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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남다운 로컬 콘텐츠로 ‘글로벌 전남 비전’ 제시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4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3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1 전라남도는 21일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케이(K)-컬처·푸드 등 한류 열풍을 선도하는 전남의 로컬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가장 전남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글로벌 전남 비전을 제시했다. 제3회를 맞은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로컬콘텐츠와 균형발전을 화두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남도는 이번 페스타에서 메인홍보관, 농수특산물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전남의 우수 로컬 콘텐츠를 널리 홍보한다. 메인홍보관에서는 ‘인조이(人joy) 전남’이라는 주제로 전남도의 고유 자원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더해 세계화로 나아가는 대표 로컬 제품과 우수 로컬 크리에이터를 전시와 영상 등으로 선보였다. *人joy 전남 : 우리(人)가 재해석(create)하는 더 신나는(joy) 전남을 의미. 로컬제품은 전남도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가공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들이 다수 전시됐다. 흑하랑 젤리스틱, 김, 두부 과자 등이 시식과 기념품으로도 제공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 크리에이터에는 ▲목포지역 건해산물을 활용한 1897 건맥펍 ▲나주의 한옥 고택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3917마중 ▲순천의 곡물저장창고를 리모델링해 카페와 펍, 맥주 양조장을 운영하는 브루웍스 ▲강진 청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강진 기념품 판매점 편들 ▲담양의 특산품인 대나무를 재해석한 아트 슈즈(Art Shoes) 브랜드 뮤지움재희 등 대표적인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박소연 씨는 “전남이라고 하면 어렴풋이 음식이 맛있는 지역이라는 이미지만 있었는데, 홍보관에서 지역 로컬 콘텐츠와 로컬 크리에이터의 생산품을 직접 보면서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이번 여름 휴가엔 전남에서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인근 유명 관광지를 체험해 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1일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를 휩쓰는 케이(K)-열풍의 주역, 가장 한국적인 것의 진수’로서 문화, 음식, 관광 등을 아우르는 전남의 대표 로컬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화를 위한 전남의 노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전남을 향한 신념과 비전을 밝혔다. 특히 ▲호주에서 숙취해소제로 인기를 끌고 있고 미국 코스트코도 입점하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나주산 배 주스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밥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한 한국의 검은 반도체 김 ▲프랑스에 유자에이드 2만 4천팩을 수출하고 체코 등 유럽에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고흥 유자주스 등 전남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2026년까지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해 글로벌 전남관광으로 발돋움하고, ‘2025 목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전남의 로컬 콘텐츠를 대규모 국제행사로 승화, 세계인이 찾는 전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만의, 전남다운 로컬 콘텐츠야말로 글로벌 전남을 만드는 가장 큰 무기이자 경쟁력”이라며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는 전남의 야심찬 도전을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보고 성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는 전남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등 3개 광역지자체와 23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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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결의전라남도와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박수관 조직위원장 취임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섬 관련 단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섬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홍보영상에 이어 이상민 장관의 축사, 박수관 회장의 조직위원장 취임사, 김영록 지사, 정기명 여수시장의 섬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의지 표명과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섬진흥원, 한국섬재단 등 7개 국내 섬 관련 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연계사업 협업 지원, 섬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자료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공유 및 홍보부스 운영 등을 위한 협약을 했다. 특히 민·산·학·관이 함께 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섬박람회 상징 깃발을 휘날리면서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세계의 섬 여수와 미래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영록 지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섬의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박람회를 멋지게 성공시켜 2028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수관 위원장은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민·산·학·관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남면 금오도, 화정면 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30개국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관, 섬의 미래·문화·생태를 보여주는 부제관, 공동관, 섬살림문화관, 해상교량박물관 등 상설 전시관을 운영한다. 국가·지자체별로 1일 1섬을 지정해 진행하는 스페셜데이, 연륙·연도교 투어, 힐링 섬 투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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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청년과 함께 ‘전남 섬’ 가치 세계에 알린다전라남도는 섬에서 국내외 청년이 주민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전남 섬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를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총 32개국 209명의 국내외 청년을 선발해 전남 섬에서 18회에 걸쳐 해안 쓰레기 정화 활동, 마을 경관 가꾸기,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펼쳤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워크캠프는 서로 다른 문화권 청년이 모여 1~3주간 함께 생활하며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1차 세계대전 이후 마을 재건을 위한 평화운동으로 시작해 국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워크캠프 프로그램 운영단체로 선정된 ‘국제워크캠프기구’와 함께 총 100여 명의 국내외 청년을 선발하고, 외국인 참가 비율을 50명 이상으로 늘려 총 4개 이상의 전남 섬에서 워크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여수세계섬박람회 부 행사장인 여수 개도와 금오도․안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 비금도와 도초도를 거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워크캠프 개최 홍보와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국제워크캠프기구 누리집(www.workcamp.org)에서 4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여행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 3년간 국제워크캠프는 국내외 청년과 섬 주민 문화교류를 통해 전남 섬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였다”며 “국내외 청년과 섬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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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계절 섬 관광객 수용태세 잰걸음전라남도는올해 목포, 여수, 신안 등 6개 시군에 포스트 코로나 대비 4계절 섬 관광객 수용태세 조기 구축을 위해 섬 관광자원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지역 섬 방문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은 섬’인 신안 반월·박지도, 보성 장도, 완도 생일도, 여수 손죽도, 영광 안마도, 진도 금호도 등의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섬 여행패턴도 단체 관광에서 소규모 가족단위 방문으로 변화하고 있고, 붐비지 않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섬이나 소도시 등 색다른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목포 장좌도 리조트 선착장 확장사업을 추진, 선박 접안과 여행객 불편이 없도록 해상교통 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수 개도 테마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원,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신안 화이트섬 관광자원화를 통해 장산도 일원에 향기로운 백색의 꽃이 피는 은목서를 테마로 허니문스테이 등을 조성한다.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섬 지역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안 세계 해태상 테마공원 조성사업, 장도 앞바다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고 갯벌 생태를 체험하는 여수 웅천 장도 해양예술숲 조성사업, 가고 싶은 섬 강진 가우도의 생태환경과 연계해 방문객에게 휴식과 탐방시설을 제공하는 강진 가우도 향기의 섬 조성사업 등도 추진한다. 전남도 관계자는“사스나 메르스 등의 바이러스 피해 회복사례에서 보듯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시점부터 4∼5개월 지나면 평균 이상으로 아주 빠르게 관광수요가 회복된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전남도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섬 관광객 수요 변화에 발맞춰 관광객 맞을 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섬 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역사·문화자원과 자연 생태가 우수한 지역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체험 및 테마 관광지로 조성,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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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대 최고 활동생활 속 창의적 정책 제안으로 전남 행복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제8기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 한해 725건의 정책을 제안해 이중 22건이 채택되는 등 역대 최고의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에 따른 도내 확진자 급증으로 ‘2021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를 비대면으로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제8기 참여단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치러졌다. 지난 3월 출범한 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111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촉해 2023년 2월까지 2년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펼친다. 또한 도민과의 대화, 시군별 정책설명회 등 각종 정책 현장에도 함께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여수 세계섬박람회 홍보 등 각 지역에서 나눔봉사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행복 전도사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725건의 정책제안 중 22건이 채택됐다. 또한 박영식 광양시 참여단 대표가 ‘산림복지서비스 절차 간소화(대리신청․스캔기능) 제안’을 해 3분기 전국 우수제안으로 채택되면서 전남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선미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는 “1월 1제안 실천을 통한 활발한 정책 제안으로 더 나은 내일,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전남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애숙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참여단의 소중한 제안 하나하나가 전남의 혁신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참여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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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굵직한 현안 잇단 해결…미래 성장 기틀전라남도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3년 만에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 성장 기틀을 마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도민 제일주의’ 기조 아래 과감한 도전과 혁신, 현장 중심의 행정을 도정 전반에 투영했다. 특히 도민 숙원 해결에 최우선을 두면서도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성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그 결과 지난 3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해 한국에너지공대가 에너지 분야 세계 TOP10 대학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정부와 전남도, 한전이 함께 만드는 국내 유일의 공공형 특수대학이다. 지난 6월 착공식을 했으며, 올해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 후 2022년 3월 정상 개교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입학하는 신입생 등 재학생에 대한 대우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재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학사 30만 원․석사 130만 원․박사 160만 원)를 지원한다. 세계적인 석학들을 교수로 초빙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CNRS) 등 해외 유수의 대학과의 인적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학 설립 과정 중 수많은 난제가 있었지만, 범시도민지원위원회 출범, 대학부지 확보, 특별법 제정 등 전남도의 노력이 대학 정상 개교에 결정적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우리나라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국립한국섬진흥원을 목포에 유치, 9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전남도가 2012년 전국 최초로 섬진흥원 설립을 정부에 제안한 지 9년 만의 성과다. 그동안 전남도는 세계 최초로 8월 8일 섬의 날 제정을 제안했고, 2019년에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섬 주민 1천 원 여객선 운영에 들어가는 등 다양한 섬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 순천‧보성 갯벌과 최근 국제행사로 승인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을 연계해 대한민국을 세계적 섬의 메카로 견인할 계획이다. 전남도민의 최대 숙원 가운데 하나인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도 지난 6월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다. 국가권력에 의해 민간인이 무고하게 희생당한 지 73년, 국회 논의가 시작된 지 20년 만에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달래는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의 길이 열렸다. 전남도는 후속 조치를 위한 전담팀 구성을 마쳤으며, 유가족들이 위안받도록 오는 10월 예정된 여수‧순천 10‧19사건 추념행사를 국가 주관행사로 개최할 것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고 있다.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재정분권 2단계 추진 방안에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제시한 1단계 재정분권 문제점과 수도권과의 재정 격차 완화 장치 마련 등 대안이 대거 반영되는 성과도 거뒀다. 2022년 말 종료 예정이던 지방이양사업(균특회계) 국고보전 기한이 2026년까지 4년 연장되면서 2조 4천억 원의 국고 확보 효과가 기대된다. 이로써 축소․중단이 불가피했던 하천 정비, 농어촌지역 개발 등 낙후지역 개발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현안이 해결되기까지 힘을 모으고 관심 가져준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도민에게 감사하다”며 “도민 모두가 체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시행해 민선7기 ‘도민 제일주의’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