를 위한 전남의 노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전남을 향한 신념과 비전을 밝혔다. 특히 ▲호주에서 숙취해소제로 인기를 끌고 있고 미국 코스트코도 입점하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나주산 배 주스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밥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한 한국의 검은 반도체 김 ▲프랑스에 유자에이드 2만 4천팩을 수출하고 체코 등 유럽에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고흥 유자주스 등 전남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2026년까지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해 글로벌 전남관광으로 발돋움하고, ‘2025 목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전남의 로컬 콘텐츠를 대규모 국제행사로 승화, 세계인이 찾는 전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만의, 전남다운 로컬 콘텐츠야말로 글로벌 전남을 만드는 가장 큰 무기이자 경쟁력”이라며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는 전남의 야심찬 도전을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보고 성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는 전남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등 3개 광역지자체와 23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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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풍광 매력적인 전남에서 여름여행 즐기세요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 여행지 정보를 담은 ‘남도 여름 여행’ 책자를 제작해 수도권 관광안내소 등 전국 주요 여행 관련 기관 225개소 등에 배포했다. 전남도는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 책자를 계절마다 발간한다. 22개 시군을 서부권, 중남부권, 동부권, 북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눠 1개 시군당 대표 관광지 1곳, 연계 관광지 2곳, 대표 음식 1개와 함께 시군별 축제 정보를 수록해 여행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권역별로 ▲서남부권은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완도 청산도, 해남 대흥사, 무안 황토갯벌랜드, 신안 대광해수욕장, 진도 세방낙조 ▲중남부권은 나주 국립나주숲체원, 보성 율포해수욕장, 화순 동가리계곡, 강진 도암 석문공원, 영암 기찬랜드,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을 담았다. 또 ▲동부권은 여수 아쿠아플라넷, 고흥 팔영산자연휴양림, 구례 피아골, 순천 용오름마을 계곡, 광양 어치계곡 ▲북부권은 담양 가마골 계곡, 영광 백수해안도로, 곡성 도림사 계곡,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장성 축령산 편백숲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여름 축제 소식, 여름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해변, 계곡 등 피서지와 함께 시군 별미 정보를 풍성하게 수록했다. 민어, 병어회, 갯장어 등 먹거리가 풍성한 전남에서 여름철 더운 날씨로 지친 체력을 보충하고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낭만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안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 무안 연꽃축제, 장흥 물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등을 즐기며 여름 여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몄다. 책자는 온라인에서는 남도여행길잡이(namdokorea.com) 관광 웹진 보기 메뉴에서 열람하거나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광 정보센터(061-286-4052)에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전남관광플랫폼(JN TOUR)을 이용하면 여행코스·관광지·축제 등 전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확인해 완벽한 나만의 전남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하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혜택이 풍부하다. 전남과 광주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관광객에게 숙박요금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전남관광플랫폼에 등록된 숙박시설 1천706개소 이용 시 1박 기준 숙박료에 따라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의 숙박비 할인 혜택이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섬진강, 영산강이 흐르는 등 경관이 아름다운 관광자원이 많다”며 “남도여름여행 책자에 담긴 22개 시군의 여행지와 먹거리 정보를 확인하고 여름휴가를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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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3년 관광객 6천300만명으로 급증전라남도는 2023년 한 해 6천300만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의 합계로 2022년(5천600만 명)보다 700만 명(13%)이 늘어난 규모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자료로, 지역별 대표 관광지 등이 지점으로 등록돼 있다. 관광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제104회 전국체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의 성공 개최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광양매화축제 등 시군별 주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때문이란 분석이다. 시군별로는 순천·광양·강진 지역 관광객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새로운 박람회 연출과 관람객의 동선 분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했고, 광양 매화축제는 구례산수유 축제와 시기가 겹쳐 시너지 효과가 있었으며, 강진 남미륵사의 아름다운 철쭉·서부해당화 등을 보기 위해 타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이 주효했다. 2023년 한 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지점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 습지로 2022년보다 500만 명이 증가한 780만 명을 기록했다. 광양 청매실농원도 전년보다 115만 명 늘어난 145만 명이, 강진 남미륵사도 44만 명이 증가한 59만 명이 방문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3년간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컨벤션 효과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의 기틀을 다질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로컬 관광자원을 5대 분야로 통합 브랜드화하고,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할 방침이다. 또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지역을 다녀가도록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숙박·체험시설·교통 등 원스톱 예약·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은 우수한 산림·해양자원,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세계관광문화대전 성공 운영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매력도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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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골든타임 사수 잰걸음전라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민일기 영암군 부군수,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김정섭 영광군 부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김명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를 위한 항공사업자 인센티브 지원 ▲관광상품 개발 및 대중교통 노선 마련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에 대한 관광지 및 숙박시설 이용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총 5개 항목이다. 서남권 6개 시군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서남권 6개 시군은 지난 3월부터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실현 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해 협약 내용을 도출했다. 특히 전남도는 적극적인 장려책 마련을 통한 정기선 유치 등을 위해 올해 역점 추진하는 ‘항공사 운항장려금 지원’과 도민의 공항 이용률 제고 및 홍보 활동을 위한 ‘공항 이용 활성화 사업’, 기관 대표 누리집 및 언론 매체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운항노선 홍보’ 등을 집중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이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 등으로호기를 맞는 시기에 공항 인근 서남권 6개 시군과 전남관광재단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관문공항으로공고하게 자리잡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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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일본 단체관광 유치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상품을 신규 출시한 결과 지난 13일까지 3일간 일본인 관광객 56명이 진도를 비롯한 순천, 광양, 여수 등 전남 곳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0월 오사카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 2023’에서 전남의 미식, 웰니스, 한류 등 일본 맞춤형 최신 관광 정보를 활용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와 일반인에게 전남의 매력을 알린 결과물이다. 일본인이 사랑하는 전통가요 10선에 들어가는 명곡 중 텐도 요시미의 ‘진도이야기’가 있다. 이 노래의 가사 속에 나오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일본인 관광객이 꼭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손꼽힌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나리야마 요시미 씨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직접 눈으로 보고 걸어보니, 노래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즐거움을 전남에서 누릴 수 있어 특별한 사람이 된 기분이다”고 즐거워했다. 전남도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 중이다. 일본 요리연구가 신카이미야코를 전남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년 전남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미식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김장투어, 온라인여행사(OTA) 일본상품 판매 등으로 일본인 관광객 1천여 명이 전남을 방문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2024~2026 세계관광문화대전 성공 개최와 글로벌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국가별로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여 전남의 매력을 알리는 등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일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두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위해 한·일 역사교류, 한국음식 칼럼니스트 하타 야스시의 미식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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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센티브 지원 확대로 마이스산업 활성화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마이스(MICE) 행사 유치 증대로 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개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마이스 관련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2배 늘어난 4억 원으로 증액하고 전남만의 특화된 마이스 시설을 활용해 행사 유치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 인센티브 행사를 타깃으로 하고 개최 지원 항목에 기업 회의, 포상관광 항목을 신설해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남에서 개최 실적이 없는 마이스 행사를 처음 개최하는 경우 지원금을 가산 지급하는 ‘전남 마이스 첫 만남 지원’을 마련,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휴양형 마이스 지정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와 전남만의 특색있는 유니크베뉴 지정 시설을 활용하는 마이스 행사에도 각각 인센티브를 가산 지급한다. 지원금 산출 조건도 완화한다. 기존에는 행사 규모 기준 조건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반영하는 조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행사 규모 기준 조건만 총족하면 된다. 국제회의 개최 최대 3천만 원, 국내회의 개최 최대 2천만 원, 개최지가 미확정된 기관·단체의 국제행사를 전남으로 유치한 경우 최대 300만 원, 호남권 마이스 연계 최대 500만 원 지원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마이스산업은 지역경제와 관광 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다양한 마이스 행사와 관광객을 유치해 전남이 청정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세부 내용과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전남도 누리집(http://jeonnam.go.kr) 공고문과 전남관광재단 누리집(http://ij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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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총력!목포시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목포시에 국내 관광객을 10명이상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1월 31일부터 ~ 예산소진 시까지 ▲관내 식당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1개소를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1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관광객 10명이상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서는 ▲관내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2개소 입장 ▲사후면세점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6만원을 지원한다.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1인당 1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로 내국인 관광객 유치의 경우 국내·외 여행업 또는 국내 여행업에 등록되어 있어야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경우 종합여행업으로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시는 코로나 이후 국제 관광 회복 추세에 따라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중국 최대 국영여행그룹인 중청려(中靑旅)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했다. 올해는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면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및 전남관광재단과 연계해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사 팸투어 ▲전남관광설명회 참가 ▲한국여행업협회(GAT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참가 ▲K-관광박람회참여 등 상품설명과 상담을 진행하는 세일즈 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2천만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며,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우리시의 우수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여행사를 통해 목포를 방문한 외국관광객의 모습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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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산물 베스트”명현관 해남군수 미국 수출 확대 잰걸음미국 방문중인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명군수는 현지 시각 22일 미국 LA 소재 MBC AMERICA를 방문해 해남쌀의 미국 홈쇼핑 판매 생방송을 참관하고, 미국 판매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홈쇼핑 프로그램에 소개된 해남쌀은 땅끝황토친환경의‘해남 유기농 가바쌀’로 2018년 수출을 시작한 이래 수출액 100만달러를 돌파하며 국내 쌀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유기농인증뿐만 아니라 미국유기인증까지 획득하고, 가바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쌀로 미국 내 고급쌀 소비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군수는 이러한 해남쌀의 우수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주 시청자층인 교민들에게는 고국의 정을 듬뿍 느끼고, 미국 현지인들에게는 땅끝해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명현관 해남군수 일행은 한국 농수산물 유통업체인 꽃마 USA를 방문해 해남군 농산물 안테나샵 운영을 협의했다. 충북 충주 꽃피는 마을(꽃마) 쇼핑몰에서 설립한 미국법인인 꽃마 USA는 한국농수산물 유통 전문업체로, 매장에서 해남 고구마 말랭이 등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오후에는 전미 최대 한인축제인 LA한인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판촉행사를 진행중인 한국 기업들을 방문, 격려하고 현지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LA한인축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해남의 이웅식품을 비롯해 전남기업 26개소에서 참가해 전남 농수산식품 판촉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23일에는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US 개장식에 참석하며, 오후에는 미국 현지의 식품도매 쇼핑몰인 미슬리를 방문해 농산물 수출 관련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슬리사는 즉석밥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식품도매 쇼핑몰로 땅끝황토친환경의 쌀 1,200여톤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미국방문은 22일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2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해남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업체들과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하반기 현지업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남군 미국방문 일행은 23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기념 미국 LA 전남관광설명회에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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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기업도시 투자협약차 미국 방문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협약 체결 등을 위해 20일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명군수는 20~24일 5일동안 솔라시도 RE100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을 비롯해 농수산물 수출 관련 업체 방문 및 상담, LA한인축제와 전남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등 방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1일에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솔라시도 RE100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투자협약은 민선8기 전라남도 해외투자유치 1호로,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데이터센터 10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군수, 서남해안개발기업(주) 채정섭 대표, 브래드하딘 TGK·다이오드벤처스 대표, 박희준 EIP자산운용(주)대표가 참석한다. 미국 에너지 인프라 사업 개발·투자사인 다이오드벤처스와 한국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EIP)가 합작해 설립한 더그린코리아(TGK)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20억달러(2조 6천억원)을 투자해 40MW급 데이터센터 5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국내최대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기업의 RE100(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사용) 실현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명군수는 22일에는 LA로 이동해 해남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22~23일에는 해남유기농가바쌀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해남쌀 홍보에 나서며, 한국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꽃마 USA매장과 해남쌀 미국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미슬리사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축제와 남도장터US 온라인쇼핑몰 오픈식,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간담회 등에도 참석해 미주 교포, 기업인 등과 만남을 갖고 투자 유치 및 관광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미국방문에는 해남군의회 서해근 부의장과 군 투자유치 및 농산물 유통담당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할 예정으로,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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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음식 산업화․세계화’속도전라남도가 남도음식을 국가 음식브랜드로 확립하고, 산업화․세계화 방안 모색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29일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음식 관련 업체 종사자,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음식 산업화․세계화’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청정전남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남도음식 산업화․세계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등 국가차원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기조발표와 토론회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남도음식 가치와 산업화․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문창현 책임연구원은 “남도음식 활성화는 단지 지역음식 중 하나로서가 아니라 한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요소로서 접근해야 한다”며 “국가차원 육성과 연구, 산업화, 세계화가 필요하므로, 국립남도음식진흥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주재로 황윤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함한희 (사)무형문화연구원 원장, 강성국 목포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지정토론에서 황윤재 선임연구원은 “전남은 유기농 인증면적 1위, 수산물 생산 1위(전국의 91%), 천일염 생산 1위(전국의 91%) 등 풍부한 농축수산 생산기반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이러한 경쟁력을 토대로 남도음식을 육성한다면 지역 농축수산업 진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한희 원장은 “남도음식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은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등 민족의 지혜와 얼이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이나 체계적인 연구․개발 부족으로 전통성과 가치가 점차 퇴색하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남도음식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기록․보존을 위해 국립남도음식진흥원이 설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성국 교수는 “전남은 전통적인 맛과 멋을 갖춘 전통음식 본고장이자 우수한 식재료가 풍부해 음식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최적지”라며 “남도음식을 활용한 상품 개발 노력은 남도음식 산업화․세계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한국적 맛의 근간이자 한식의 내용적․형식적 완성도에 많은 영향을 준 남도음식을 체계적으로 발굴․보존․계승하기 위해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도음식 산업화․세계화 전략 수립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