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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서 여성 일자리 박람회전라남도는 20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도전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제1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유현호 순천부시장, 김현미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조혜숙 순천YWCA 회장, 최두례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일자리 관계자, 구인·구직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순천을 비롯해 담양, 곡성, 고흥, 보성, 화순, 장흥, 6개 시군, 13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하고, 취·창업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돼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특화형 박람회로 개최해 여성 생애주기별 경력설계 패러다임을 제시, ‘여가와 일, 생활과 일, 지역과 일, 생애와 일’ 4개 테마존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소개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취미가 직업화된 다채로운 창업·창직 분야를 설명하고, 일생활균형 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 발달에 따른 미래 직업에 대한 미니 특강을 진행,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박창환 부지사는 “여성들이 자신의 생활 여건과 생애주기에 맞는 일자리를 구하도록 힘껏 돕겠다”며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계기로 전남의 많은 여성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여성 구직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의 장으로 자리 잡은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이날 순천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동부권(여수 흥국체육관), 10월 17일 서부권(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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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보건소,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진도군보건소가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은 구강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지자체의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우수기관 15개소를 선정했다. 진도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예방적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강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마을 및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건강 형평성 제고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치과 의료서비스 이용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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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어울마당 ‘성황’전라남도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다짐하는‘제19회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어울마당’을 최근 장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전남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18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해 복지정책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서는 도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해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사기를 높였다. 부대행사로 황룡강 강변 힐링산책, 장성지역 맛집 탐방 등 이벤트를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백양사, 축령산 등 장성 주요 관광지 나들이 이벤트는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날씨가 더해져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모여 그동안 힘들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소통하고 힐링하는 자리가 됐다”며“앞으로도 종사자들이 복지현장에서 더욱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일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18개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 치료, 교육, 직업훈련 등 맞춤형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전남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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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정신건강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2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업 공모’에서 ‘1004섬 구석구석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정신건강증진서비스 기관 7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04섬 구석구석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요원이 팀을 이루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1:1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안군은 정신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움직이는 정신건강복지센터’형태의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시기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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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발달장애인 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4일 심의위원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지원서비스 관련 3개 사업에 관해 제공기관을 재지정을 추진했다. 발달장애인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제공기관의 사업에 대한 의지·전문성·수행능력을 기준으로 심의를 진행해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사업으로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동안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주간 활동 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인들이 방과 후에 여가활동을 하고 성인기 자립 준비를 지원해주는 방과후활동서비스, 장애아동의 의사소통,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 및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곳에서 정부지원금을 받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오병찬 주민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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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 기회 삼아 정진할 것박홍률 목포시장이 18일 제37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민선8기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시의회·공직자가 모두 혼연일체가 돼 목포를 되살리고,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금의 목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가 감소되고, 양질의 일자리부족으로 청년이 떠나는 도시로 전락했다”고 진단하며 “목포의 무궁무진한가능성을 기회로 삼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살기 좋은 목포를 위해 정진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정연설에 따르면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은 ▲미래 산업 육성으로 청년이돌아오는 도시 조성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골목 경제 활성화 ▲감성 넘치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 도시 조성 ▲ 시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도시 조성 ▲서남권 공동 발전 기틀마련으로 더 큰 목포 건설 ▲소통과 공감행정 시스템 구축 등이다. 박 시장은 가장 먼저 “미래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만들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골목 경제를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벤쳐밸리 조성, 청년일자리 종합체계 구축, 김 산업 특화단지, 수산식품 박람회 개최,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조성,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 신중년 및 노인 일자리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뒤이어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2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을 위한 대형 숙박시설, 컨벤션 등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 목포역 재배치 사업, 삼학도와 내항 간 해상보행교 설치, 해양레포츠 체험시설 확충, 문화예술 엑스포 등을추진해 예향 문화도시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또한, 전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복지실현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표명하며, 출산축하금 확대 지급, 온종일 돌봄 체계 확충, 목욕권 등 어르신 품위 유지 사업 확대,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정 고충 해소를 통한 남녀노소 모두 행복을 꿈꾸는 복지 도시 목포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언급했다. 미래 목포 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으로는 목포권 내 초등학교 재배치, 초·중·고·대학생 교통 편의 지원, 고교생을 위한 방과 후활동 지원, 미래산업 체험학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맞는융합형 인재 양성을 제시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서남권 공동 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목포-무안-신안 행정구역 통합, 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목포대 의대 유치 등에 총력을 다해 내일이 기대되는 더 큰 목포를 만들 계획도 표명했다.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 모두의 삶에 더 가까이 가겠다는 박 시장은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시스템 구축,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민원창구 마련, 상·하수도 시설과 주택 개량, 동네주차장 조성 등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시민께 약속한 공약 하나하나를 시민과 의회와 함께상의해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 완성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따뜻한 응원과 믿음을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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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 모집강진군보건소는 임신부, 출산 수유부 및 영유아 영양 개선을 위한 ‘2022년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가구(건강보험료 4인 가구 기준 직장 144,572원, 지역 172,486원)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영양상담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대상자에게 월 2회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는 건강관리형 영양 지원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특성에 따라 조제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참치, 시리얼 등으로 구성된 총 6가지 식품 패키지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및 교육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식생활 관리 능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진군 보건소(☎061-430-5274, 527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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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2년도 본 예산 6,273억 원 편성영암군은 6,273억 원의 2022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하고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금년 본예산 5,745억 원 대비 528억 원(9.20%) 증가한 수치이며, 위드 코로나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565억 원(11.17%)이 증가한 5,627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1억 원(11.08%)이 증가한 109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48억 원(△8.15%) 감소한 537억 원으로 총 규모는 528억 원(9.20%)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1,337억 원(21.32%), 농림해양수산분야 1,452억 원(23.15%), 환경분야 823억 원(13.12%),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가 733억 원(11.68%), 문화 및 관광분야 378억 원(6.02%) 순으로 ‘고품질‧고소득 생명농업 육성’과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과 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에는 기초연금 420억 원, 친환경급식 제공 등 아동 및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29억 원, 노인 및 지역 사회활동 일지원 지원사업에 34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군민의 삶을 전 생애주기에 걸쳐 책임지는 포용적 복지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101억 원, 장애인 복지 지원 94억 원 을 편성하였으며 농업직불제 383억 원, 농어민 공익수당 67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41억 원, AI 방역사업 22억 원, 병해충 공동방제 13억 원 등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와 고소득 고품질 생명농업에 큰 비중을 두었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고통받는 지역민을 위해 120억 원과 지역균형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 21억 원, 도시재생 41억 원,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개선사업 66억 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98억 원,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및 영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147억 원, 관광기반 확충 및 문화예술 지원 83억 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예산편성 과정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국도비 부담금 증액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일반회계기준 보통교부세 2,780억 원, 부동산교부세 250억 원, 조정교부금 108억 원, 국도비 보조금 1,882억 원으로 세입을 확충해 민선7기, 주민복지증진 및 농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군 의회는 이 달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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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암군은 지난 16일 낭산실에서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 중인 (재)광주전남연구원은 활력 넘치는 미래 도시 영암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도민이 행복한 영암 ▲미래 성장동력산업 발굴 및 기업유치로 부자 되는 영암 ▲융·복합 생명산업 육성으로 풍요로운 영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를 품은 영암을 목표로 설정하고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을 보고하였다. 군은 국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한 영암군의 중장기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하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재)광주전남연구원과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참여단 구성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간담회, 주민설문조사, 실과소 순회간담회 등을 개최하였으며 남은 기간 현장 조사와 주민간담회, 군의회 간담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영암군 종합발전계획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정책의 수요자인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전라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의 내용을 면밀하게 분석한다면 군의 향후 20년 미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