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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SK그룹, 사회성과인센티브 지원 기업 모집전라남도가 오는 14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인센티브로 보상해 기업 주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지원사업(2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광역단체 최초로 SK그룹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2023년 선정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사회성과를 측정해 전남도와 SK가 공동으로 측정비 총 3천만 원을 지급했다. 2025년까지 매년 성과에 비례한 보상금을 연 2억 원가량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선정 규모는 약 15개 사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측정해 3년간 SK와 전남도가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사회적기업은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에 안내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61-276-1333, secenter@jnsec.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면접을 통해 6월께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성과인센티브 사업은 사회적가치 창출에 대한 동기 부여뿐 아니라, 사회적기업 운영 우수사례 확산 효과도 있어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한 영향력이 기대된다”며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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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남 사회적경제 우수상품으로 마음 전하세요사회적경제 우수상품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50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천여 우수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몰 3개소에서 진행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이면 녹색나눔몰에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광주 송정역 팝업스토어에서 100여 개의 전남 사회적경제 설 상품 할인도 진행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착한소비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부담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설을 맞게 됐다”며 “설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이번 특별 할인 행사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별할인행사 제품은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061-282-8690)으로 전화 주문하거나 녹색나눔 누리집(greenanum.co.kr), 남도장터 누리집(jnmall.kr),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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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신청하세요전라남도가 2024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은 전남도가 2013년 전국 광역단체 중 최초로 시작했다. 지역공동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해 정부 인증 마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마을기업 지정 규모는 20개 사 내외다. 지정된 마을기업에는 제품개발비, 시설장비비, 인건비 등 경영자금을 기업당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경영컨설팅과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도 상시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관련 법령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 법인·단체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최소 지역 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하고 전체 출자자 중 70% 이상이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야 하며, 마을기업 입문교육 이수도 필수다. 전남도 대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하고, 사업장 소재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061-286-5060~5063)나 전남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61-285-7180~718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주민공동체성을 기반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만들며 마을을 지키는 소중한 기업”이라면서 “올해 정부 신규 마을기업 인증이 없을 것 같아 안타깝지만 내년 인증에 대비해 전남지역 예비마을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에는 2023년 기준 318개 마을기업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광역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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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전라남도는 오는 8일까지 도내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3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2022년 12월 기준 도내 협동조합은 총 1천 411개로 대부분이 소규모의 영세한 사업장이다. 재무분석이나 인사·법률 등 법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역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도내 협동조합이 경쟁력 있고 자립 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운영자 대상 ▲인사노무분야 ▲세무회계분야 ▲법률법무분야 ▲경영멘토분야 등 협동조합 운영과 관련된 전문 영역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은 전남권역 협동조합 지원기관인 (사)전라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분야별 1:1 전문가 매칭을 통해 경영상담 및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https://www.jeonnam.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사)전라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 이메일(jrsc0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전남도 소재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협동조합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협동조합 경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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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조선사·유관기관, 조선업 도약 맞손전라남도는 5일 목포 KT센터에서 목포시와 영암군, 지역 조선사, 유관기관과 전남 조선업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과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 최정훈 전남도의원, 현대삼호·대한조선,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조선업 실정에 맞춰 확대·발굴하고 지원한다. 전남테크노파크, 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은 지원사업을 운영·관리·지원하며 조선사와 협력사는 숙련 인력 확보와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조선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새로 시작하는 전남의 조선업 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과 도비 11억 원, 시군비 2억 원 등 총 53억 원을 투입해 조선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종료에 대응해 조선업 일자리 지원 지휘본부(컨트롤 타워)인 ‘전라남도 조선업 도약센터’ 운영을 위한 국비 10억 원과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조선업 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업 인력 양성과 지역 정착을 위해 훈련수당, 공제 지원, 취업 정착금 등을 지원한다. 조선업 훈련생에게 올해부터 감액된 국비 20만 원을 보전해 훈련 시 총 100만 원을 받도록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또 ‘전남 조선업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조선업종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가 1년간 150만 원을 적립하면 전남도가 150만 원 고용부가 300만 원을 적립해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이밖에 조선업종에서 3개월 근속한 신규자가 조선업 도약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취업정착금으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조선사의 신규 및 숙련 근로자 채용 장려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만 35~49세 신규자를 최저임금 120% 이상으로 채용한 조선사의 경우 신규 근로자가 3개월 근속하면 ‘조선업 일자리도약장려금’으로 월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만 50세 이상, 조선업 생산직 경력 10년 이상 근로자 또는 정년 퇴직자를 채용하면 기업과 취업자 모두에게 ‘숙련자 재취업 지원금’으로 월 50만 원 지원해 조선사의 전문 인력 채용을 유도한다. 조선업 관련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061-286-2941)와 전남 조선업 도약센터(061-801-5757)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최근 구인난을 겪는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일자리 지원이 적극 필요한 상황”이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전남도·기업·유관기관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2023년 시작되는 조선업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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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전남도와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전남일자리종합센터,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극복!! 일자리 JOB고! 청년희망 잡GO!’를 슬로건으로, 광주·전남 150개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 인원 5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잡코리아 누리집(myjob.jobkorea.co.kr)에서 참여기업 현황을 확인한 후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 일자리종합센터(061-287-114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107개사, 1천276명이 참여해 33개사, 39명을 채용하는 실적을 냈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채용 절차가 편리한 만큼 기업과 구직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