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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명품 스포츠도시로 우뚝 서다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회 준비동안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고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스포츠인프라도 확충했다 이와같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개최하며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장애인)체전·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2년 동안 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과 힘을 모아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응급의료 대책,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 모든분야를 빈틈없이 준비했다. 그 결과,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열렸던 전국(장애인)체전과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2년 연속 역대 최고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체전기간 동안 열린 각종 문화예술 행사·축제 개최가 이어지며 숙박업소는 연일 만실 행렬이 이어졌고 음식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가져왔다. 시민들 또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하면서 스포츠 선진도시로 한단계 도약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전국 최고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올해는 육상의 권위있는 대회인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5일간 총 170개 종목의1,5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 신기록을 쏟아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 지난해 국제대회로 공인받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는 2일간 20개국의 200여명의선수단이참여했다. 오는 8월 27일부터는 6일간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준비중으로 시는 전세계 최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체전부터 이어지는 3년간의 스포츠 대제전의 대미를 장식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시는 이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명실상부 명품 스포츠도시임을 또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축구·하키 등 뛰어난 기량을 갖춘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목포직장경기운동부는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올리며스포츠도시 목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FC목포는 지난해 K3리그 준우승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키팀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의 성과를 얻고 육상팀 박서진 선수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5연패를 달성했으며, 여자 포환던지기 정소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우수선수영입, 다년계약 조항 등을 담은 조례를 개정해 직장운동부가 훈련에만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남 서남권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 목포시는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의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목포를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는 연인원 약 2만여명으로 전년도 기록을경신했으며, 올해 목표 3만여명 유치를 향해 순항 중이다. 시는 스포츠 시설 여건이 개선되고 대회 준비를 위한 목포방문전지훈련팀 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이들의 체류가 지역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문화·관광 체험 활동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팀이 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방문하는 전국의 스포츠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회&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경기도교육청과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는 양 시·도 유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교육,체험관광 등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열린 스포츠 대회가 선진 시민의식과 잘 갖춰진 스포츠 시설로 선수들의 연일 신기록 경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앞으로 확충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규모 대회와 각종 체육행사,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전국 최고 스포츠 메카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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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장애인체전 29일 영광서 개막…3일간 열전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개회식이 29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0년 제18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영광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은 22개 시군 선수단 2천759명이 참가해 육상, 골볼, 론볼, 보치아 등 총 21개 종목에서 3일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을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 제1막 식전 행사에서는 트로트 댄스 공연팀이 ‘화합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제2막 공식행사는 ‘새로운 꿈을 꾸며’라는 주제로 개식 통고, 기수단·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기수단·선수단 입장은 체전기, 태극기, 장애인체육회기, 전남도기와 21개 개최 종목기, 22개 시군기 등 47개 기수단을 시작으로 차기 전남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장성군 선수단에 이어 가나다순의 시군 선수단, 마지막으로 올해 개최지인 영광군 선수단 순으로 행렬이 이어졌다. 선수 대표 선서는 영광 출신으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수영 자유형 100m, 50m 금메달에 빛나는 김응모와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조정 단체전 2인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이종월이 나섰으며, 심판 대표 선서는 축구 종목의 장민호 심판이 했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영광 출신으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포환·창던지기 금메달, 원반던지기 은메달을 획득한 이강철이 나섰다. 개회식장 무대에서 스포츠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을 지폈다. 성화 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고, 오후 4시부터는 ‘열정의 시간’을 주제로 3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수 김수찬, 김기태, 강혜연, 김다나 등 역대 최다인 8팀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는 도민체전 최초로 전남체전·장애인체전 성화를 동시 봉송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도민 대화합의 장을 이룬다’는 도민체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돼 더욱 뜻깊다”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역대 최고 종합 3위, 전국장애인동계체전 2년 연속 종합 4위 등 새 역사를 써가는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에서 꿈과 희망을 활짝 펼치면서 ‘영광스러운’ 성과를 내도록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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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 개최목포시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하였으며 시민이 모두 하나되어 성공 체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과 각급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범시민적 참여와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바 있다. 김삼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다시 한번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연이은 체전의 성공 개최로 목포시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우리 시민들이 다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제안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누렸을 때이번 전국소년체전 역시 다시 없는 성공체전으로, 그리고 목포시민의 승리로기록될 것”이라며 ”목포가 스포츠 선진도시,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열린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범시민 추진협의회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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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시민 한마음 나무심기 기념행사 개최목포시가 목포시민의 땀과 열정으로 성공 개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11일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시민의 번영을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 주변 화단에 23그루의 은목서를 식수했다. 이날 행사는 23개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23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시는 기념식수 표지판에 양대 체전을 성공으로 이끈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 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체전의 성공 개최는 하나부터 열까지시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다”면서 “각 동마다 한 그루씩은목서를 심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오래 기억될 수 있을 것으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목포 시민 4천2백명의 자원봉사와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의 성적 향상은 물론, 신기록을 갱신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양대체전의 성공에 대해 목포시민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목포시민들이 정성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솔선수범해 차량 2부제에 동참하는 한편, 사설 주차장까지 선뜻 내어주어 많은 인파가 안전사고 없이 개막식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면서 거듭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 사진 설명 박홍률 목포시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 회원들이 양대체전 성공 개최를기념하기 위해 은목서를 심고 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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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상파 채널서 전국체전 다큐멘터리 전국 방송전라남도는 ‘전국체전 D-50, 대도약 글로벌 전남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로 준비상황과 전남 미래비전 등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20일 오전 7시40분 SBS 채널에서 전국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는 올해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발자취를 기록·보존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100년이 넘는 전국체전 역사와 대회 참가 선수의 훈련 장면,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목포종합경기장 소개 등 전반적 대회 준비상황이다. 또 인기 유튜버가 소개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목포 해상케이블카, 장흥 소고기 삼합 등 전남의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등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빛질주를 펼쳤던 전남체고 육상부 배건율과 한동안 저조한 성적을 극복하고 현재 K3리그 2위를 달리는 FC목포의 감동적 이야기,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뛰는 청소년기자단과 도민응원단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그리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통해 더 큰 미래로의 대도약을 준비하는 글로벌 전남의 미래 비전과 우주항공,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스마트팜 등 전남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집중 조명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 요약본을 추가 제작, SBS 유튜브(구독자 170만 명)와 으뜸전남튜브에 동시 송출하고 도내 초·중·고교 학생의 시청각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며 “남은 기간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대회 붐업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이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는 코로나 일상회복 등 상황이 반영돼 약 4만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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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범시민 추진협의회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목포시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16일 북항 상가밀집 지역에서 대회를 홍보하고 구체적인 시민 실천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를 비롯한 300여명의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 5월 24일 김삼열 전)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을 회장으로 각급 시민 사회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4개 분과(나눔봉사, 손님맞이, 시민참여, 체전홍보) 19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민참여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체전과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하고 ▲친절한 미소, 착한 가격으로 맞이하기 ▲내집앞우리동네 꽃밭 꽃길 가꾸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초질서 지키기 등 3가지실천 방법을 호소했다. 김삼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전을 시민 여러분께 알리고 성공체전을 위한 실천방안과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함께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회 마지막까지 범시민 추진협의회가 중심이되어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10월과 11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목포를 알릴 수 있는 다시 없을 좋은 기회로 시민들의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이번 캠페인을 전환점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체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 사진 설명 / 목포시가 북항 상가 밀집지역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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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전국체전…모든 실국 현장 중심 준비 철저”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올 하반기 전국체전 등 초대형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모든 실국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주요 현안회의를 열어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처음으로, 4만여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양대 체전이 15년만에 예향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자연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이자, 전국민 축제장으로 만들자”며 “이를 위해 모든 실국과 전 직원이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분장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뿐만 아니라 시군, 체육회, 유관기관과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 실행 가능한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해야 한다”며 “특히 지난해 체전에 참여했던 선수와 임원들의 경험을 잘 들어 시행착오 없이 원활하게 대회를 운영토록 하자”고 독려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1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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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캠페인 전개목포시는 하계휴가철,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바가지 요금 근절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1일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고 있는 대표적인 맛의 거리인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목포시와목포소상공인연합회, 북항상인회, 북항활어회플라자 상인회,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북항회센터→수협→활어회플라자→씨푸드타운 구간 상가를 방문,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반영가능한 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휴가철 및 전국적인 행사를 앞두고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모집 확대지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수행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상반기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전국 체육대회를 대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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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공사 기간 불가피하게 연장한다목포시가 건립중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기간을 계속된 장마로 당초 7월 말 완료에서 8월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 현재 시는 올해 10월과 11월 예정인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위해 건립중인 목포 종합경기장 마무리 공사를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악천 후 속에서도 건설 현장에서는 대회기간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수있도록 최고의 경기장을 완공하겠다는 목표로 마지막까지 땀흘리고 있다. 다만, 계속되는 장마로 외부 작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당초 7월 말까지완료할 예정이었던 공사는 8월 연기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목포시는 현재 지붕공사, 트랙공사, 토목‧조경공사 등 공사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경기장의 완공과 함께 시스템 점검을 거쳐 육상종목 프레대회와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폐회식과주요종목이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건설공사를 계속된 악천후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 사진은 목포종합경기장 건설현장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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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체전 성공개최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추진목포시와 목포경찰서는 12일, 목포시 19개 주요 거점 교차로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대규모 방문객 맞이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목포시, 목포경찰서는 물론 23개동 주민들과 9개 시민․사회단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민 선진 교통의식 함양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이륜차 안전운행,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 등시민의식 대전환을 위한 대대적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운동 4대 과제의 하나인약속지킴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약속지킴은 질서․규범을 준수하는 안전한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교통질서 지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질서를 확립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과 새마을회 목포지부 등 15개 민간단체는교통안전 목포시민연합회(회장 오현석)를 구성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들과 교통문제 개선을위한 논의와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올 가을 예정된 전국 유일의 목포문학박람회, 제104회 전국체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위해서는 가장 기초적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가장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시민 여러분의 관심과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희망찬 목포 만들기에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