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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무대’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목포서 개막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해 오는 17일까지전남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이번 개회식에서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주제로 장애인을 향한 편견과 시선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희망찬 세상을 맞는다는 내용으로 꿈과 희망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주제공연,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대표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전남도·전남교육청·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가 후원해 목포·광양·해남·영암·무안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이 진행되며 선수단과 임원 3,500여명이 참가한다. 목포에서는 육상, 축구, 배구, 탁구, 볼링, 조정, 디스크골프, e스포츠 8개 종목이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2,2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목포를 방문할예정이다. 시는 선수단들의 역동적인 경기와 방문객 및 시민응원단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속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 진행에 중점을 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목포시는 우리 학생 선수들이 최상의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면서 “이번대회가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빛나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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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2~23일 전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2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올해 4회째로 지난 2017년 해남군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5년 만에 다시 땅끝해남에서 개최된 대회는 22일 개회식에 이어 정식 8개 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보치아, 좌식배구, 축구, 탁구, 론볼, 육상)과 화합 3개 종목(줄다리기, 줄넘기, 다트)으로 치러지고 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1,800여명의 장애인, 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행사현장에서는 스포츠버스 및 시·군 특산품 홍보부스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 및 경기진행요원 230여명이 참가자 편의 지원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6월 18일 성료 된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8월 27일 전라남도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에 이어 세 번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앞두고 명실공히 스포츠 명품 고장의 입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생활체육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인 모두가 건강하고 즐기는 체육환경을 만들어 차별과 소외가 없는 사람중심의 으뜸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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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안전한 동계전지훈련’연인원 3만명 달성해남군이‘안전한 동계전지훈련’의 목표 아래 2022년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연인원 3만명을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말까지 동계전지훈련을 마무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없이 총 3만 510명의 선수들이 해남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매년 평균 3만여명의 선수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동계전지 훈련지로 각광받아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 2만8,000여명, 2021년 1만5,000명까지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이에따른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관련 상가들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해남군은 안전한 동계 전지훈련 진행을 위해 별도의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군은 매년 해남군을 방문하는 팀을 위주로 규모를 축소해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한편 건강 문진표 및 PCR검체 결과서를 사전에 제출받고 훈련기간에도 발열체크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전지훈련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로 이어졌다. 도내 군단위 최다 운동시설을 보유한 해남군은 우슬경기장을 중심으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운동시설이 집약돼 있어 선수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기초체력훈련부터 각 종목별 경기까지 치를 수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훈련 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우슬체육공원 외에도 제2스포츠타운과 복합체육문화센터, 구교지구 소규모체육관을 조성중으로 스포츠마케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3월부터 실시되는 전국단위 대회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대회 주최측과 협의 중이다. 전국단위 대회 안전관리 지침에는 확산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회 참여자 전원 1일1회 신속항원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준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전략이 포함돼 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확산 없이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코로나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중, 삼중의 방역 수칙을 시행하면서 안전한 스포츠마케팅을 운영할 계획이다”며“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인들의 경기 활성화와 코로나 확산 방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상황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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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땅끝해남, 안전한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해남군이 동계시즌 전국에서 찾아온 전지훈련팀의 열기로 뜨겁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동계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배구 미래국가대표 훈련단, 한양대학교 농구팀, 메라키(MERAKI)훈련캠프 등 12개 종목 96개팀 3,819명이 해남을 찾았다. 연인원으로는 2만5,706명으로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명품 고장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전지훈련을 통한 코로나19 유입은 단1건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2개월간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해남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잘 갖추어진 스포츠인프라, 전지훈련팀을 위한 재활캠프 운영, 선수단과의 맨투맨 마케팅 방식의 전지훈련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장소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전지훈련 및 전국단위 대회개최를 통해 쌓아온 코로나19 방역관리 노하우가 안전한 전지훈련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구축, 스포츠 선수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2월말까지 6개종목 112개팀 950명의 인원이 추가로 해남을 찾을 예정으로, 하계 전지훈련 기간에도 10종목 100팀, 연인원 1만 5,000명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스포츠마케팅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코로나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스포츠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더욱 개발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