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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영버스,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본격 궤도 진입목포시는 ‘목포시 공영버스’가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정책인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본격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 공영버스’는 현행 운영체계 분류로는 노선 공영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한 명칭으로, 공영제는 ‘공영버스 직영사업’, 준공영제는 ‘공영버스 위탁사업’으로 세분화된다. <사회적 합의를 반영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목포시는 전문 연구용역, 교통, 법률, 회계, 노무 등의 각 분야 전문가 자문과 시민 숙의과정인 공론화로 도출된 사회적 합의를 반영해 지난해 12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시내버스 전면 운행 중단과 사업자 경영 포기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노선 공영화 방법, 노선체계 개편과 운영체계 전환의 방향 등 3가지 주요 쟁점을 의제로 선정해 시민 공론화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공론화 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은 ▲면허취소가 아닌 노선권 매입 ▲효율성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현실적으로 추진 가능한 혼합형 운영체계(공영제, 준공영제동시 도입)를 시에 권고했다. 시는 사회적 합의가 반영된 시민 공론화 권고를 수용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남 최초의 대중교통과를 신설하는 등 연내 구축 완료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선 공영화와 노선체계 전면개편으로 ‘공영버스’ 본격화> 시는 시 단위 최초의 노선 공영화를 위해 지난 3월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과 5월 지방채 발행 관련 시의회 동의를 얻는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해 노선 공영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노선 공영화 추진과 함께 시내버스 운행 효율화를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노선개편도 지난 2월말 시행되었다. 개편 노선의 주요 특징은 운행 효율성 향상을 위해 넓은 길 중심으로 경로를 설정하고 직선화한 것과 10분 간격 간선형 노선과 30분 간격 지선형 노선을 구분하여 노선 간 위계 명확한 정립한 것이다. 개편 노선은 시내 8개, 시계외 7개, 낭만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내 8개 노선 중 절반인 4개 노선이 10분 간격 배차를 통해 간선 역할, 4개 노선은 30분 간격 배차를 통해 지선 역할하고 있다. 노선개편 초기 버스정보시스템(BIS) 노후화 문제로 일부 혼란이 있었으나, 전담 콜센터와 현장 대응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고, 특히, 개편 후 1개월 동안 목포시 전 부서가 이용자 집중 시간대에 현장 안내에 동참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에 힘을 보탰다. 시내버스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개편 전대비 시내버스 이용자 수는 10% 증가하였으며, 연료 충전량은 10% 감소하고, 버스 1대당 1일 운행 거리는 20% 감소하는 등 성공적인 노선개편의 지표들이 다수 제시되었다. 노선 개편 이후 발생한 민원 발생 건 수는 3월 1,837건, 4월 771건, 5월 390건으로 점점 감소해 신속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노선개편 이후 접수된 시민 불편 사항을 분석하여 전통 시장 접근성 향상과 통학 기능 보강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6월 말 미세 노선 조정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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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전개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설순자)은 지난 11일 제15회 건강가정의날 행사가 열린 삼학도 공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건강가정의 날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홍보전단지 배부 및 솜사탕, 네일아트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달콤한 솜사탕을 맛보고 네일아트를 받으며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설순자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은 우리시가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며, 돌봄과 안전이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민참여단은 올해 여성친화도시지정을목표로 회원20여 명이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청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이 살기 좋은 희망찬 목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설명 / 여성 친화도시 시민 참여단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목포 홍보에 나섰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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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권고문 최종 심의 의결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가 지난 1일 13차 회의를 열고 목포 시내버스 운영에 관한 최종 권고문을 의결했다. 공론화위는 이번 회의에서 외부회계실사, 운송원가 검증, 대시민설문조사, 시민대토론회 등 공론화 결과가 집약된 권고문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권고문에는 시내버스 운송원가 효율화 방안, 버스회사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시민참여단 의견 등이 반영되며, 정책 제언의 형태로 작성돼 목포시에 제출된다. 권고문은 오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론화위는 시내버스업체가 지난 4월 경영난을 이유로 휴업을 신청하고,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공익적인목적을 이유로 신청서를 반려한 뒤 시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5월 ‘목포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해 설치·운영되어 왔다. 이후 회의, 버스업체 현장실사, 외부 감사,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 검증(공론화) 용역’, 시민참여단 구성 및 1·2차 토론회 등 최종 권고안 마련을 위한 과정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공론화 관련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언론보도, 브리핑 등을 통해 과정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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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시민토론회 결과 토대로 권고안 작성목포시내버스공론회위원회(이하 공론화위)가 지난 17일 12차 회의를 통해 ‘목포시 시내버스 공론화 시민참여단’ 토론회 결과를 밝혔다. 공론화위는 ‘목포시민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주제’로 사전설명회와 1·2차 토론회를 열어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 결과 목포시에 가장 적합한 시내버스 운영체계로 시민참여단의 42.6%가 준공영제를 선택했으며 민영제(29.8%), 공영제(27.7%)가 뒤를 이었다. 준공영제 또는 공영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목포시와목포시민이 공동 부담해야 한다’는 비율이 62.2%로 가장 높았다. 시민참여단 결정에 도움이 된 1순위로 전문가 토론(35.4%)을 꼽은 응답자가가장 많았고이어 분임토의(27.1%), 전반적 과정(18.8%), 자료집(8.3%) 등 순으로 나타났다.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 의견과 시내버스 운송원가 효율화 방안을 바탕으로 권고안을 작성 중이며 다음달 초 최종 권고문을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개하고,목포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시내버스 운영체계에 대한 시민참여단 공론화 과정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64.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불만족은 8.3%에 그쳤다. 향후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공론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89.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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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버스 공론화 시민참여단 공개 모집목포시가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목포시 시내버스 공론화 시민참여단’을공개 모집한다.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는 지난 10차 회의에서시민토론회 운영을 위한 토의의제와 일정을 의결했다. 시민참여단은 시내버스 운영체계(공영제, 준공영제, 민영제)와 관련한 숙의자료집을 숙지하고, 토론회에 참여해 시내버스 운영관련 권고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진정성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목포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시민참여단은 대표성확보를 위해 연령·지역·성별로 분류된 뒤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지원방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inkyu_kang@naver.com),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유림로 98번길7,6층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또는 목포시청 교통행정과에 방문·제출하면된다. 시민참여단에 선정되면 10월 29일 사전설명회, 11월 2일 제1차 시민토론회,11월 9일 제2차 시민토론회 등 숙의민주주의 절차에 참여한다. 다만,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의 최종 의견은 공론화위에 전달되며, 공론화는 연말까지 최적의시내버스 운영 방안 권고문을 목포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청 교통행정과(061- 270-4058) 또는 전문 용역기관(062-371-216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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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공정한 의사 결정에 최선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 위원장 정기영 세한대 교수)가 공정한 의사 결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공론화위는 5일 목포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해 공론화 추진배경, 추진경과, 운영계획 등을 설명했다. 목포시에서는 김형석 안전도시건설국장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공론화위는 지난 2019년 7월「목포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가 제정된 이후 목포시 역사상 최초로 설치·운영 중인 기구로서 지난 5월 25일 출범했다. 정기영 위원장은 “앞으로 약 6개월간 시민 모두가 충분히 수용 가능한 공론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공론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정책 효과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론화위의 활동경과를 살펴보면 1차 회의에서 시내버스업체에 회사 경영에 대한 모든 사항의 투명한 공개와 연말까지 버스 휴업 철회 등을 제안했다. 2차 회의에서는 시에 시내버스 업체에 대한 외부회계감사 실시를 권고했다. 3차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 검증(공론화)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외부회계감사 수행 감사기관을 선정했다. 이 과정 중 시내버스업체는 휴업을 철회했고, 외부회계감사는 현재 실시를 위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공론화위는 설문조사와 시민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7월 중 전문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 형태로 추진되며, 시민 토론회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한 뒤 하반기 2회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대표성을 위해 연령·지역·성별을 고려해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론화위는 시민의 숙의와 토론으로 최종 권고안을 마련해 오는 12월말까지 시에 전달할 방침이다. 정 위원장은 “최종 결정은 시민이 하게 된다”면서 “공론화위가 공정한 의사 결정 기구로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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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 3차 회의 개최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가 30일 제3차 회의 및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론화 절차의 투명성과 시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개돼 발언권이 제한된 상태에서 버스업체·노조·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관했다. 공론화위는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 검증(공론화)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에서는 운행계통 및 운송원가 검증 등 운송업체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대시민 설문조사(7월중), 시민참여단 구성 및 토론회 개최를 통한 공론화를 진행하고, 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에 대한 구상 등이 다뤄진다. 이후 공론화위는 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한 외부회계감사 실시에 따른 감사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는 지난 2차 회의에서 권고한 사항으로 공정하고 독립적인 전문기관을 통한 외부감사를 실시해 현재 경영상태를 명확하게 진단하는 한편 버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감사기관 선정을 위해 3개 위원회(공론화위, 목포시의회 시내버스 휴업대책 특별위원회, 목포 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원회)에 추천을 요청했으며, 공론화위는 추천된 감사기관 중에서 최종 선정했다. 외부회계감사는 7월에 착수해 8월까지 진행되며, 감사 결과는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공론화위는 오는 7월 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